배우 이다인씨가 겪은 실화입니다.(좀 유명한이야기죠)
이다인씨는 1985년 생으로 드라마 '사랑하는 사람아'로 데뷔를 한 배우입니다.
어느 날 , 486이란 번호로 문자가 한통 옵니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이다인씨는 단 한명의팬도 응원해주고있다는 사실에 매우 큰 힘이되었고,
처음 온 문자는
「올해의 여우주연상은 이다인! -486-」
이라는 문자가 왔데요. 그리고 그때당시 참여하기로했던 시상식이있었는데, 골랐던 드레스는 빨간드레스였습니다.
「빨간드레스가 잘 어울려요 -486-」
입고 아직 도착하지도 않은 시상식인데말이죠.
그 후 조금은 두려워진 이다인씨는 매일 밤 매니저를 따라 조심히 다녔다고해요.
그 때 또 한번의 문자가 도착하는데요.
「지금 들어오네...근데 옆에 남자 누구야? -486-」
그 후 이다인은 스토킹의 두려움에 전화번호를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자가 도착합니다.
「핸드폰 번호 바꾼거 축하해 -486-」
그 뒤 , 너무 무서웠던 이다인씨는 공포심에 시달리다 결국 집에 일찍 귀가하였고,
진정이 될 때쯤 다시 한번 핸드폰에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는 첨부파일이 영상이 있는 문자로 말이죠.
무서웠지만 궁금했기에 동영상을 재생했습니다.
동영상에는 삐에로 가면을 쓴 남자가 뱅글뱅글 돌면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냈더라구요.
이다인씨는 바로 경찰서와 기획사에 전화를했습니다.
왜냐구요?
그 삐에로가 빙글빙글 돌면서 자신의 모습을 담았던 장소는 바로 자신의 집 베란다였으니까요.
스토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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