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손 흔드는 여자 애

도네이션2021.11.30 13:22조회 수 522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얼마전부터말이야

 

집에 돌아가는 길에 항상 같은곳에 서있는 여자애가 있어.

 

근데 내가 근처를 지나갈 때마다 그 자리에서 매번 손을 흔드는거야.

 

아무말도 없이 그저 나한테 손만 흔들었지.

 

처음엔 아는사람인가 생각도해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누군지 기억이 안나는거야.

 

오늘도 어김없이 손을 흔드는데 , 이전과 다르게 뭔가 말하는거 같더라구.

 

누군지 궁금하기도했고, 무슨 말을 하는지도 궁금하더라구.

 

그래서 발걸음을 그 여자애 쪽으로 옮기려는데

 

툭-

 

항상 내가 부적으로 가지고다니는 목걸이가있는데 그게 갑자기 끊어지더라.

 

그래서 별 생각없이 주우려는데

 

쾅-!!

 

하고 내 바로 앞에 철근이 하나떨어지더라구.

 

정말 영화같은 일이지.

 

거기가 공사현장이라는걸 깜빡하고 있었는데, 눈 앞에 커다란 철근이 떨어진거야.

 

정신이 돌아올대 쯤 그애의 목소리가 들리기시작했어

 

"키킼..이리와...빨리 왔었어야지!!!!!!!!!!!!"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5512 2CH 산속의 낡은 터널3 スペシャリスト 852 1
5511 기묘한 귀신을 파는 시장1 スペシャリスト 1233 1
5510 단편 짧은 괴담 모음1 スペシャリスト 1188 0
5509 실화 일본 호텔에서의 끔찍한 체험담1 スペシャリスト 2912 1
5508 단편 경찰 기담1 スペシャリスト 1475 1
5507 실화 폐가의 령1 スペシャリスト 1213 1
5506 사건/사고 호남 조폭들의 전성기를 열게 된 사보이 호텔 사건 익명_d3e698 1419 0
5505 실화 선배의 아내1 앙기모찌주는나무 1708 1
5504 2CH 새벽 두시에 걸려온 전화1 앙기모찌주는나무 1044 1
5503 실화 고갯마루의 토째비1 앙기모찌주는나무 856 1
5502 실화 살면서 겪었던 기묘한 일들1 앙기모찌주는나무 1298 2
5501 기묘한 하반신 불구의 그녀3 앙기모찌주는나무 2046 2
5500 2CH 한밤 중, 어머니가 나를 깨웠다.1 앙기모찌주는나무 1526 2
5499 실화 내 생애 가장 무서웠던 왕따 사건3 앙기모찌주는나무 3235 1
5498 실화 울엄마 이야기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259 2
5497 실화 최악의 여름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181 2
5496 실화 군시절 선임에게 들은 이야기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180 2
5495 실화 할머니집 옆집 이야기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237 2
5494 실화 그게 정말 저승사자였을까.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194 2
5493 실화 학생 나 좀 도와줄래?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443 3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