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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전에 살던 집 2편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2021.12.13 02:19조회 수 480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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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던 집 1탄을 떠나서 다른 동네로 이사가게 되었고 우리 가족은 목욕탕을 하게 되었음


그 집을 벗어났고 동네를 벗어나서 너무 좋았던 나는 가위도 안 눌리고 잠도 푹 자는데다 집도 이상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음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점점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하고싶은게 없어졌음


그리고 낮이고 밤이고 가리지않고 집안에서 사람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면 아무도 없음 


옆에 아파트에 누가 올라가나 싶어서 밖에 내다보면 아무도 없음


또 지하에 보일러실 가면 한여름이었는데 이상하게 한기가 들고 추웠음


 


 


 


그리고 밤에 가족들 전부 다가 각 층마다 청소를 하는데 여탕에 있던 누나 두명이 무서워서 못하겠다며 이사하자고 하는거임


이사온지 얼마 안되는데 그런 소리를 하니깐 말도 안된다며 부모님은 웃어넘김


 


다른 날 


 


밤에 여탕을 청소하는데 어디선가 여자 울음소리 ,흐느끼는 소리 가 들려서 바로 창문 열고 밖에 보는데 아무도 없음


 


이 외에도 가족들 전체가 무기력해지고 누가 처다보는 느낌이 들고 새벽마다 거실에서 욕이 막 들리고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


 


 


이 후 장사도 안되고 목욕탕을 팔고 다른 동네로 이사함


 


 


사개월이 지났을때 우리에게 목욕탕을 팔았던 3번째 주인에게 전화가 옴


 


 


무슨 이야기냐면


 


 


첫번째 주인이 목욕탕 장사를 할려고 알아보다가 어느 장소가 눈에 뛰였고 허가 받고 공사할려고 하는데


동네 주민들이 다 뜯어말림 터가 안좋다 뭐가 안좋다 해서 말리는데 기어코 공사 시작함


 


그렇게 공사한지 얼마안되서 인부가 추락사고로 그 자리에서 사망


 


장례를 잘 치루고 공사 마무리 후 목욕탕 장사 시작했는데 사건이 또 터짐


 


얼마 안되었을때 여자 꼬마애가 여탕에서 발을 헛디디면서 그 자리에서 사망


 


이 일이 있은 후 주인은 거실에서 목 매달고 자,..살 함


 


두번째 주인이 싼 값에 사서 장사를 하는데 얼마 안 가서 손님이 여탕에서 자빠지면서 병원에 실려갔고


그대로 일어나지 못함


 


두번째 주인도 팔고 세번째 주인이 왔을때는 아무일도 없었는데 자꾸 밤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팔았고


 


그걸 우리가족이 사서 들어갔던거


 


 


이 집에 6개월 있었는데 진짜 비오는 날에는 분위기가 무서워 미침


 


 


그냥 존나 무서움 


 


 


 


아직도 이 목욕탕 있는데 주인이 많이 바뀐다지


 


 


 


부산 문현동


 


 



자연보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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