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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이사간 주택

title: 애니쨩노스트라단무지2021.12.15 11:22조회 수 479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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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살던 저희 가족은 주택으로 이사를 오게되었습니다.

 

이사를 온 뒤부터 이상하게 잦은 사고가 많았습니다.

 

물론 가정 내 불화도 원인이였죠.

 

어느 날 부모님 모두 외출을 나가신 뒤 집에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적적한 마음에 마당에 있던 저희집 강아지를 몰래 데리고왔습니다.

 

거실에서 한창 TV를 보고있는데 갑자기 저희집 강아지 만두가 짖기시작하더라구요.

 

평소에 잘 짖지않는 만두가 정말 심하게 짖더라구요.

 

먼지가 많아서 아무도 쓰지않는 다락방을 향해 말이죠.

 

'얘가 왜이러나..'

 

하며 다락방을 쳐다봤는데, 분명히 닫혀있었던 문이 빼꼼히 열려있는겁니다.

 

괜스레 섬뜩해져 재빨리 다락방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근데 말이죠,

 

만두가 짖는 방향이 다락방쪽에서 주방쪽으로 , 주방쪽에서 TV쪽으로......

 

TV쪽에서 쇼파쪽으로 계속 바뀌더라구요...

 

너무 무서워서 리모컨을 꼭 쥐고 눈을 감았습니다.

 

몇분이 지났을까요...?

 

더이상 만두가 짖지않길래 살며시 눈을 떴습니다.

 

그 순간.

 

만두는 제 머리 위를보고 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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