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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언니의 노래방

title: 애니쨩노스트라단무지2021.12.15 11:24조회 수 658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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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언니가 노래방을 운영하고있어서 놀러간 적이있었습니다.

 

앞에는 스테이지도 따로 있어서 , 굉장히 좋아보였던 노래방입니다.

 

부모님끼리도 친분이 있던 사이라 언니집에서 잠을자기도하고 , 하루는 언니를 따라 그 노래방에갔습니다.

 

영업시작 전이라 종업원 몇분만 계셨고, 열심히 이쪽저쪽 돌아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갔는데, 그래서 물어 물어서 갔더니 빌딩안에서 화장실을 같이쓰더라구요.

 

볼일을 다 보고 나왔는데 화장실이 한쪽 벽면 전체로 거울이더라구요.

 

근데 맨 끝쪽에 한 여자가 머리를 거의 다 풀어놓은 뒤 립스틱을 바르고 있더라구요.

 

거기다 한국사람이아니라 동남아쪽 사람같았어요..

 

근데 립스틱을 괴상하게바르더라구요. 꼭 아이들이 장난으로 입술에 마구바르는것처럼요..

 

최대한 시선을 피하고 손을 씻기위해서 세면대로갔는데, 물이 안나오더라구요.

 

뭐지..하면서 잠시 멍때리다 그 여자를봤는데 그여자가 저를 쳐다보는 빤히 쳐다보고있더라구요.

 

근데 뭐랄까..그냥 ... 가만히있는게아니라 정말 멈췄다라고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였어요.

 

일단 무서워서 얼른 화장실은 나와서는 언니한테 달려가서

 

"언니 !!화장실이 이상해 !!!"

(그렇습니다. 저는 물이 안나오는게 이상하단 뜻이였어요)

 

언닌 눈이 휘둥그레지더니 빌딩안 화장실에 갔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맞다고했더니 원래 이 빌딩안에 있는 사람들도 혼자는 안간다네요.

 

그래서 왜냐고물었어요.

 

"응 그게... 한 3년전에.. 말레이시아 여자가 살해를 당했데.. 국제결혼한 남자가 홧김에 죽였다고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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