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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해군 괴담

title: 메딕제임스오디2021.12.31 10:38조회 수 871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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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우리를 가르치던 교관이 당시 배를 타던 실무병이였을 때 이야기다.


당시 교관은 병과가 전탐이였다고 한다.


교관이 하던 일은 배가 출항해서 나가면서 레이더에 뭔가 잡히는게 있으면 


갑판이나 조타 사람들에게 보고해서 치워달라고 하는 거 였다고 한다.


레이더에 잡히는 게 대부분 나무나 그런 거 였기 때문에 교관도 그냥

치워달라고 하고 끝내는게 일상이였는데


어느날 레이더에 뭔가 잡히는게 있어 똑같이 나뭇가지 겠거니 생각하고 그날도 보고를 하고 치워달라고 했다.


몇 분 뒤에 갑자기 사람이 뛰어오더니 교관에게 말했다.


확인해 보니 나뭇가지가 아니라 사람 시체 였다고


그래서 건져 올리려고 했는데 배의 함장이 건지지 말라고 했다.


왜 그러냐고 했는데 함장이 말하는 말은 충격적이였다.


"시체가 군복을 입고 있지 않다, 군복을 입고 있으면 건져도 되는데

입고 있지 않으면 건지면 않된다.


간혹가다가 폭탄이 설치된 시체도 있다, 안타깝지만 건질 수 없다".


루리웹 황달의 육노예 님 글




웡 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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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목숨과 돈이 중요한 할머니 (by 변에서온그대) 제주도 가정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by 제임스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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