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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압주의)6년 전부터 꾼 꿈이야기

로즈베리스♥2016.04.10 15:53조회 수 1565추천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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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부터 계속해서 꾸는 꿈이 있다
201311/03 20:01:17


전체 1- 25- 최신25의견 539개
내가 단 한번도 가지 않은 수련회장을 계속 꿈에서 간다. 처음 꿈이 시작된건 6년 전이고 두달에 한번꼴로 꾸고있다. 거의 잊을만 하면 꾼다는 뜻임.
그리고 수련회장이라기에도 뭣한게 거의 호텔급 구조인데 내 동창들과 가르치시던 선생님이 나오셔서 아 여긴 수련회장이구나 싶은거다.

스레딕은 처음이고 타사이트에서 풀던 이야기를 옮겨온거야. 혹시 잘못 풀거나 하면 지적해주길 바랄게
1 : 이름없음 2013/11/03 19:59:47 ID : fNxQi12nzkU
사실 난 책을 좋아해서 꿈속에서도 처음엔 서점만 돌아다녔는데 갈수록 홀, 화장실, 숙소로 점점 내가 보는 영역이 넓어졌다가 최근엔 딸려있는 전시관까지 갔다.
그런데 서점에 책도 시간따라 신간으로 바뀌고, 공사도 하고 분서도 하고 진짜 서점같은데 거기 나오는 판매원과 손님들은 6년 전 처음 이 꿈 꿨을때랑 바뀌지를 않는다.
특히 언제나 내 옆에서 어린이 책을 고르는 꼬마애는 얼굴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2 : 이름없음 2013/11/03 20:00:49 ID : fNxQi12nzkU
응응 있으니까 썰 풀어줘
3 : 이름없음 2013/11/03 20:01:16 ID : uD298laHCcw
나도 가끔 꾸던꿈 계속꾼적있는데ㅋㅋㅋㄷ듣고있으니 빨리 썰풀어봐
4 : 이름없음 2013/11/03 20:01:23 ID : hS2bC3AO3E+
보고있어
5 : 이름없음 2013/11/03 20:01:41 ID : JL60ZXvthpU
그런데 벽에 걸려있거나 책 표지처럼 그 어디에 있는 그림이라도 전부 눈이 구슬눈이다.
이게 상식적으로 퍼진 볼록한 곰돌이구슬눈이 아니라 둥근 홈이 파여있고 그 안에 정체모를 검고 작은 알갱이들이 빼곡히 들어차 한 눈을 이루는 식이다.
꿈속의 책에 전부 비닐커버가 있는지라 표지한정인지 삽화도 포함하는지는 모른다.
6 : 이름없음 2013/11/03 20:01:42 ID : fNxQi12nzkU
왠지 징그러울것 같;;
7 : 이름없음 2013/11/03 20:02:06 ID : uD298laHCcw
보고있어
8 : 이름없음 2013/11/03 20:02:17 ID : 1SD9CxNd+xo
오 풀어바
9 : 이름없음 2013/11/03 20:02:18 ID : zv8+nPQfIac
그런데 내가 꿈에서 깰 타이밍이 될때마다 주변에있는 모든 인물들이 날 에워싸고 붙잡고 매달리면서 가지말라고 미친듯이 절규한다.
나는 이 난리가 나기 전엔 완전히 백치상태처럼 의심도 생각도 못하고 그냥저냥 시간때우고있다.
아주 어린아이의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유없이 들뜨고 행복하고 사고가 중지된 상태.
10 : 이름없음 2013/11/03 20:02:32 ID : fNxQi12nzkU
헐;;
11 : 이름없음 2013/11/03 20:03:04 ID : uD298laHCcw
보고있어!
12 : 이름없음 2013/11/03 20:03:07 ID : +LfnV+0FVCE
지금도 그꿈꾸는거야?
13 : 이름없음 2013/11/03 20:03:25 ID : zv8+nPQfIac
그럼 그전엔 꿈에서 깰때 어떻게 깼어?
14 : 이름없음 2013/11/03 20:03:25 ID : uD298laHCcw
꿈에서 깨어나는 방법은 아무 그림이나 상관없이 구슬눈을 찔러야 함.
예전에 한번 구슬눈을 찌르는 걸 실패할뻔했는데 그때 날 붙잡던사람들이 환하게 웃는게 너무 무서워서 온힘을 다해 빠져나와서 눈을 찌르고 깨어나서 그 날 몸살났다.
15 : 이름없음 2013/11/03 20:03:29 ID : fNxQi12nzkU
읔;;;눈 찌를때 역겨울것 같은데;;
16 : 이름없음 2013/11/03 20:03:59 ID : uD298laHCcw
정말 미안한데 내 이야기가 다 끝난뒤에 질문을 해 주길 바랄게.
17 : 이름없음 2013/11/03 20:04:05 ID : fNxQi12nzkU
스레주 꿈못깨게하려는거냐;;;
18 : 이름없음 2013/11/03 20:04:24 ID : zv8+nPQfIac
응응
19 : 이름없음 2013/11/03 20:04:26 ID : uD298laHCcw
이 썰 풀던 타싸이트에서 왔어. 간단히 말하자면, 나는 어제 이 이야기를 읽고 꿈이 옮았다.
20 : 이름없음 2013/11/03 20:04:46 ID : D7eVJpUptt+
상상하니 무섭네;;
21 : 이름없음 2013/11/03 20:04:56 ID : uD298laHCcw
>> 17
ㅇㅇ알았음
22 : 이름없음 2013/11/03 20:05:03 ID : zv8+nPQfIac
그리고 구슬눈은 흉하긴해도 내가 현실로 돌아오는 유일한 탈출구임. 그 눈을 찌르지 않으면 못깬다.
그리고 그 꿈속의 사람들과는 내가 꿈이란걸 깨닫기 전까진 너무 화기애애 도란도란 잘 사는사이. 꿈에서 깨려고 매달리는 사람들이랑 몸싸움벌이면서 욕도하고 눈도 찔러봤는데 걔들눈은 효과없다.
오직 인물화의 구슬눈만이 탈출구다.
23 : 이름없음 2013/11/03 20:05:10 ID : fNxQi12nzkU
헐; 설마 나도..?
24 : 이름없음 2013/11/03 20:05:23 ID : uD298laHCcw
또 구슬눈이 달릴만한 그림이 있는곳은 서점과 전시관 뿐인데, 전시관의 그림은 3m높이에 달려있어서 찌를수가 없다. 결국 난 꿈에서 깨는 길이 있는 유일한 장소이자 날 깨지못하게 방해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서점에만 박혀있어야 한다.
25 : 이름없음 2013/11/03 20:06:02 ID : fNxQi12nzkU
왜 대답이;;
26 : 이름없음 2013/11/03 20:06:11 ID : uD298laHCcw
어우;
27 : 이름없음 2013/11/03 20:06:39 ID : uD298laHCcw
으..
28 : 이름없음 2013/11/03 20:06:44 ID : 1SD9CxNd+xo
혹시 정신없을때 다른곳을 돌아다니다가 깰때가 되면 구슬눈이 있는 서점으로 미친듯이 달려가야하는데 이때는 야외에있는놈까지 다 같이 나 쫒아달려서 존나 레지던트 이블임.
29 : 이름없음 2013/11/03 20:06:58 ID : fNxQi12nzkU
길거리 포스터같은데엔 구슬눈없으려나
30 : 이름없음 2013/11/03 20:07:36 ID : zv8+nPQfIac
그런데 갈수록 서점에 있는 책 표지들이 인물화가 아니라 풍경화로 바뀌어서 점점 깨기가 힘들어진다.
예전에 한 번 서점 리모델링때 들른 적이 있는데 멀쩡한 모나리자를 때고 풍경화를 붙이길래 왜그러냐고 물었다.
그러니까 대답이 그래야 눈이 조금이라도 줄잖아 라고 하는 걸 봐서 내가 꿈에서 깨지 못하도록 하려는 게 맞는듯.
31 : 이름없음 2013/11/03 20:08:13 ID : fNxQi12nzkU
>> 29
헐 지나가던사람들 다 쫓아오는거 상상했어ㄷㄷ
32 : 이름없음 2013/11/03 20:08:19 ID : zv8+nPQfIac
>> 29 순간 28일후 이거 생각났어..
33 : 이름없음 2013/11/03 20:09:19 ID : 1SD9CxNd+xo
>> 31
...이거 언젠간 인물화가 하나도 안남아서
탈출못하고 갖히는건가
34 : 이름없음 2013/11/03 20:09:25 ID : zv8+nPQfIac
여기까지가 내가 6년간 2달 간격으로 꾸고있는 꿈의 대강이야. 잠깐 폰 배터리 갈고올동안 나한테 옮았다고하는 타 사이트에서 함께 온 사람의 말도 들어보고 나한테 하고싶은 질문도 하고있어 줘.
35 : 이름없음 2013/11/03 20:09:43 ID : fNxQi12nzkU
저기 꿈 옮았다는 레스주다. 나는 그 꿈에서 처음부터 이게 꿈인걸 알고-그러니까 자각몽처럼 그 꿈을 꾸고있다.
36 : 이름없음 2013/11/03 20:10:45 ID : D7eVJpUptt+
고로 시작하자마자 주위 사람들이 레지던트 이블마냥 날 따라서 달려옴., 매번 꿈이 시작되는곳은 홀? 같은 곳과 화장실, 전시실하고 건물 바깥? 의 공원 비슷한곳임.
37 : 이름없음 2013/11/03 20:10:56 ID : D7eVJpUptt+
그리고 나는 거기서부터 진짜 죽을듯이 달려서 서점으로 간다.
38 : 이름없음 2013/11/03 20:11:28 ID : D7eVJpUptt+
나는 비 준법 시민이라서 책을 밀봉한 비닐 표지를 찢는데, 그 사이에 사람들이 따라와 나를 붙잡는다. 특히 유치원생쯤의 작은 꼬마가.
39 : 이름없음 2013/11/03 20:12:07 ID : D7eVJpUptt+
오 레스주썰도바로 이어지네?
40 : 이름없음 2013/11/03 20:12:25 ID : zv8+nPQfIac
>> 40ㅇㅇ 대기타고 있었어
41 : 이름없음 2013/11/03 20:13:20 ID : D7eVJpUptt+
>> 35
스레주 이건그냥 제안인데 인증코드다는게 어떨까 썰푸는 레스
주랑 헛갈릴수도 있고
42 : 이름없음 2013/11/03 20:13:38 ID : zv8+nPQfIac
사람들은 막 진짜 징그럽게 웃으면서 나를 붙잡는다. 가지 말라고 소리치면서
43 : 이름없음 2013/11/03 20:13:51 ID : D7eVJpUptt+
ㄷ ㄷ ㄷ
44 : 이름없음 2013/11/03 20:13:59 ID : FHia1H04Hq2
배터리 갈고왔다. 레스주가 장소를 말하는 건 나도 처음들었는데 확실히 건물밖에 공원비슷한게 있다.
45 : 이름없음 2013/11/03 20:14:18 ID : fNxQi12nzkU
내가 스레딕 처음이라 인증코드다는법을 몰라...어떻게 해?
46 : 이름없음 2013/11/03 20:14:53 ID : fNxQi12nzkU
레스주썰보면서 질문거리나 골라볼까

⊙구슬눈은 손으로 찌르는거야?
⊙아직도 꾸고있어?
⊙책 들중에 현실에 있는책들도 있어?
47 : 이름없음 2013/11/03 20:15:37 ID : zv8+nPQfIac
아 근데 두이 동시에 푸니까 헷갈린다.. 둘이 인증코드좀
48 : 이름없음 2013/11/03 20:15:57 ID : 1SD9CxNd+xo
>> 46
이름칸에
#이랑 자신만의 비밀단어 입력
49 : 이름없음 2013/11/03 20:16:19 ID : zv8+nPQfIac
그리고 썰 풀대는 미안한데 한 3줄정도느 ㄴ써주면 안될까 보기 힘들어서 으으..
50 : 이름없음 2013/11/03 20:16:32 ID : 1SD9CxNd+xo
>> 47
손가락 빼고 찌를도구가 나한텐 없어. 난 마지막으로 보름쯤 전에 꿨고 현실에 있을법한 책과 현실에 있는 책 등 가지각색이다.
51 : 이름없음 2013/11/03 20:17:26 ID : fNxQi12nzkU
>> 47
레스주다. 나는 어제 이 꿈을 꾸고 잠을 못잤는데, 내가 잠이 많아서 그떄부터 지금까지 쪽잠을 자도 꼭 이꿈이 나온다
52 : 3레스주 2013/11/03 20:18:31 ID : D7eVJpUptt+
어 인증코드 잘못했다
53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19:06 ID : D7eVJpUptt+
신기하다
54 : 이름없음 2013/11/03 20:19:30 ID : FHia1H04Hq2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
>>50 읽기 힘들었다면 미안ㅋㅋㅋㅋ앞으로 더 풀 그 세상의 사람들에 관한건 그렇게 써보도록 할게.
그런데 내가 폰레딕이라서 어찌될지 모르겠다...ㄸㄹㄹ
55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0:19:42 ID : fNxQi12nzkU
>> 53
이쪽 코드가 레스주?
56 : 이름없음 2013/11/03 20:20:17 ID : zv8+nPQfIac
>> 56 맞아
57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21:00 ID : D7eVJpUptt+
꿈속에서 사람들이 그렇게 달라붙으면 웬만해선 아무리 힘줘도 눈 못찌를거같은데 꿈속에서는 평소보다 힘이 더 세지냐?
58 : 이름없음 2013/11/03 20:21:07 ID : ZwZmjHJHy9g
다음에 꿈을꾸면 원래 스레주는 한번 너도 책 포장을 뜯어봐
59 : 이름없음 2013/11/03 20:21:29 ID : 1SD9CxNd+xo
레스주는 책찢는거보면 사람들을 때린다거나 화염총가튼거 소환해서 긂에 눈을 지져보는건어때?
60 : 이름없음 2013/11/03 20:22:05 ID : 1SD9CxNd+xo
>> 58 매달리는 사람중 여자나 어린이처럼 힘이 약한쪽을 뚫고 나간다. 그런데 유딩 하나는 진짜 죽을둥살둥 매달려서 힘들다
61 : 이름없음 2013/11/03 20:22:46 ID : fNxQi12nzkU
>> 59 비추... 찢는데 오래걸려
>>60 꿈인건 아는데...음. 꿈이 내꿈이 아니다. 내 말을 듣는게 하나도 없어
62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22:57 ID : D7eVJpUptt+
그놈의 유딩정체는 뭐지...?
63 : 이름없음 2013/11/03 20:24:05 ID : zv8+nPQfIac
>> 61 참고로, 스레주가 말하는 저 유딩이는 진짜 사생핀들마냥 착 달라붙어서 안떨어진다.
64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24:13 ID : D7eVJpUptt+
그리고 내가 깰때쯤엔 꿈이란걸 자각은 한다. 그런데 내 꿈이 아닌듯 난 전혀 전지전능하지 않다.
심지어 인물들에게 이거 놓으라고 소리쳐도 듣지 않고 뭘 소환할수도 없다. 난 당하는 존재다
65 : 이름없음 2013/11/03 20:24:32 ID : fNxQi12nzkU
스레주도 인증코드 달아주면 안될까?
66 : ㅇㅇ 2013/11/03 20:25:26 ID : 1SD9CxNd+xo
>> 63 이야기랑 상관없긴 한데, 유딩이 가만히 있으면 이쁘장하게 생겼을것 같음. 계속 나 진짜 거머리처럼 물고 늘어져서 가만히있는건 못봤지만
67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25:47 ID : D7eVJpUptt+
니가 포기한 척 훼이크 치고 가만히 있었던 적은 없냐
기회를 노려서 어떻게든 눈찌르고 꿈깰수도 있지않나?
68 : 이름없음 2013/11/03 20:26:00 ID : eH+qYnbK+Q+
가족들에게 말은 해봤냐?? 무당집이든 정신과든 교회든 절이든 찾아가야될거같은데
69 : 이름없음 2013/11/03 20:26:46 ID : ZwZmjHJHy9g
둘이 만나보는건 어때? 일단 꿈이란걸 자각한순간 홀로 뛰쳐간다던지..
70 : 이름없음 2013/11/03 20:26:50 ID : gf0ZJzeLBVc
그리고 그놈의 유딩은 꿈이 시작되던 순간부터 내 곁을 맴돈다.
내 근처에서 책 한권을 들고 앞뒤옆 돌리며 내가 깰 타이밍까지 기다리다가 가장 처음, 가장 맹렬히 달려들어 나를 방해한다
71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0:27:22 ID : fNxQi12nzkU
>> 68 ;;;;; 니가 -> 레스주가;;;;
오랜만에 스레딕해서 예의가 없었네 미안하다
72 : 이름없음 2013/11/03 20:27:22 ID : eH+qYnbK+Q+
그 붙잡는 사람들 중에 스레주랑 레스주가 아는얼굴의
사람들은 없었어?
73 : 이름없음 2013/11/03 20:27:41 ID : zv8+nPQfIac
>> 73 지금까지는 없었어
74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28:01 ID : D7eVJpUptt+
>> 71
그 유딩을 따돌리려는 시도는 안해봤어?꿈탈출 얘만 없어도수월할듯한데
75 : 이름없음 2013/11/03 20:29:06 ID : zv8+nPQfIac
유딩때려보면어떠냐
76 : 이름없음 2013/11/03 20:29:23 ID : 1SD9CxNd+xo
>> 73 내 학창시절 선생님과 동창들이 시작쯤에 나온다. 그리고 얼굴만 비치고 사라진다
77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0:30:06 ID : fNxQi12nzkU
>> 76 아무리 비 준법 시민이라도 여자랑 애는 못때리겠다. 몸에서 떼어내려고 하긴 하는데 안떨어져
78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30:53 ID : D7eVJpUptt+
유딩은 언제나 나한테 구타당한다. 강냉이도 털어봄.
그런데 절대 날 포기하지 않는다.
79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0:31:00 ID : fNxQi12nzkU
>> 77
헐 혹시 이꿈이 학창시절의 심리적압박감?스트레스같은거랑
관련있는건아닐까?
80 : 이름없음 2013/11/03 20:31:49 ID : zv8+nPQfIac
어차피 꿈인데 뭐 걍 패
81 : 이름없음 2013/11/03 20:32:30 ID : 1SD9CxNd+xo
>> 80 스레주는 몰라도 난 아닌것같아. 나름 밝고 행복하게 살았었다. 스레주랑은 만난적도 없고
82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32:41 ID : D7eVJpUptt+
>> 80
난 아주 무난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공부도 인성도 교우관계도 원만했고 난 지금 행복하게 잘 산다
83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0:33:24 ID : fNxQi12nzkU
스레주랑 레스주가 만나는 유딩이
동일인물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서로만난 유딩의 생김새썰을 풀어보는건
어떨까
84 : 이름없음 2013/11/03 20:33:42 ID : zv8+nPQfIac
그 애기 목졸라서 죽이는 시도는 안해봤냐?
85 : 이름없음 2013/11/03 20:33:56 ID : ZwZmjHJHy9g
나도. 공부도 이정도면 괜찮네 ㅇㅇ 수준은 충분히 했고 친구들도 많았다.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었어
86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34:14 ID : D7eVJpUptt+
>>사람들 속도로 봐서, 유딩 목조르는 시간에 잡힐거다
87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34:40 ID : D7eVJpUptt+
유딩은 상당히 귀염상이다. 내가 정신차리기 전까진 헤실헤실 웃기도하고 말도 건다.
그리고 내가 정신차리는순간 나에게 달려든다.
88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0:36:10 ID : fNxQi12nzkU
그럼 그림은 몇 점 정도 남았어? 아직 눈 찌르기엔 충분한 수준이야?
89 : 이름없음 2013/11/03 20:36:53 ID : y2xHsFv05Hc
유딩한테 말걸어보는건어때? 아니면 그림이나 풍경화 찢어봐
90 : 이름없음 2013/11/03 20:37:20 ID : 1SD9CxNd+xo
주위에 무기로 쓸만한 물건같은건 없어?
91 : 이름없음 2013/11/03 20:37:26 ID : JsJe+xfRz+I
나는 처음부터 사람들이 쫒아오니까 스레주처럼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앞에서 말한것처럼 진짜 얼굴은 귀엽다.
92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37:31 ID : D7eVJpUptt+
정신차리는 순간에 그 정신차렸다는걸 모든 사람이 다 알아채? 아직 정신안차린척해도 소용없어?
93 : 이름없음 2013/11/03 20:38:03 ID : wcYGjT+AIJE
>> 90 그림을 찢을 시간이 없다
>>91 무기를 찾을 시간이 없다. 한번 화장실 유리를 깨고 거울조각을 들고 나가려고 했는데, 그러다가 사람들이 화장실로 들이닥쳐서 실패...
94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39:06 ID : D7eVJpUptt+
아무것도 안하고 도망치지도 않고 가만히 있어본적 있어?
95 : 이름없음 2013/11/03 20:40:45 ID : FnHCSmDXPnA
이건 어때 ? 크게외쳐봐 "이거 꿈이잖아 시x새끼들아아아아아!!!!!!!!!!!!!!"
96 : 이름없음 2013/11/03 20:40:56 ID : 1SD9CxNd+xo
내가 정신차린후에는 사람들이 광란의 상태라서 말을 걸수가 없다.
서점의 책을 한권한권 살핀 기억은 없다. 내가 정신차리기 전엔 뇌가 청순하고, 정신차린후엔 그저 근처의 구슬눈 찾기에 바쁘지만 정신차리기 전의 기억상으로는 처음보다 많이줄었다
97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0:41:06 ID : fNxQi12nzkU
그 유딩이 스레주를 좋아해서 그렇게 필사적으로 막는건가?
98 : 이름없음 2013/11/03 20:41:31 ID : wcYGjT+AIJE
>> 96 안깬다. 무슨일을 해도 날 쫒아오는건 변함없어
>>95 가만히 있으면 나에게로 달려와 날 잡아버린다
99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41:47 ID : D7eVJpUptt+
이거 완전 제한시간있는 탈출게임이잖아?
갈수록 탈출하기 힘들어지는...


아근데 혹시 본인 눈을 찌르는것도 효과있어?
100 : 이름없음 2013/11/03 20:42:08 ID : zv8+nPQfIac
이거 꿈이라고 놓으라고하는 말은 굉장히 많이 외쳤다...그런데 절대 듣지않는다.
101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0:42:34 ID : fNxQi12nzkU
책들은 꽤 최신까지 있었을거야. 비닐 찢느라 책 표지를 본적이 있는데, 9월 15일에 나온 책을 봤다(내가 저번에 산 책이다)
102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43:28 ID : D7eVJpUptt+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다가 잡게 내버려두면 어떻게 되는거야?
103 : 이름없음 2013/11/03 20:43:42 ID : FnHCSmDXPnA
내눈은 그놈들이 찌른적 있는데 꿈이라그런지 별 느낌도 효과도없었다. 내가찔러본적은 없어
104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0:43:44 ID : fNxQi12nzkU
그 사람들 눈을 찔러보는건어때? 아니면 자세히 관찰해봐 아 시간이 안되나..
105 : 이름없음 2013/11/03 20:43:46 ID : 1SD9CxNd+xo
>> 100 없을것같은데... 오늘 꿈을 꾸면 시도해볼게
106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44:19 ID : D7eVJpUptt+
근데 혹시 아무것도 안하고 잡히면 어떻게 되는거지? 그냥 잡고 끝?
107 : 이름없음 2013/11/03 20:44:41 ID : vF6wYKXag8k
잡혀서 구슬눈을 못 찌른다면 꿈에서 못 깬다. 그리고 한번 잡히면 다른놈들이 합세해서 갈수록 빠져나가기 힘들어진다.
걔네랑 싸우면서 눈을 찔러본적이 있는데 효과없다
108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0:45:03 ID : fNxQi12nzkU
>> 105
위에서 효과없었다고 하지않았나?
109 : 이름없음 2013/11/03 20:45:10 ID : zv8+nPQfIac
자기눈 찌르는거 난 좀 비추인데;; 걔네한테 효과가 없다해서 너한테까지 효과가 없는게 아닐수도 있잖아 꿈은 안깨고 눈만 상처나서 앞못보면 더큰일아니냐?
110 : 이름없음 2013/11/03 20:45:25 ID : ZwZmjHJHy9g
본인눈은 안찌르는게 좋지않아? 위험할꺼같은데;;
111 : 이름없음 2013/11/03 20:45:28 ID : 1SD9CxNd+xo
스레주랑 레스주는 서로 아는사이야?
112 : 이름없음 2013/11/03 20:46:14 ID : zv8+nPQfIac
아 풍경화나 그림들고 걔네한테 말해보는건 어때?
들어가 여기로 들어가 사라져
이런식으로
113 : 이름없음 2013/11/03 20:46:28 ID : 1SD9CxNd+xo
스레주가 산책이 그곳에 있다면 최대한 인물이나 동물화가 많이 그려진 책을 새로사서 소장해봐
비닐로 덮혀있어서 소용없을란가..
114 : 이름없음 2013/11/03 20:46:57 ID : JsJe+xfRz+I
아니 나 레스주랑 전혀 모르던사이고 꿈얘기에 관해서도 거의 대화한적없다
115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0:47:16 ID : fNxQi12nzkU
>> 112 아니 스레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만났었던 사람일수도 있지만, 우리가 서로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

>>113 걔들 우리말(내말) 안듣는다
116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47:26 ID : D7eVJpUptt+
근데 스레주는 어떻게 유리눈을 찔러야 꿈에서 깬다는걸 안거야?
117 : 이름없음 2013/11/03 20:48:45 ID : JsJe+xfRz+I
정신차리고 난 뒤로는 내 꿈인건 알겠는데 내 맘대로 되는일이 없다. 이거 놔, 꿈에서 깨자, 여기서 나가자 그 어떤 초인적인능력도 발휘되지 않고 아주 현실에 가깝다
118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0:48:56 ID : fNxQi12nzkU
>> 내가 가진책이 꿈에 나온건 그때 뿐이다. 그런데 거기서 본 책 이름을 오늘 심심해서 검색해봤는데 진짜 있는책이었다. 물론 난 그 책을 처음봄
119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49:19 ID : D7eVJpUptt+
>> 119쩐다
120 : 이름없음 2013/11/03 20:49:59 ID : 1SD9CxNd+xo

자기눈이 구슬 눈인경우가 있어?
물론 거울을 본 일이 있다면
121 : 이름없음 2013/11/03 20:50:11 ID : zv8+nPQfIac
본능적으로였던 것 같다. 아무 일 없다가 갑자기 찬물끼얹듯 이게 꿈인게 느껴지고 그 직후 난 눈을 찾고 사람들은 날 붙잡고 방해한다
122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0:50:31 ID : fNxQi12nzkU
>> 119
대박
123 : 이름없음 2013/11/03 20:50:47 ID : zv8+nPQfIac
암만봐도 진짜 위험할거같은데 현실에서 조치취한적은 없어?
아님 했는데도 안먹히는거야?
124 : 이름없음 2013/11/03 20:51:01 ID : ZwZmjHJHy9g
화장실에 거울이 있긴한데 내가 화장실에 들렀던게 백치상태일때라서 가물가물하다. 구슬눈은 아니었던듯
125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0:51:23 ID : fNxQi12nzkU
눈을 찌를때 감촉이 어때?
진짜로 사람눈찌르는 감촉? 아니면 유리구슬을 누르는감촉?
126 : 이름없음 2013/11/03 20:51:25 ID : JsJe+xfRz+I
근데 눈이랑 전시회,탈출때문인가.
묘하게 호러게임Ib가 생각나네
127 : 이름없음 2013/11/03 20:51:29 ID : zv8+nPQfIac
>> 121 화장실에서 봤을때 내 눈은 그냥 내 눈이었다
128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51:31 ID : D7eVJpUptt+
유딩눈으릴러보면어때
129 : 이름없음 2013/11/03 20:51:58 ID : 1SD9CxNd+xo
헉... 병원같은데라도 가봐야 하는거 아니냐. 스레주 걱정된다
130 : 이름없음 2013/11/03 20:52:18 ID : o+Yly+uqr0I
나랑은 정반대의 꿈이네.난 일주일에 한번씩 꾼다.내 또래의 여자애가 날피해서 도망가고 그 애가 건물을 탈출하면 난 그대로 죽는다.죽는순간에는 숨이 안쉬어져서 응급실까지 다녀온적있음.스레주 화이팅
131 : 이름없음 2013/11/03 20:52:30 ID : SiYva9E3g3k
그러다 눈 안보여서 효과없을때 구슬눈못찌르게되면 어떡하냐 그건 안하는게 날듯
132 : 이름없음 2013/11/03 20:52:55 ID : gNqOZEjcnu+
한번 상담사에게 가봤다가 미친년취급받은 뒤로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이야기다.
난 현실에서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잘 살고있고 가정도 인간관계도 화목해서 별로 크게 신경쓰고살진 않기도 했어
133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0:53:18 ID : fNxQi12nzkU
>> 131
그것도 위험한거 아니냐
134 : 이름없음 2013/11/03 20:53:26 ID : wcYGjT+AIJE
>> 131
이것도 이거대로 호러잖아
135 : 이름없음 2013/11/03 20:53:44 ID : zv8+nPQfIac
>> 129 유딩 눈 찌르라는거야?
>>127 이브 재밌지. 참고로 개리가 내꺼라고 합니다
136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53:58 ID : D7eVJpUptt+
>> 133
이상한상담사가 다있네
137 : 이름없음 2013/11/03 20:54:15 ID : zv8+nPQfIac
>> 136
뜬금없지만 게리는 모두의 것이야!
138 : 이름없음 2013/11/03 20:54:50 ID : zv8+nPQfIac
게리내꺼
139 : 이름없음 2013/11/03 20:55:49 ID : HuJzdLP8gTw
유딩눈찔러봐
140 : 이름없음 2013/11/03 20:56:09 ID : 1SD9CxNd+xo
혹시 그 꿈에 등장하는 이들이 모두 실존하는,그리고 같은꾸을 꾸는 사람이고
스레주의 퀘스트는 탈출, 다른 이들의 퀘스트는 탈출방해인거 아님??
141 : 이름없음 2013/11/03 20:56:59 ID : gNqOZEjcnu+
그 꿈에 나오는 사람 모두 한국인이야?
142 : 이름없음 2013/11/03 20:57:43 ID : ZwZmjHJHy9g
>> 141 헐;;;; 그런가?

참고로, 오늘 밤에 또 그 꿈을 꾸면 나 순순히 잡혀줄 생각이다. 어떻게 되는지 보게
143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57:48 ID : D7eVJpUptt+
그리고 그놈의 유딩에 대한 이야기.
상당한 귀염상에 인상은 선하고 사근사근하다. 정신차리기 전까진 나한테 너무나 잘해주고 수다도 떨고 사탕도 나눠먹는다.
그리고 내가 꿈인걸 깨달으면 그 즉시 괴성을지르며 나에게 달려든다. 아무리 패도 안떨어진다
144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0:58:14 ID : fNxQi12nzkU
>> 143 좀 위험하지않을까 근데 의외로 잡혀도 아무렇지 않을수도있을꺼같다 ㅇㅇ
145 : 이름없음 2013/11/03 20:58:35 ID : 1SD9CxNd+xo
>> 143
그건 좀 위험하지 않을까..
146 : 이름없음 2013/11/03 20:58:46 ID : wcYGjT+AIJE
>> 142 내가 본 사람들은 한국인-동양인인듯
147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0:58:51 ID : D7eVJpUptt+
칼같은거 소환해서 목을따버리는건어때?
148 : 이름없음 2013/11/03 20:59:04 ID : 1SD9CxNd+xo
그유딩이 스레주를 좋아해서 필사적으로 가지못하게 막는거 아닐까
149 : 이름없음 2013/11/03 20:59:25 ID : wcYGjT+AIJE
책도 사람도 서점구조도 공원도 모든것이 한국에 있을법하다
150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0:59:34 ID : fNxQi12nzkU
>> 143
레스주 너무 위험한도전이잖아;;
>>144
거기에 상점도 있어?사탕먹는걸 보면
151 : 이름없음 2013/11/03 20:59:44 ID : zv8+nPQfIac
유딩이유치원복같은거 입고있으면 주위에 비슷한옷같은거 본적없어?아니면 생김새라도..
152 : 이름없음 2013/11/03 21:00:04 ID : bMFef7Lq3C+
>> 148 소환 불가능. 꿈이 내 말을 듣지를 않아
>>145-146 일단 잡혀보고, 현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면 나 바로 깨우라고 혈육에게 말해뒀다. 무슨 일 생기면 걔가 여기에 글 쓸거야
153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00:30 ID : D7eVJpUptt+
그곳에 실제로 책이 있다치면,그장소도 실제로 있지 않을까
찾아봐 지식인에 검색하든지 뭐든지
154 : 이름없음 2013/11/03 21:00:39 ID : JsJe+xfRz+I
거듭 말하지만 난 꿈속에서 아주 무력하다. 누구도 내 명령에 따르지않고 마음대로 깨지도못하고 초능력은 당연히 못부린다
155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00:49 ID : fNxQi12nzkU
궁금하다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되는지
156 : 이름없음 2013/11/03 21:00:57 ID : FnHCSmDXPnA
스레주랑 레스주 둘다 꼭 나가야된다는 생각만 들어? 스레주는 꿈인걸 자각하지 못할 때 꿈안에 사람들이 각자 뭘 하고있어?
157 : 이름없음 2013/11/03 21:01:10 ID : WOFolR6iXBg
아무도 궁금해 하지않지만 스레주와 관련되 있을수도 있으니 하나만 쓸게.한명을 잡은적 있어.바로 그 다음 꿈에 여자아이가 바뀌었다.내몸이 자유롭지는 못하지만 그것때문에 불안해서 안잡으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어.반년째 두번째아이와 추격전 중.
158 : 이름없음 2013/11/03 21:01:12 ID : SiYva9E3g3k
그 호텔이름같은걸알ㅇ보는건어때?
159 : 이름없음 2013/11/03 21:01:26 ID : 1SD9CxNd+xo
>> 144 상점은 본 적이 없어
160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01:33 ID : D7eVJpUptt+
상점은 없다. 그 애 주머니에서 나온 사탕임
161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02:50 ID : fNxQi12nzkU
>> 160
어라 사탕은 어디서난거지?
162 : 이름없음 2013/11/03 21:03:01 ID : zv8+nPQfIac
>> 158
그꿈도 무섭다
그 여자애도 실존하는 사람이고 같은꿈을꾸는거면 신기하겠다
163 : 이름없음 2013/11/03 21:03:14 ID : wcYGjT+AIJE
>> 161
그렇군
164 : 이름없음 2013/11/03 21:03:46 ID : zv8+nPQfIac
상식적으로 왠 미친놈들이 가지마아아아하고 오열하듯 박장대소하며 달려들면 누구나 도망치지 않을까? 아무튼 잡히면 죽을것같다
165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04:04 ID : fNxQi12nzkU
>> 157 나는 이 꿈을 스레주의 글을 읽고 꿨다. 꾸자마자 딱 아, 이거 스레주가 말한 꿈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사람들이 나를 쫒아오니까 나가려고 눈알을 찾은듯.
166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04:05 ID : D7eVJpUptt+
걔네한테 이름 지어주는건어때? 아 더위험한가
167 : 이름없음 2013/11/03 21:05:00 ID : 1SD9CxNd+xo
잡으러다니는 사람들도 위에>>131 처럼 그냥 꿈을꾸다가 깨기직전에 무조건 잡으러다녀야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는 집단 링크된 꿈이면
무섭겠는데 이거
168 : 이름없음 2013/11/03 21:05:12 ID : zv8+nPQfIac
>> 166
어 그럼 나가야겠다는 직감이 어느순간 드는건
스레주뿐이네?
169 : 이름없음 2013/11/03 21:06:03 ID : zv8+nPQfIac
>> 167 좋았어. 이제부터 유딩이 이름은 비비다. 왜냐하면 내 옆에 비비크림이 있기 때문이지
170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06:15 ID : D7eVJpUptt+
>> 169 응. 나는 스레주 썰을 보지 않았으면 꿈 꿀 일도 없었다고 생각해
171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07:04 ID : D7eVJpUptt+
이름 붙여주는거 쓸데없이 효과좋을지도
172 : 이름없음 2013/11/03 21:07:23 ID : JsJe+xfRz+I
아무튼 난 현실에서도 완력이 강하고 여러 기술도 익힌 편이라 사람들이 붙잡을때 약한 측을 뚫어서 눈으로 가는 길을 연다
173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07:31 ID : fNxQi12nzkU
>> 170 비비야 비켜!떽!
174 : 이름없음 2013/11/03 21:07:32 ID : SiYva9E3g3k
>> 170
왠지 신수?영물인 비비가 생각나는군
175 : 이름없음 2013/11/03 21:08:10 ID : zv8+nPQfIac
>> 172 "악! 비비야! 이거 놔라! 난 애들은 때리지 말자는 사람이다! 놔라!"ㅋㅋㅋㅋㅋ
176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08:13 ID : D7eVJpUptt+
비비ㅋㅋㅋㅋㅋㅋㅋ뭔가 잘어울린다. 그 애가 노란옷을 입고있어서 귀엽거든
177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08:38 ID : fNxQi12nzkU
이거 갈수록.. 더 소름 돋는다. 진짜 연결된거면 장난 아니잖아. 보니까 현실에도 영향주는거 같은데
178 : 이름없음 2013/11/03 21:08:53 ID : o+Yly+uqr0I
음...걔네 눈을 아예 하버리면 어때?
179 : 이름없음 2013/11/03 21:09:05 ID : 1SD9CxNd+xo
스레주와 나의 공통점을 찾았다....라지만 여러 기술을 익힌것 뿐이네. 나 태권도 검은띠
180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09:31 ID : D7eVJpUptt+
혹시 본인이외에 다른사람이 쫓기는건
본적없는거지?
181 : 이름없음 2013/11/03 21:09:44 ID : zv8+nPQfIac
>> 179 눈을 팔만한 도구가 없어
182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10:27 ID : D7eVJpUptt+
>> 182
손으로 팔순 없는거야?
183 : 이름없음 2013/11/03 21:10:52 ID : wcYGjT+AIJE
스레주 태권도 다녀봐.힘을 기르는거야.
184 : 이름없음 2013/11/03 21:10:57 ID : SiYva9E3g3k
책모서리로 눈을 팍 씨
185 : 이름없음 2013/11/03 21:11:00 ID : 1SD9CxNd+xo
>> 181 스치듯 본 적이 있는것 같기도 한데 잘 기억이 안난다
186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11:26 ID : D7eVJpUptt+
나 빼고 쫒기는이는 본적 없어. 난 이 꿈을 마지막으로 꾼게 한달쯤 전이고, 레스주는 바로 어제부터이니 우리가 마주칠일은 없었을거야
187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11:40 ID : fNxQi12nzkU
잡지책코너가있다면 구슬눈을 찾기가 더 쉬울텐데
188 : 이름없음 2013/11/03 21:11:56 ID : zv8+nPQfIac
잘때 칼같은거 옆에 두고 자면 꿈속에서도 나타나지 않을까?
189 : 이름없음 2013/11/03 21:12:26 ID : ZwZmjHJHy9g
혹시 스레주의 인상착의는 어때?
자고있을때 옷?
190 : 이름없음 2013/11/03 21:12:56 ID : JsJe+xfRz+I
>> 186 아, 사람을 본 게 아니라, 나를 중심으로 달려오는 꿈속 인물들이 반대편으로 우르르 달려가는걸 봤어. 그 후에는 달리느라 신경 안썼고
191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13:14 ID : D7eVJpUptt+
>> 189 오늘 해본다
192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13:40 ID : D7eVJpUptt+
>> 191 또다른 사람이 놀러온건가?
193 : 이름없음 2013/11/03 21:14:06 ID : SiYva9E3g3k
>>> 191
헐 그거....그럼 그쪽에서도 사람이 쫒기고있었던것 같은데....
194 : 이름없음 2013/11/03 21:14:10 ID : wcYGjT+AIJE
혹시 이런꿈을 꾸는사람들이 더있는거 아냐?
195 : 이름없음 2013/11/03 21:14:34 ID : wcYGjT+AIJE
내 인상착의를 살필겨를은 없어..
196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14:38 ID : fNxQi12nzkU
둘이 만나려고ㅛ 노력하면 만날수있을수도있지않을까
197 : 이름없음 2013/11/03 21:15:24 ID : 1SD9CxNd+xo
맙소사 레스주말이 사실이라면 이꿈 꿈중독때 처럼 링크된꿈인거냐?
생각보다 위험한데
198 : 이름없음 2013/11/03 21:15:27 ID : zv8+nPQfIac
>> 190 나는 화장실에서 한번 꿈이 시작됐을때 본 적이 있는데, 왠지 교복을 입고있었다. 치마 안에 체육복을 입은 내추럴한 차림새
199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15:43 ID : D7eVJpUptt+
둘이 같은날같은시각에 잠들면 만나는게
가능할지도
200 : 이름없음 2013/11/03 21:16:06 ID : zv8+nPQfIac
>> 197 스레주가 꿈 꾸는 간격이 두달쯤 됀댔으니까 못만날것같기도
201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16:16 ID : D7eVJpUptt+
>> 199
레스주 학생신분이야?
스레주는 성인같던데 말하는거봐서
202 : 이름없음 2013/11/03 21:17:32 ID : zv8+nPQfIac
장소가계속넓어진다고했잖아 아직도넓어지고있어??
203 : 이름없음 2013/11/03 21:17:42 ID : bMFef7Lq3C+
스레주 마지막 꿈을 정확히 몇월 몇일에 꿨는지 기억나?
204 : 이름없음 2013/11/03 21:17:54 ID : SiYva9E3g3k
비비(유딩)이의 옷은 유치원복같은데, 그냥 흔한 노란색 디자인이고, 호텔(수련회장)은 한번도 가본적 없다
205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18:09 ID : D7eVJpUptt+
서점에 아는책도있어? 아니면 진짜 윗레스더 말처럼 칼같은거곁에두고 잔다거나 그래봐 삽화많은책이나
206 : 이름없음 2013/11/03 21:18:14 ID : 1SD9CxNd+xo
혹시 그 유치원복하고 비슷한 유니폼의 유치원복을 찾아봐
책도나왔으니 나올지도
207 : 이름없음 2013/11/03 21:19:00 ID : JsJe+xfRz+I
>> 202 지금 성인이다. 하지만 (대)학생. 입었던 옷은 중딩때 교복.
208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19:40 ID : D7eVJpUptt+
쫒기기전 비비하고 이야기할땐 어떤이야기를 했는지 기억나?
209 : 이름없음 2013/11/03 21:20:12 ID : JsJe+xfRz+I
우선 장소의 구조는 여러 채의 건물들이 있고 그 사이에 공원이 있다. 어찌어찌 홀을 중심으로 돌아가다보면 서점이 보여.
숙소는 복도식이고 화장실도 복도에 나 있다. 전시관은 다른건물.
210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20:32 ID : fNxQi12nzkU
>> 207
이건 비슷한디자인이 많아서 불가능할듯한데


구슬눈이라는건 만지면 양감이 느껴지는 재질이야?
211 : 이름없음 2013/11/03 21:20:43 ID : zv8+nPQfIac
쫒기기전 비비하고 이야기할땐 어떤이야기를 했는지 기억나?
212 : 이름없음 2013/11/03 21:22:05 ID : JsJe+xfRz+I
비비는 노란유치원복이 진짜 맞다. 나누는 이야기는 보통 아무 쓸모없는 잡담이나 책이야기.
213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22:07 ID : fNxQi12nzkU
비비한테 말해보는건어때?
니 눈 파버리고싶어 하면 음..
214 : 이름없음 2013/11/03 21:23:03 ID : 1SD9CxNd+xo
그냥 푹 찌르는순간 깨서 질감은 모르겠다. 다만 구성하는 검은 알갱이들이 조금씩 움직이는것같기도 하다
215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23:36 ID : fNxQi12nzkU
근데 레스주말대로 쫓기는 사람들이 더 있다면 구슬눈이 생각보다 더 빨리
소모되겠네?솔직히 신간이 계속 갱신된다니 서점쪽은 안심인데

사람많은책리스트를 만들어뒀다가 꿈속 서점에서 검색해서 찾는건 불가능할까
216 : 이름없음 2013/11/03 21:24:12 ID : zv8+nPQfIac
>> 214 비비한테는 무슨 말을 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비비를 때리지 않는대신
" 비비새끼야! 시발 꺼지라고 개새끼야!" 까지 해봤는데 안떨어져
217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24:25 ID : D7eVJpUptt+
꿈 속에서 달릴때 힘든게 느껴져? 숨이 찬다거나 다리가 아프다거나
218 : 이름없음 2013/11/03 21:24:56 ID : rVwJO+qSnlY
>> 214
이건 나라도 덤벼들겠군
>>215
으악 잠자리눈같아
219 : 이름없음 2013/11/03 21:25:03 ID : zv8+nPQfIac
>> 216 사람이 더 있다는건 확실하지 않아. 쫒기는 사람 자체를 본 적은 없으ㅜ니까. 그리고 아마 검색하다가 잡힐거야
220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25:38 ID : D7eVJpUptt+
걔네 한테 ㅣ러는건 어떠냐
니 눈이 구슬이네 구슬 하고 찔러보면?
221 : 이름없음 2013/11/03 21:26:19 ID : 1SD9CxNd+xo
>> 218 무식하게 체력만 좋아서, 현실에서도 엄청 달려야 숨이 차는 사람이라 꿈속에서도 딱히 숨 차지는 않았어

>>211 사람 눈은 효과 없다
222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27:31 ID : D7eVJpUptt+
난 달리기같은 격한활동을 한적은 없기때문에 신체활동영역은 완력은 그대로란것밖에 모른다
223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27:43 ID : fNxQi12nzkU
그럼 체력약하고 힘약한 사람이 그꿈꾸게되면 어떻게 되는거지..
224 : 이름없음 2013/11/03 21:28:16 ID : wcYGjT+AIJE
>> 224 잡히겠지.
225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28:30 ID : D7eVJpUptt+
야구방망이같은거껴안고자봐
226 : 이름없음 2013/11/03 21:29:13 ID : 1SD9CxNd+xo
중지를 꺾는걸 생활화 한다거나 해서 꿈을 자각해보는건 어때?늘 깨기전에만 기억이 나는거니까,자각한뒤 모른척한다면 될수도있지 않을까?
227 : 이름없음 2013/11/03 21:30:41 ID : SiYva9E3g3k
밖에서 꿈이 시작되면, 그때는 진짜 사람들이 우루루루 쫒아온다. 잠시나마 사생팬에게 시달리는 유명인의 기분을 알았어
228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31:22 ID : D7eVJpUptt+
레스주는 자각몽으로 시작되는 꿈이고, 나는 중간에 자각몽이 되는꿈이라 완전히 통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리라 생각해.
그리고 내가 자각하는순간 모두가 달려들어
229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33:07 ID : fNxQi12nzkU
난 처음부터 자각하는거니까 처음부터 데스매치 시작이고
230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33:36 ID : D7eVJpUptt+
쫒아오는거 무섭겠다...
231 : 이름없음 2013/11/03 21:33:53 ID : QS2gxZ3wNK6
시발 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2 : 이름없음 2013/11/03 21:34:23 ID : 1SD9CxNd+xo
>> 228
영화 연가시에서 치료제를 노리는 사람들같네

근데 이사람들은 단순히 스레주나 레스주랑 헤어지기 싫어서 이러는걸까?
233 : 이름없음 2013/11/03 21:34:29 ID : zv8+nPQfIac
근데 스레주랑 레스주 둘다 같은 시간대에 그 꿈을 꾸는거야?
234 : 이름없음 2013/11/03 21:34:50 ID : QS2gxZ3wNK6
너희들과 헤어지지 않을께!!라는 말 혹시 해봤어?
235 : 이름없음 2013/11/03 21:35:02 ID : JsJe+xfRz+I
친구중에 이런거 잘 알고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꿈 내용 정리해서 보내봐도 될까?
236 : 이름없음 2013/11/03 21:35:13 ID : SiYva9E3g3k
결국 처음부터 뭔가 시도해줄수있는건
자각하고 시작하는 레스주인것같은데
그마저도 시작부터 런닝맨이라니
237 : 이름없음 2013/11/03 21:35:56 ID : zv8+nPQfIac
난 한달전에 마지막으로 꿨던걸 타 사이트에 이야기했고 그걸본 레스주가 어제부터 꾸기 시작했다고 해
238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35:58 ID : fNxQi12nzkU
>> 234 난 어젯밤. 오늘 아침. 낮. 저녁까지 잠들기만 하면 꾼다'
>>235 그러면 진짜 못나갈것같아
>>236 난 괜찮은데 스레주가 괜찮으려나
239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36:24 ID : D7eVJpUptt+
혹시 다른 레스주들도 이걸본뒤
비슷한꿈에 링크되는건 아니겠지..?
240 : 이름없음 2013/11/03 21:36:53 ID : zv8+nPQfIac
>> 237 내가 할수 있는 모든것을 오늘 해보겠다. 칼 품고 잘거고, 진짜 체력 한계가 올때까지 달려서 아예 건물 빠져나가보고, 안돼면 이곳저곳 다니다가 잡혀보려고
241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37:43 ID : D7eVJpUptt+
눈 이라,..눈..눈..눈..눈..눈.
242 : 이름없음 2013/11/03 21:38:03 ID : 1SD9CxNd+xo
아무한테라도 좀 이야기해서 이 꿈에서 벗어나게해주면 좋겠어. 어디라도 괜찮으니 올려줘
243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38:12 ID : fNxQi12nzkU
>> 240 레스주들, 나같이 되지 말고 오늘 찬송가나 불경이라도 듣고 자. 진짜 상상 이상으로 무섭다
244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38:38 ID : D7eVJpUptt+
다른사람을한2번찾아봐
245 : 이름없음 2013/11/03 21:39:10 ID : 1SD9CxNd+xo
>> 245 오케이.
246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39:36 ID : D7eVJpUptt+
난 이제 자러가겠다. 건투를 빌어줘. 스레주도 안녕
247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3 21:40:09 ID : D7eVJpUptt+
>> 247
레스주 무사해라
248 : 이름없음 2013/11/03 21:41:07 ID : zv8+nPQfIac
정주행완료! 근데... 너네들 제대로 전부 읽고나서 질문좀해라ㅠㅠ 위에 써있는걸 질문하는게 몇몇 보이네..
249 : 이름없음 2013/11/03 21:41:46 ID : lBkIPDgW3L+
>> 247 레스주를 괜히 끌어들인것 같아 미안하다. 푹 자고 와
250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42:12 ID : fNxQi12nzkU
>> 247
스레주도 눈을 못 찌를 번 했을 때 현실에 타격이 왔으니까 혹시 모르잖아 꼭 조심해!
251 : 이름없음 2013/11/03 21:42:30 ID : JL60ZXvthpU
이제 개인적으로 궁금한사한들 질문해주면 대답해줄게. 혹시 있다면 이야기해 줘
252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43:01 ID : fNxQi12nzkU
풍경화는찔러도소용이없는거야?
253 : 이름없음 2013/11/03 21:44:39 ID : 1SD9CxNd+xo
>> 252 스레주는 레스주와 꿈에서 만나볼 생각 있어? 같은꿈 꾸는거라면 힘합쳐볼수도 있는거잖아
254 : 이름없음 2013/11/03 21:44:57 ID : lBkIPDgW3L+
친구한테 답이 왔는데.진짜 진지하게 어디 한번 찾아가보래.상담같은거 말고 영적인 전문가를 찾아보라고.자기같은 마니아 수준에서 해결할수 있는것 같은게 아니라고 지금 화내는중.
255 : 이름없음 2013/11/03 21:48:13 ID : SiYva9E3g3k
근데 레스주는 시작부터 데스매치 시작이고
스레주는 무자각상태라 레스주 입장에서는 만난다해도 스레주를 알아볼수없잖아?! 레스주를 안쫓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이 스레주 아니면 또다른 사람이겠군
256 : 이름없음 2013/11/03 21:48:40 ID : zv8+nPQfIac
>> 253
구슬눈으로만 나갈수있대잖아
>>255
이거 점점불길해져....
257 : 이름없음 2013/11/03 21:49:30 ID : zv8+nPQfIac
쫒기는 와중에 그 사람들한테 "어 다른사람이다!!!!!!!" 하고 손가락질하면어때
258 : 이름없음 2013/11/03 21:50:09 ID : 1SD9CxNd+xo
>> 253 풍경화는 눈이 없잖아. 애초에 찌를곳이 없어
>>254 노력은 해보겠지만 난 내가 원한다고 꾸는게 아니라서.. 레스주가 날 자기 자각몽에 불러온다면 가능하겠지만 우린 서로 전혀 모르는사이야.
259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51:15 ID : fNxQi12nzkU
꿈이랑 현실이랑 옷이 똑같다면 구슬눈 달린 팔찌같은거 만들어서 차고자는건 어때
260 : 이름없음 2013/11/03 21:51:33 ID : F+wg7Q7xS7Q
>> 255 구체적으로 어떤곳을 찾아가서 어떤 시점에서부터 상담받아야 할지 물어봐주면 안될까?
>>258 그럴 겨를도 없이 개때처럼 달려든다ㅠㅠ이성을 잃은것같고 애초에 내 말을 안들음
261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53:01 ID : fNxQi12nzkU
>> 260 그 구슬눈이 세상에 존재하는형태와 물질이 아닌것같아서 못만들어
262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53:53 ID : fNxQi12nzkU
혹시나 스레주나 레스주를 안쫓는 사람이 서로일수가 있겠네
263 : 이름없음 2013/11/03 21:54:19 ID : zv8+nPQfIac
둘다 믿는종교있으면 그쪽으로 가보는건어떨까
염주나 십자가,성수,부적같은게 있다면
악몽퇴치가능할듯
264 : 이름없음 2013/11/03 21:55:39 ID : zv8+nPQfIac
그렇다면 눈을 프린트하거나 그려서 팔목에 달고 자봐
265 : 이름없음 2013/11/03 21:57:04 ID : JsJe+xfRz+I
음 구슬눈 묘사보니까 복분자나 오디가 생각나는데 같은건가
266 : 이름없음 2013/11/03 21:58:01 ID : zv8+nPQfIac
>> 266
잘못썼다

같은건가>비슷한건가
267 : 이름없음 2013/11/03 21:58:43 ID : zv8+nPQfIac
>> 261 확실히 꿈 공유나 전염은 있을수 있는 일이고 지금 비슷한 꿈을 꾸는사람이 있다면 매개체인 스레주가 일을 해결해야 꿈이 사라질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곳으로 가야하는지에 대한 답은 없음.
268 : 이름없음 2013/11/03 21:59:14 ID : SiYva9E3g3k
구슬눈은 곤충 눈깔이 오목하다면 그렇게 생겼을것같아
269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1:59:51 ID : fNxQi12nzkU
>> 268 내 친구지만 얜 매니아나 그런것도 아닌것같다.코스프레?다른 상담원을 찾아보는게 어떨까...
270 : 이름없음 2013/11/03 22:00:30 ID : SiYva9E3g3k
갱신
271 : 이름없음 2013/11/03 22:15:06 ID : zv8+nPQfIac
여기저기 찾아가보라고 충고해주는건 정말 고마운데, 레스주처럼 나때문에 그 꿈에 링크된사람이 더 있다면 나 혼자 빠져나가는건 좀 아닌것같아서 어떻게 속단을 못하겠어.
게다가 난 지금 상당히 중요한 문제를 앞둔상태라 정신과나 기타 다른곳에 들낙거리면 위험할 것 같아.
난 6년간 잘 버텼으니 레스주가 이 일이 해결될때까지 버티길 바랄 뿐이야.
272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3 22:21:56 ID : fNxQi12nzkU
구슬눈이 빨리 소모되지않으면
버틸수는 있을거같은데 아무튼
스레주레스주둘다 힘내
273 : 이름없음 2013/11/03 22:25:59 ID : zv8+nPQfIac
작은 초상화 같은걸 베게밑에다 두거나 사진넣을수 있는 목걸이에 사진이나 그림(사람) 캡슐 목걸이를 걸고 자는건 어때? 그 눈 물질이 세상에 없는거라면 그쪽세상에서 사람눈들 알아서 그런 구슬눈으로 바뀔것 같은데
274 : 이름없음 2013/11/04 00:42:24 ID : Ix36w2MrIAU
ㄱㅅ
275 : 이름없음 2013/11/04 06:57:55 ID : Hoe+hU6doak
음 근데 거울볼 때 니 눈은 구슬이 아니라고 했는데 거울을 왜 믿는거야
갑자기 거울이 거짓말이 아닐까하는생각이들었다
276 : 이름없음 2013/11/04 09:33:54 ID : v1QFxqVvjcY
스레주레스주 어제밤은 괜찮았냐???
277 : 이름없음 2013/11/04 12:23:28 ID : DiQsFOAnNjM
레스주가 궁금하다 스레주는 가끔가다 꾸는 반복적인 꿈이고 레스주는 매번꾼다고하니
278 : 이름없음 2013/11/04 12:54:58 ID : qu4tChQtMmk
스레주다. 난 어제는 꿈을 꾸지않았어.
다만 레스주가 꾸지 않았을까 걱정된다
279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4 16:22:04 ID : ajqwyQKlu96
내가 가장 소름끼친 건, 내가 아직 언급하지 않았었을 시점에서 레스주가 나에게 집착하는 유치원생과 그 아이의 인상착의,
건물 사이의 공원을 언급한 거야.
정말 내 꿈에 레스주가 방문한 느낌이야
280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4 16:25:53 ID : ajqwyQKlu96
미안 스레주 내가 지금 병원이고 손에 힘도 없어서 썰 풀수가 없다 진짜 하룻밤새에 팍 늙은기분이야. 썰은 이따가 7시 넘어서 들고올게.
281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6:28:29 ID : 3rpCb6I41dM
그리고 굳이 말하자면 나 역시 이미 있는 꿈에 초대된 느낌이다.
내 꿈이라기엔 그 세상은 내 명령을 따르지 않고 난 어떤 힘도 발휘할 수 없어.
282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4 16:28:37 ID : ajqwyQKlu96
>> 281
혹시 또 그 꿈때문이야? 그렇다면 진심으로 미안해. 괜히 내가 레스주까지 끌어들인 것 같다
283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4 16:30:05 ID : ajqwyQKlu96
>> 283 그 꿈때문은 맞는데, 미안해 하지는 마. 스레주도 꾸고싶어서 꾸는 꿈이 아니잖아
284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6:31:37 ID : 3rpCb6I41dM
헐 스레주 레스주 살아있냐ㅠㅠㅠ 괜찮아??
285 : 이름없음 2013/11/04 16:51:40 ID : CxKX11CYl+Q
헐 레스주 병원이니ㅏ냐
286 : 이름없음 2013/11/04 18:03:10 ID : j7XV1p3dAqU
둘다 무사하길빈다
287 : 이름없음 2013/11/04 18:03:45 ID : j7XV1p3dAqU
뭐야ㅠㅠㅠ레스주 어떻게 된거야
288 : 이름없음 2013/11/04 18:14:45 ID : Wj+kOkF6avc
스레주다.
친구에게 상담을 해 봤더니, 꿈에서 타이탄이라는 배의 사고를 보고 글을 써 타이타닉 참사를 미리 예견한 작가 알지?
그것처럼 사람이 극히 생생한꿈을 꾸고 외부에 공개하니 다른사람의 현실에 그 사건이 일어난 게 아닐까 하는 의견이 나왔어.
너흰 이 말을 어떻게생각해?
289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4 18:19:00 ID : ajqwyQKlu96
난 그다지 공감하진 않아.예지몽은 내주변에서도 생생하게 꾸는애들이 꽤 많은데 그걸 듣고도 난 한번도 그런일이 일어난적 없거든
290 : 이름없음 2013/11/04 18:32:02 ID : Q6rcXKM2LR6
일단 난 레스주가 돌아오는 7시부터는 못들어오니 이 꿈의 특이점을 정리할게.
1. 꿈 속임을 자각해도 아무 일도 뚯대로 할 수 없다. 마치 내 꿈이 아닌 다른사람의 꿈에 초대된 기분이다.

2. 레스주와 나는 전혀 모르는사이고 꿈에관한 대화도 많이 나누지 않았다.
그런데 집착하는 유치원생의 인상착의와 건물 밖 공원, 화장실의 거울 등 내가 아직 풀지않은 이야기를 레스주가 먼저 말했다.
같은 꿈 속에 빠진 것 같다.

3. 꿈임을 자각하는 순간 그 세계 사람들이 잡으러 달려든다.
나는 도중에 꿈이 자각몽으로 바뀌는 식이라서 뒤늦게 쫒기지만 레스주는 처음부터 자각몽이기에 꾸자마자 쫒긴다.
291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4 18:47:21 ID : ajqwyQKlu96
혹시 이꿈 또 다른사람이 꾸고있는거 아니야?스레주꿈이 레스주한테 간것처럼 스레주도 누군가한테 옮은거일수도있지.
292 : 이름없음 2013/11/04 18:52:49 ID : wZd5fHRfsNU
>> 292
나는 이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적도 없고 겪은적도 없어
293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4 18:56:45 ID : ajqwyQKlu96
아무튼 무서운 꿈이네 나도 꿀가봐 무섭다
294 : 이름없음 2013/11/04 19:00:21 ID : Wj+kOkF6avc
나 왔어. 지금부터 어제 꿈의 썰을 풀건데, 내 타자가 느린 관계로 질문은 나중에 해주길 바래.
295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18:35 ID : 3rpCb6I41dM
먼저, 난 어제도 구슬눈 꿈을 꿨고, 역시나 시작하자마자 데스매치 시작이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탈출이 목적이 아니라, 건물 안을 이리저리 달려다녔다.
296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20:27 ID : 3rpCb6I41dM
와...고생하겠네..힘내라
297 : 이름없음 2013/11/04 19:20:57 ID : crXQGK9MzHk
건물의 안쪽 깊은곳까지는 들어가 본적이 없었는데, 오늘 꿈에서는 달리다 달리다 한번도 가 본적이 없어 길을 잃고 헤맸는데, 사람들은 자꾸 나를 잡으려고 달려오니까 어쩔수 없이 내가 유일하게 아는 서점으로 향했다. 갈 수 있는곳이 없어서.
298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22:06 ID : 3rpCb6I41dM
참고로, 칼 품고자는건 효과가 없었어.
299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22:28 ID : 3rpCb6I41dM
칼이 소용없다니...어떻게 됬어?
300 : 이름없음 2013/11/04 19:25:13 ID : Wj+kOkF6avc
서점으로 가니까 비비(유딩이) 가 아니나 다를까. 나에게 매달렸다. 그리고 비비때문에 똑바로 달릴수 없던 나는, 레스주들이 말해준 두번째. 그림 찢기를 해보려고 달렸다. 참, 그때 비비가 하도 매달려서 어께쯕에 들쳐업고?메고? 달렸어. .
301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26:24 ID : 3rpCb6I41dM
>> 300 칼은 결국 나타나지 않았다.
비비를 업고달리는 동안, 비비는 얌전했고, 사람들은 나와 목숨을 건 술래잡기를 했다. 물론 내가 술래
302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27:19 ID : 3rpCb6I41dM
달리다가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 책을 집어들고 표지를 반으로 찢었지만 소용은 없었어.
303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28:03 ID : 3rpCb6I41dM
으 ㅜㅠ...
304 : 이름없음 2013/11/04 19:28:37 ID : CxKX11CYl+Q
계속 달리다보니까, 숨도 차고 다리도 무거운 기분이었고, 그러고 보니까 나는 서점 구석에 몰려있었고 사람들이 나를 에워싸고 있었다. 그리고 좀비영화에서 주인공에게 몰리는 좀비처럼 나에게 다가왔다.
305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29:27 ID : 3rpCb6I41dM
헝 난 힘도 없고 기술도 없고 달리기도 제로인데 난꿈꾸면 ㅈ 되는겅가 ㅠ
306 : 이름없음 2013/11/04 19:30:06 ID : 2DDRzrDa6rI
계속 새로고침중 ㅠㅠ 으어
307 : 이름없음 2013/11/04 19:30:52 ID : I9FHlpPl9m6
그런데, 그때 딱 든 생각이, 그때까지도 내 어께에 푸댓자루처럼 매달려있던 비비를 보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전에 말한것처럼 나는 애들은 못때리고, 심지어 매우 좋아한다.
308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33:30 ID : 3rpCb6I41dM
그래서 비비를 보내려고 그 상황에서 비비를 내려놓고, 나는 그대로 사람들의 파도? 사람들 떼에 파뭍혀 시야가 까맣게 블랙아웃됏었다.(꿈 속에서)
309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34:03 ID : 3rpCb6I41dM
정신을 차리니까 도서관이었는데, 비비와 나. 딱 두명밖에 없었고 다른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졌어. 그리고 비비는 전처럼 나에게 달려들지 않았다.
310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35:00 ID : 3rpCb6I41dM
언니. 나랑 같이 놀자.
비비가 처음 한 말이었다. 여기서부터는 가물가물하니까 생각나는것만 쓸게. 솔직히 더 생각하기 싫어.
311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36:46 ID : 3rpCb6I41dM
내가 너무 황당해서 놀기는 뭘 노냐고 하니까, 아마 여기있는 사람들이랑 같이 여기서 놀자고 했던것 같다.
312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38:43 ID : 3rpCb6I41dM
그리고 계속 내 손목을 세게 잡고서는 빨리 같이 가서 놀자고 했다.
그때부턴 나도 제 정신이 아닌지, 널 따라가면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고, 비비는 어린애들이 웃는것같은 그 순수한? 얼굴로 죽는다고 했음.
313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41:23 ID : 3rpCb6I41dM
헐 소름;;
314 : 이름없음 2013/11/04 19:41:56 ID : I9FHlpPl9m6
날 왜 데려가고 싶냐고 하니까, 원래는 데려가서 놀이-그러니까 사람을 못 나가게 잡는거에만 참가시키다가 놓아준다고 했는데, 난 꼭 데려가고 싶다고 했다. 영원히. 아, 그 와중에도 손목은 엄청 아팠어.
315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43:21 ID : 3rpCb6I41dM
헐 뭐야 거기 나온사람들 다 죽은 사람인건가?
316 : 이름없음 2013/11/04 19:43:39 ID : 2DzCSxdSf0k
>> 316 아니 그 사람들은 꿈속에 갖혔고, 나가고싶으면 우리를 막아라! 이랬던 식이었던것 같아
317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44:49 ID : 3rpCb6I41dM
헐..
318 : 이름없음 2013/11/04 19:45:28 ID : CxKX11CYl+Q
왜 하필 날 데려가고 싶냐고, 난 죽고싶지 않다고 엉엉 울면서? 그니까 감정이 격해져서 그렇게 말했더니, 비비는 이쁘게 웃으면서 말했다.
나를 한번도 때리지 않았던 바깥사람은 언니 뿐이라고.
319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45:50 ID : 3rpCb6I41dM
저런......
320 : 이름없음 2013/11/04 19:46:50 ID : xC6GHy8+Vmo
걔 말로는, 들어오는 사람이랑 같이 놀고싶어서 붙잡은건데, 사람들은 자기 눈을 찌르고, 때려서 이빨을 부러트리고? 던지고 그랬다는데, 나는 원래 애를 좋아해서 못 때렸다. 고로 비비는 내가 매우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321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47:26 ID : 3rpCb6I41dM
좋아서 같이있고싶은건가..
322 : 이름없음 2013/11/04 19:47:38 ID : CxKX11CYl+Q
내가 싫다고 막 엉엉 우니까 화내면서 가자고! 나랑 가자! 놀자고! 언니이! 이러면서 소리치면서 나를 끌고갔다. 힘이 아주 그냥 장사였어.
323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48:24 ID : 3rpCb6I41dM
다름사람도 링크되서 많이 들어왔었나보네
324 : 이름없음 2013/11/04 19:48:49 ID : I9FHlpPl9m6
나 어디서 들은건데 미신 같은 거겠지만 꿈에서 얼굴이 똑바로 보이면 그거 귀신 이라는 말을 들은적 있다
325 : 이름없으 2013/11/04 19:48:58 ID : xgPGxTa0KcE
어떻게든 안끌려가려고 같이 갈게! 간다니까! 이러니까 비비가 날 끌고가는걸 멈췄고. 나를 잠시 놓아줬다. 그리고 나는 그때 이왕 끌려갈거 궁금한거나 물어보자 하고 폭풍 질문을 던졌다. 다시 말하지만, 꿈 속에서의 나는 제정신이 아니었던것 같다.
326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49:48 ID : 3rpCb6I41dM
>>헐;;
1.나는 왜 여기에 들어왔어?
언니가 초대받았어. 바깥에서 내 이야기를 들어서? 여튼 여기 이야기를 들은 사람중 몇몇은 이 꿈을 꾸게 되고, 그게 비비가 말하는 초대인것 같다. 너네 조심해.
327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51:06 ID : 3rpCb6I41dM
2.그러면 (스레주) 여기 6년쯤 전부터 들어왓던 여자 알아? 성인인것 같은데, 그분도 네가 부른거야?
응. 그 사람은 내 이야기를 안 들었지만, 재미있을것 같아서 불렀어. 그런데, 잘 빠져나가서 비비랑 안놀아져서 싫어. 그 사람도 잡히면 죽이고 여기로 데려올거야. 스레주도 조심해;;
328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52:48 ID : 3rpCb6I41dM
비비는 스레주처럼 오래버틴? 사람을 본 적 없댔고, 안 잡히니까 놀아주기 싫은거라고 생각하고 스레주한테 화가 나있던것 같았다.
329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53:38 ID : 3rpCb6I41dM
이 스레를 본게 후회되기 시작한다...
330 : 이름없음 2013/11/04 19:54:31 ID : 2DzCSxdSf0k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오늘 어케자 ㅋㅋㅋㅋ코ㅠㅠㅠㅠ
331 : 이름없음 2013/11/04 19:54:57 ID : I9FHlpPl9m6
무서워ㅠㅠ어떻게 자냐
332 : 이름없음 2013/11/04 19:56:10 ID : xgPGxTa0KcE
3. 다른 사람들도 나랑 같은 시간에 있었던 거냐고, 내 글을 본 사람들도 올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올 수 있다고. 자기가 부르는 사람은 올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내가 말한 다른 사람을 본것 같다는건 사실이었다. 그 때 다른 사람이 나와 있었다.

333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57:24 ID : 3rpCb6I41dM
물론 누군지는 모름. 그리고 비비는, 여기가 내(레스주의) 꿈은 맞지만 내(비비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게 꿈인건 알아도 우리 마음대로 될 수 없다고 했다.
334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57:57 ID : 3rpCb6I41dM
어린아이가나오는꿈은정말안좋은위험한꿈이라던데..레스주스레주걱정된다진심으로..
335 : 이름없음 2013/11/04 19:58:04 ID : wZd5fHRfsNU
아, 내가 꿈을 매일 꾸는건, 비비가 나를 좋아해서 자주 부른거였다. 그 이유중 하나는, 바깥에서 내(비비의) 이름을 지어줬다는 이유였다. 어제 이름 지으라고 한 레스주 나와라... 싸우자.
336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19:58:57 ID : 3rpCb6I41dM
이건꿈이라는개념보단귀신을만나는매개체인듯하다..그러니까귀신이꿈을통해서사람을불러들이는거지 그냥내생각이야
337 : 이름없음 2013/11/04 19:59:28 ID : wZd5fHRfsNU
웃어야 되는데...안웃겨 뭐야 이거
338 : 이름없음 2013/11/04 20:00:21 ID : Wj+kOkF6avc
그리고 그 외에도 비비는 여기는 자기 집? 자기가 살던 곳? 뭐 그런 뉘앙스로 말했던것 같다. 하지만 너는 죽었냐, 나 넌 누구냐는 질문에는 무섭게 화를 내서 물어볼수 없었다.
339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20:00:22 ID : 3rpCb6I41dM
>> 338 나 심각해...
340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20:01:06 ID : 3rpCb6I41dM
나 잠 어케 자냐.......
341 : 이름없음 2013/11/04 20:01:34 ID : YqFGdndM2v6
어떻하지.. 수업시간 잘 때 꾸는건 아니겠지..
342 : 이름없음 2013/11/04 20:02:42 ID : 2DzCSxdSf0k
>> 337 비비가 귀신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아.
343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20:02:52 ID : 3rpCb6I41dM
어떡해... 아...ㄸㄹㄹ...
344 : 이름없음 2013/11/04 20:04:06 ID : xC6GHy8+Vmo
>> 340 미안해 레스주ㅠ 엄청 심각하나보네ㅠ
345 : 이름없음 2013/11/04 20:04:18 ID : Wj+kOkF6avc
그리고 다른 이야기를 더 한것같은데 기억나지 않는다. 이야기가 끝나자 비비는 다시 내 손목을 잡고 끌고 갔고, 나도 순순히 따라가다가 반대쪽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멈추고 그쪽으로 가려고 했다.
346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20:05:09 ID : 3rpCb6I41dM
근데 이번엔 어떻게 꿈에서 깬거야?
347 : 이름없음 2013/11/04 20:05:48 ID : xgPGxTa0KcE
발을 멈추니까 비비가 진짜 얼굴이 무섭게 일그러지더라. 그리고 내가 무슨일인지 보고온다고 하니까 안돼ㅐ! 가지마! 이러면서 난리를 치더라. 그런데 그떄는 가야한다는 생각에 비비를 뿌리치고 그쪽으로 달려갔던것 같다.
348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20:06:12 ID : 3rpCb6I41dM
>> 347 지금 썰 풀게.
계속 소리나는 쪽으로 달려가다보니까, 아까랑은 다르게 확 하고 빛? 이라고 해야하나 영화관에서 영화보고 난 다음에 한꺼번에 불이 켜질때처럼 눈이 부셨어.
349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20:07:19 ID : 3rpCb6I41dM
그리고 처음으로 구슬눈을 안찌르고 잠에서 깼다. 눈을 떠보니까, 옆에서는 혈육이 성경을 읽고 있었고(혈육은 독실한 기독교다) 집안에는 찬송가가 빵빵하게 틀어져있었고 내 머리맡에는 십자가가 놓여져 있었다.
350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20:08:35 ID : 3rpCb6I41dM
>> 35
레스주 다행이네!
351 : 이름없음 2013/11/04 20:09:49 ID : WbkqRTXQcH+
내가 눈 뜨니까 혈육이 울면서 나 죽는줄 알았다고 매달리더라. 물어보니까, 내가 잘 자다가 어느 순간부터 숨도 제대로 못쉬고 경련하고 있었대. 아마 사람들에게 뒤덮여서 정신을 잃었을때가 아닐까 하고 추측해본다.
352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20:09:57 ID : 3rpCb6I41dM
혈육은 내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서 혹시 귀신이 아닌가 하고 내가 눈 떴을때 보인 상황을 만들어놨고, 덕분에 깬것 같았다. 그런데, 몸 상태가 예전에 체력장 한 다음날처럼 기운이 쭉 빠지고 온몸이 아프고 특히 머리가 너무 아팠다.
353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20:11:25 ID : 3rpCb6I41dM
레스주 지금은 괜찮은거야? 스레주도 굳이 구슬눈 찾지않고 찬송가 들으면 깰수있을까
354 : 이름없음 2013/11/04 20:17:16 ID : D9flepjOwPU
비칠비칠 몸을 일으키려다가 다시 몸에 힘이 빠져서 그대로 엎어졌고, 놀란 혈육때문에 병원으로 강제 이송됐고 거기서 아까전 글을 썼다. 아, 그리고. 내 팔에는 아직도 비비 손자국이 있다.
355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20:17:36 ID : 3rpCb6I41dM
그리고 집에 오는길에 차에서 잠들었는데, 그때도 구슬눈 꿈인걸로 봐서 탈출은 불가능한가봐^p^ 이제 비비 보면 뺨따구를 찰지게 날려주려고. 내 썰은 여기까지다, 레스주들 모두 악몽꾸지말고 잘자고, 질문있음 해줘.
356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20:19:38 ID : 3rpCb6I41dM
이거 이상한 생각인데 그 안에 잡으려로 쫒아다닌 사람들 예전에 비비한테 잡힌 사람들아닐까?
357 : 이름없음 2013/11/04 20:21:44 ID : xgPGxTa0KcE
>> 357 일단 비비말로는. 근데 보통 사람들은 좀 데리고 놀다가 보내준댔어
358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20:22:57 ID : 3rpCb6I41dM
>> 354 지금은 워낙 건강체질이라 괜찮아. 그리고 내가 깬건 찬송가뿐만 아니라 옆의 혈육이 뺨을 찰싹찰싹 때린것 때문이라고도 생각해본다
359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20:24:00 ID : 3rpCb6I41dM
그럼 보통이 아닌사람들은 어떻게 되는데? 죽는거야?
360 : 이름없음 2013/11/04 20:45:49 ID : xgPGxTa0KcE
>> 360 몰라
361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4 20:47:08 ID : 3rpCb6I41dM
아 그럼 병원갔다 온 뒤에도 그 비비꿈 꿨다고 했잖아?그럼 그때는 어떻게 돌아왔어?
지금은 괜찮다면 다행이다 정말로
362 : 이름없음 2013/11/04 20:51:23 ID : xgPGxTa0KcE
으아 여기사람들중 하나도 초대되는건가
363 : 이름없음 2013/11/04 21:00:50 ID : Hoe+hU6doak
.....그런데 그곳에 동물있어? 만약 있다면 동물눈은 구슬눈이야? 아니야?
364 : 이름없음 2013/11/04 21:04:42 ID : Aq2TCDIkCbM
와..스레주 레스주 둘다 힘내
365 : 이름없음 2013/11/04 21:06:06 ID : 0bpFiuR8moM
레스주 괜차나? 지금은 어떄? 몸은 아프지 않아?
366 : 이름없음 2013/11/04 21:08:34 ID : Aq2TCDIkCbM
ㄷㄷㄷㄷㄷ쩐다 스레주 빨리왔음좋겠다
367 : 이름없음 2013/11/04 21:08:44 ID : YNqlCe2eMiA
아 그럼 병원갔다 온 뒤에도 그 비비꿈 꿨다고 했잖아?그럼 그때는 어떻게 돌아왔어?
지금은 괜찮다면 다행이다 정말로
368 : 이름없음 2013/11/04 21:10:17 ID : xgPGxTa0KcE
아 미안 내거 중복됐네 폰으로 해서 취소 버튼 막 누르다보니 실수했어 이안해
369 : 이름없음 2013/11/04 21:15:51 ID : xgPGxTa0KcE
그림을 떼서 그림으로 다른 사람들 눈을 찔러보는건 어때?
370 : 이름없음 2013/11/04 21:22:10 ID : agD4Cm6AbbE
헐...진짜 스레주 레스주 둘다 힘내라..
371 : 이름없음 2013/11/04 21:27:26 ID : Q7NZywSGNu6
제발 이거...나 어떻게 자..오늘 나 혼자란말이야ㅋㅋㅋㅋㅋㅋ아 제발...나너무무서워서 못자겠어ㅋㅋㅋㅋㅋㅋㅋ어떡하지...
372 : 이름없음 2013/11/04 21:55:02 ID : 6HAPTOu62+g
? 정전인가?
373 : 이름없음 2013/11/04 22:02:26 ID : Aq2TCDIkCbM
헐...
374 : 이름없음 2013/11/04 22:23:03 ID : xC6GHy8+Vmo
동물같은건그세계에없는걸까
375 : 이름없음 2013/11/04 22:28:02 ID : Hoe+hU6doak
스레주다. 과외 해주는 집에서 오자마자 스레 봤더니...레스주 진짜 고생했구나
376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4 22:31:37 ID : ajqwyQKlu96
일단 아동용 책에 많이쓰이는 캐리커쳐 동물 눈은 구슬눈이야.
그리고 내가 비비를 오지게 후드려팬건 맞다...그리고 지금 다행이라 생각중이야
377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4 22:35:29 ID : ajqwyQKlu96
그리고 나는 이 이야기를 듣지 않고 그 꿈을 꾸기 시작했어. 적어도 현실에서는.
다시말해 꿈속 혹은 꿈속의 꿈 같은곳에서는 들었을지도 모른다는 말이야.
378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4 22:41:37 ID : ajqwyQKlu96
그리고 내가 그토록 오래 버틸 수 있었던 건 서점에 박혀있었기 때문에 언제나 구슬눈을 찌를 수 있었기 때문인 듯 하다.
너희들도 평소에 독서 많이해라
379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4 22:45:48 ID : ajqwyQKlu96
혹시 스레주는 종교 같은거나 기가 쎄다는 말 같은거 들어본적 있어?
380 : 이름없음 2013/11/04 22:49:38 ID : I9FHlpPl9m6
스레주 그 유딩 ㅂㅣㅂ1라고 부르지마 걍 이년이나 유딩새끼 이런걸로불러라

381 : 이름없음 2013/11/04 22:49:55 ID : vDjElMUv+FM
그리고 추측상 그 세상에 자의식이 있는 존재는 비비와 초대받은사람 단 두 종류인 듯 하다.
비비는 언제나 내 곁에서 맴돌다가 내가 정신을 차리면 가장 먼저 가장 맹렬히 매달린다. 나머지는 본능적으로 매달리는 좀비떼에 가까운데 비비는 나를 잡아야하는 이유가 있는느낌.
382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4 22:51:24 ID : ajqwyQKlu96
>> 380 종교가 있어ㅇㅇ
>>381 레스주 보니까 나도 이름붙인거 취소해야겠다 그냥 유딩으로 불러야지
383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4 22:53:16 ID : ajqwyQKlu96
유딩 명칭주기적으로바꾸는거도괜찮을꺼같다 이년 저년하면서
스레주 사람들한테
늴리리야~하고말해보는건어때?
384 : 이름없음 2013/11/04 22:55:45 ID : vDjElMUv+FM
>> 384 그러다가 그 사람들이 니나노 난실로 내가돌아간다 하면서 답가부르면 꿈속에서 기절할것같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사람들한테는 내가 백치상태가 아닐 때에는 이성적인 말이 통하질않아
385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4 23:01:12 ID : ajqwyQKlu96
그꿈사람들도뭔가약점이있긴할꺼같은데
386 : 이름없음 2013/11/04 23:05:44 ID : vDjElMUv+FM
내가보긴 꿈 사람들은 걍 그 유1딩 이 만들어낸 부하?같은거겉음
387 : 이름없음 2013/11/04 23:11:22 ID : I9FHlpPl9m6
일단 나와 레스주의 경험을 정리하면
1. 언제나 내 꿈에 나타나고 얼굴까지 기억나는 꼬맹이가 꿈의 주인이고 사람들을 초대한다.

2. 나만큼 오랫동안 그 꿈을 꾸며 버틴 사람은 없었고, 그 이유는 아마 내가 언제나 서점에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3. 이 꿈에 초대되었다가 붙잡히면 잡는사람이 되고, 그 사람들은 언젠가 놓아준다지만 언제 놓아주는지는 모르며 자의식이 없는 상태로 추측된다.

4.나와 레스주의 공통된 평가같은데, 그 유딩입장에선 순수하게 놀고싶을 뿐인 것 같다.
388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4 23:31:01 ID : ajqwyQKlu96
아무튼 꿈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그 유딩같다. 나머지 사람들은 창귀처럼 자기가 빠져나갈때까지 물고 늘어지는듯. 내가 이 이야기를 여기저기 떠벌리지 않고 살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389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4 23:42:16 ID : ajqwyQKlu96
왠지 잠자기가 두려워지는스레야
390 : 이름없음 2013/11/05 00:03:10 ID : i4+LCTrpaaE
잠을 못자겠다..
391 : 이름없음 2013/11/05 00:28:33 ID : c4sl7h1mlqM
ㄱㅅ
레스주는 무사한가
392 : 이름없음 2013/11/05 08:17:52 ID : HD5+kDP7GMU
헐 소름돋아 토할거 같음....
393 : 이름없음 2013/11/05 10:41:32 ID : PZCBq4ttMl+
이 스레를 읽는 스레더들중에도 또 같은 꿈에 초대되면 그거에대한 대응책도필요할것같은데.... 내가그꿈에초대될까 무섭다
394 : 이름없음 2013/11/05 11:01:11 ID : +VtrIB+YqgM
와 수업시간에 봤는데지리겠다
영어,수학,사회,과학 이렇게4과목 자려고 맘 먹었는데 학업에 충실해야겠다 ㄷㄷㄷ
395 : 이름없음 2013/11/05 11:20:10 ID : thItnHgeLR2
혹시나 싶어서 그러는데 꿈에 초대되는 사람들은 자각몽 즉 루시드 드림을 잘꾸는 사람이나 몇번 꿔본 사람들한테 옮아가는게 아닐까? 난 한번인가 애매하게 꿔보고 그런적이 한번도 없는데 레스주 스레주 둘다 좀 자각몽을 꾸는편 같아서
396 : 이름없음 2013/11/05 12:30:53 ID : Ml1ysD7l7M+
신령스러운? 영적 뭔가를 하는 사람한테 그 꿈을 팔아보는건 어때? 너무 위험한가?
397 : 이름없음 2013/11/05 12:31:49 ID : Ml1ysD7l7M+
대박.. 이러다 이스레 읽는 사람중에 이꿈을 꾸게 되는 사람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398 : 이름없음 2013/11/05 12:34:02 ID : czfv67WGKIs
ㄱㅅ
399 : 이름없음 2013/11/05 15:50:22 ID : uK0er5C7kPY
와... 진짜 무섭다 내가 오늘 그 꿈을 꾸게 되면 어떡하지 나 진짜 달리기 못해....
400 : 이름없음 2013/11/05 16:16:45 ID : fk4pkSmI1uo
확실한건 잡혀서 시간을 오래 끌면 진짜 현실에도 타격이 온다는 거, 그리고 이 글을 본 n의 인물(추정할수 없음)이 초대될 수도 있다 네.
401 : 이름없음 2013/11/05 16:43:35 ID : jCa7JdMgVw+
>> 401 이어서

내가 어렸을 때 반복적으로 2번 정도 꾼 꿈이 하나 있었음. 어두운 복도에 불빛이 은은하게 비치는데, 노을 색 비슷하지만 좀 어두운?
거기서 나오는 주인공은 나와 어떤 무언가 둘 뿐이었는데, 스레주 꿈관 달리 우린 사이가 좋았었어.

하루는 어느 꿈에서 그 무언가가 말하길 남한테 내 이야기를 하면 내가 더이상 널 만나러 오질 못한다는 거야.

근데 어린 맘에 다음날 꿈 내용을 그대로 남에게 이야기를 하니까
거짓말처럼 그 뒤로 꾼 적이 없음.

비록 두번이지만, 그리고 어린 기억이라 확실치 않지만
요점은 그 꿈을 벗어날 수 있다는 방법이 어딘가에 하나쯤은 있다는 거지.

402 : 이름없음 2013/11/05 17:26:57 ID : jCa7JdMgVw+
>> 402 이어서

스레주나 레스주 둘 다 한번 생각해봐. 혹시 얘네가 특별하게 두려워 하는 기색을 보이는 것이라던가, 아니면 그 유딩에게 물어보는 것도.

근데 개인적으로 유딩에게 물어보는 방법은 비추다.
어떤 반응을 보일 지 모르니까..
403 : 이름없음 2013/11/05 17:28:59 ID : jCa7JdMgVw+
음...나그때 스레주랑 입장 정반대라고 했던 사람인데, 스레 읽고나서부터 일주일에 한번 꾸던게 불규칙 해졌다.이것도 스레현상 이라고 쳐야하나?
404 : 이름없음 2013/11/05 17:49:24 ID : 6bbrU+uvLoE
나도 초대받고싶다..★ 궁금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405 : 이름없음 2013/11/05 17:53:14 ID : ceIl2STLRk+
스레주인데, 어제 다시 그 꿈을 꿨다.
406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5 18:08:42 ID : PUGFHusHhUQ
이번엔 꿈에서 깨어나는시간이 다소 오래걸렸어. 처음으로 서점이 아닌 전시관의 내부에서 정신을 차려버렸거든.
407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5 18:10:09 ID : PUGFHusHhUQ
그런데 전시관 내부에서 정신차리면 진짜 다른 어떤곳보다 더 절망적이다.
사람은 많고 건물은 넓고, 더욱이 바로 옆에 구슬눈이 있는데 손이 닿질 않아서 찌를수가 없어
408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5 18:11:34 ID : PUGFHusHhUQ
헐 그래서?!?
409 : 이름없음 2013/11/05 18:30:06 ID : fk4pkSmI1uo
그리고 전시관에 창을 든 기사같은 전시품이 있는데, 그 창을 빼서 달려오는 사람들을 공격했더니 물리적인 타격이 먹힌다.
410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5 18:51:15 ID : PUGFHusHhUQ
결국 창 끝으로 달려있는 그림을 떨어뜨려서 눈을 찌르고 깨어났어. 내가 오랫동안 이 꿈을꾸며 버틸 수 있던건 확실히 서점에 박혀있었기 때문일 것 같아
411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5 18:53:57 ID : PUGFHusHhUQ
>> 411 스레주... 이제 서점에만 있어 ㅠㅠ 너무 위험하다
412 : 이름없음 2013/11/05 19:03:57 ID : PZCBq4ttMl+
코렐라인 이라는 영화 알아? 그거랑 좀 비슷한거같기도...그거결말이기억안나네.여튼 그걸 참고해보는것도 좋을것같은데...
413 : 이름없음 2013/11/05 19:14:32 ID : +UhVWeap3Lw
이번에도 유딩이 반응을 보였음?
414 : 이름없음 2013/11/05 19:45:10 ID : lrzxyLZr37Q
스레주위험했잖아;;
415 : 이름없음 2013/11/05 19:45:40 ID : L6JsH3ZXVxk
ㄱㅅ
416 : 이름없음 2013/11/05 19:57:17 ID : uo+F739iujY
ㄱㅅ
417 : 이름없음 2013/11/05 20:39:26 ID : wWVlLq7+uVk
이 글을 읽은 사람중에도 꿈에 초대되서 갖힌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네 여기 몇명있는줄도 모르고 갖히면 여기다 글을 못쓰니까
418 : 이름없음 2013/11/05 20:42:59 ID : pzuXqjJwKGA
418>>ㅠㅠ진짜 그럴수도...오늘 내가 꾸진 않겟지?
419 : 이름없음 2013/11/05 20:49:08 ID : k4avZxaHewI
레스주야. 여전히 그 꿈은 계속 꾸고 있는 상태고, 몸은 어제보다 나아졌어. 일단 다른 레스주들이 궁금해하는걸 적어볼게.
420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5 21:36:07 ID : f8f9T+6tdqA
병원에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는 정말 천만다행으로 서점에서 꿈이 시작됐어. 그래서 어렵지 않게 빠져나왔어. 비비는 계속 나에게 들러붙으면서 놀자고 하더라.
421 : 이름없음 ◆wUik3mRkos 2013/11/05 21:37:47 ID : f8f9T+6tdqA
어젯밤도 탈출 무사히 했다. 그리고 찬송가는 이번에 효과가 없었어. 오늘은 불경을 시도해보려고. 참, 비비는 정말 못때리겠더라. 마음이 자꾸 약해져.
422 : 이름없음 ◆DIJSSiNKSM 2013/11/05 21:41:12 ID : f8f9T+6tdqA
헐 동접이네!너 너무 맘이 좋아ㅠㅠ
423 : 이름없음 2013/11/05 21:48:30 ID : m3ra7Q0NS1U
레스주ㅠㅠ진짜 약이라도 지어주고싶다.
스레주랑레스주 둘다 무사하길
424 : 이름없음 2013/11/05 21:58:05 ID : i4+LCTrpaaE
>> 423-424 고맙다! 그래도 점점 익숙해지고 있고. 눈 찌르기는 더 어려워지고 있지만 어떻게던 돼겠지...
425 : 이름없음 2013/11/05 22:00:53 ID : f8f9T+6tdqA
스레주 왜 스레딕에 온거야 그냥 풀던 사이트에서 썰풀지ㅠㅠ
이스레 보고나서 겁나서 낮잠도 안자고 있다ㅠㅠ
426 : 이름없음 2013/11/05 22:07:13 ID : JW+l3SvNSPU
스레주 레스주 둘다 힘내라 진짜...
427 : 이름없음 2013/11/05 22:13:31 ID : N4pqieYckCc
꿈 많이 꾸는 편인데 다행히 옮지는 않은거 같아 수레주 레스주 둘다 무사했음 좋겠네 곧 해결방법이 나올거야 힘내
428 : 이름없음 2013/11/05 22:21:50 ID : pzuXqjJwKGA
스레주인데 레스주는 유딩을 치거나 하면 지금 유딩이가 레주를 좋아하는만큼 증오하게 될 것 같으니 가능하면 무시하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아
429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5 22:27:13 ID : PUGFHusHhUQ
>> 429 알겠어. 그러도록 할게 조언 고마워
430 : 이름없음 ◆DIJSSiNKSM 2013/11/05 22:28:44 ID : f8f9T+6tdqA
유딩은 서점에 상주하고 남을 쫒을때만 다른곳으로 가는지 애초에 꿈이 공원에서 시작해서 전시관으로 이어진 오늘 내 꿈에선 나오지 않았어
431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5 22:29:07 ID : PUGFHusHhUQ
혹시나지만 꿈속 한 장소에 표시를 남겨보는거 해봤어??다응번꿈 꿀때도 있거나
아님 레스주가 해놓은걸 스레주가 발견하거나...
432 : 이름없음 2013/11/05 22:36:06 ID : yVYx1o++yDQ
>> 432
난 이 꿈이 링크되는줄 모르고살아서 그럴 이유도 정신도 없었어...
오늘은 전시관에서 창들고 설쳐서 사람들 몇 다치고 벽에 피튀고 그림 하나는 내가 떨어뜨려서 찔렀으니 혹시 치워지지 않았다면 바닥 벽 그림에 피칠이 돼 있을거야
433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5 22:39:53 ID : PUGFHusHhUQ
그림에 상처낸거라면 몰라도 바닥이나 벽에 튄 핏자국은 치워져 있을거라고 봐
434 : 이름없음 2013/11/05 22:43:02 ID : cgtW6rbSfRI
잘때 몸에 지니고 있는건 꿈에서 전혀 소지가 안되는거지? 문신이나 헤나로 몸에 눈을 그려도 그게 구슬눈으로는 안변하나? 손바닥이나 몸 어딘가에 펜같은걸로 눈을 한번 그려보는건 어때?
435 : 이름없음 2013/11/05 22:45:18 ID : cgtW6rbSfRI
스레주 나도 그꿈 꾼적있은것같아...
나는 내가 꾼꿈을 거의다 전혀 기억하지못하는데 얼마전인가 가물가물하게 기억나는꿈인데 어떤호텔이었어 그리고 쫓겼던것같기도하고 제대로 기억은안난다ㄷㄷ
436 : 이름없음 2013/11/05 22:48:33 ID : i3O5QnC+bPI
>> 436
이 꿈얘기 듣고 영향받아서 비슷한 꿈을 꾼건 아니고?
437 : 이름없음 2013/11/05 22:49:47 ID : VXUyTi+ekU+
근데 스레주랑 레스주처럼 막 생생하게 기억나진않아
438 : 이름없음 2013/11/05 22:50:09 ID : i3O5QnC+bPI
>> 438
그럼 그냥 비슷한 꿈일거야 너무 걱정하지마
439 : 이름없음 2013/11/05 22:52:05 ID : VXUyTi+ekU+
>> 438 혹시 쫒기던게 아니라 쫒았을 수도 있지않을까?
그 꿈이 선명하게 기억나지 않는단건 꿈에서 자의식이 없는 쫒는사람이었을 가능성도 있지 않으려나
440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5 22:53:10 ID : PUGFHusHhUQ
이 스레 읽고 든 생각인데, 이 꿈에서 영원히 못 빠져나온다면 결국 저 꿈에 들어온 사람을 쫓고 그런 경우가 되지 않을까..
441 : 이름없음 2013/11/05 22:53:50 ID : plhMtOdNGL6
일단 알람소리를 찬양가나 불경으로 해놓는게 나을 것 같아 비상 시를 위해서
442 : 이름없음 2013/11/05 22:56:57 ID : plhMtOdNGL6
레스주 기독교라고 했던가? 성수써보는건 어때? 평범한 엑소시즘에도 자주 나오고 효과가 있다는거 같으니까 애초에 천주교 개신교 뿌리는 같으니까 믿는거 버프효과있지 않을까 싶은데 성당가서 좀 달라고 하면 사정얘기 안해도 얻을수 있으니 써보는건 어때?
443 : 이름없음 2013/11/05 22:57:34 ID : 8vcVP7+8ZjA
비비는 이 꿈을 만든 창조자. 같이 쫓는 자들=꿈속에서 자아없이 움직이는것, 잡힌 것/쫓기는 자=? 이 꿈이 이렇게 링크되는 방식같다
444 : 이름없음 2013/11/05 23:00:36 ID : plhMtOdNGL6
꿈이지만 구성이 너무 게임같아서 정말로 비비가 말 그대로 놀고싶어서 이 난리를 친 것 같은 느낌이야...제길 난 끝까지 NPC가 아니라 플레이어로 남을테다
445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5 23:04:21 ID : PUGFHusHhUQ
링크되면 쫒기는 쪽만 되는게 아니라는 뜻인가? 기억 안나는 꿈울 꾸는 사람들 중에서도 쫒는사람일 확률이 높겠네 실은 우리 모두 이 글을보고 난 후 기억안나는 꿈을 꾸면서(링크되어서)스레주 레스주를 쫒고 있을지도..
446 : 이름없음 2013/11/05 23:04:30 ID : 3m+eXzw1Kes
나 같은 경우에도 게임 플레이어식인 생생한 꿈을 꾼적 있었는데 그 땐 높은 빌딩 꼭대기 층에서 빠져나가는 꿈이었지 성공했더니 그 꿈을 또 꾸진 않았지만 식은땀 흐르는 꿈이었어 이 꿈도 꿈에서 깨는것 외에 무슨 클리어 조건같은게 있지 않을까?
447 : 이름없음 2013/11/05 23:09:04 ID : BMBkEws6Ous
정주행 완료..진짜소름돋는다
448 : 이름없음 2013/11/05 23:23:52 ID : 4xQ92lye7oY
위에 레스주들이 말한거처럼 몸 어딘가 눈을 그리거나 성수 써보는건 어때?
449 : 이름없음 2013/11/05 23:43:13 ID : jUbz7r1F6mQ
아맞다 이거읽으면서 생각해본건데..

비비라는 그유딩이 꿈 주인이고 스레주와 레스주는 초대받은거라 했잖아?
그럼 주변의 좀비같은사람들도 비비가 조종하는게 되니까 비비만 어떻게하면 꿈에서 깨지않을까..
그니까 주변인간들은 그냥떨거지고 꿈주인인 비비만 조근조근 설득해보면쉽게빠져나가는 루트..이건 무리인가??
450 : 이름없음 2013/11/06 00:02:35 ID : k12dVwdrwvc
그리고 내생각엔 비비는 귀신이나 사람이 아니라 몽마쪽에 비슷하지않을까 그만큼의 사람을 꿈으로 초대하려면 보통은 아닌거같애
451 : 이름없음 2013/11/06 00:06:19 ID : k12dVwdrwvc
비비는 내가 자각하는상태가 아닐 때의 대화를 떠올리면 극히 평범한 유딩의 멘탈이야. 유딩들은 회유하거나 협박해야만 말을 듣는데 협박은 절대불가능.
회유는..내가 꿈을 자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겠다는걸 생각할 수 있게 될 때는 이미 사람들이 나한테 달려들기때문에 시간이 없어
452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6 00:14:42 ID : buBFYwVQ5sw
너 나 좋아한다면서 넌 왜 날 괴롭혀? 같은말은 안통하려나..
453 : 이름없음 2013/11/06 00:21:27 ID : tIgTLibrVrk
갑자기 그 유딩이 모두의 마블의 슬기랑 오버랩되서 생각났어ㅋㅋㅋㅋㅋㅋㅋ
454 : 이름없음 2013/11/06 00:35:41 ID : tIgTLibrVrk
>> 453 찬성ㅠㅠ왜 괴롭히냐고 물어봐ㅠㅠ..
자꾸 이런꿈꾸면 수면부족이겠다.....힘내
스레주레스주 무사하려나ㅠㅠ
455 : 이름없음 2013/11/06 07:37:06 ID : KeuOJo7fDiA
스레주 레스주 혹시 무당한테가봤어?
그런꿈은 돈주고팔수도있나?
456 : 이름없음 2013/11/06 08:35:11 ID : yDH8NW31s6I
>> 456
나도 그생각해봤는데 팔수 있음 그 사람한테 넘어갈거고 무당같은 사람이 사가면 어떻게 잘 해결하지 않을까 싶은데..
457 : 이름없음 2013/11/06 09:01:54 ID : tIgTLibrVrk
스레주 레스주 둘다 무사해? 특히 레스주 제대로 못자서 엄청 피곤하고 힘들것 같은데 괜찮으려나..
458 : 이름없음 2013/11/06 09:45:35 ID : KraEUqRZBXU
>> 457 나도 동의함 일단 영적능력이 있는 사람한테 물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거 같아
459 : 이름없음 2013/11/06 11:01:44 ID : kbVpWJUgMkE
>> 458 그러게 특히 레스주는 시작부터 쫓기잖아
460 : 이름없음 2013/11/06 11:02:10 ID : kbVpWJUgMkE
정주행하고왔어! 그다음은어떻게된거야?
461 : 이름없음 2013/11/06 13:08:32 ID : TUuC1755qMs
스레주 레스주 둘다 무사해? 특히 레스주 제대로 못자서 엄청 피곤하고 힘들것 같은데 괜찮으려나..
462 : 이름없음 2013/11/06 14:30:17 ID : DoVMVSHuoE6
아 미안 새로고침하다 전에 보낸게 글 작성이 되버렸네; 삭제 어떻게 하지..
463 : 이름없음 2013/11/06 14:31:22 ID : DoVMVSHuoE6
난 앞서말했듯이 지금 굉장히 중요한 문제를 앞두고있어. 그래서 무당집같은 곳을 들락거리다가 들키면 그 일이 무산될까봐 못 가.
게다가 난 가끔꾸는 꿈이니 별 타격이 있진 않아서 버틸만한데 레스주는 어쩔지 모르겠네
464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6 14:56:59 ID : buBFYwVQ5sw
>> 464
꿈 얘기를 타싸랑 여기에서 풀기전에 혼자서 꿨을땐 기분이 어땠어? 계속해서 같은 꿈을 꾸는거에 대한 위화감이나 심각성 같은건 안들었어?
465 : 이름없음 2013/11/06 15:15:08 ID : DoVMVSHuoE6
근데 왜 동창들이랑 선생님이 나오는거지...
466 : 이름없음 2013/11/06 15:20:18 ID : QVhaXhBpOwA
스레주야 이번에 전시회서 깬 꿈에도 동창이랑 선생님 나왔어?
467 : 이름없음 2013/11/06 15:43:56 ID : DoVMVSHuoE6
>> 465 한 일년 꾸고나니 이상해서 상담받으러 가 봤다가 스트레스때문에 정신에 문제왔단식의 말 들었어.
그 뒤로 기분나쁘고 생각하기 싫어지기도 했고 언제나 잘 빠져나오긴 하는데다 자주 꾸지도 않으니 상관없겠다 싶어서 쭉 묻었다가 타사이트에서 무서운꿈 이야기 하길래 처음 푼거야.
기분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었고 지금도 그래
468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6 15:48:02 ID : buBFYwVQ5sw
선생님과 동창들은 홀에만 있어. 내가 홀로 가지 않는한 얼굴볼 일은 없어서 이번엔 나오지 않았어
469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6 15:49:01 ID : buBFYwVQ5sw
>> 464 무당집을 들락거리지 않는다고 해도 주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상황인지라 ㅠㅠㅠㅠ 스레주 정말 무사했으면 좋겠다.... 법적으로 기록이 남지 않고 사람들 눈에 띄지 않고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도움이 될만한 방법은 없는걸까 ㅠㅠ
470 : 이름없음 2013/11/06 16:11:05 ID : qhfVDK10TGU
헐..스레주랑 레스주진심으로 걱정된다ㅜㅜㅜㅡ둘다무사하기를..나도가끔 자각몽꾸는데..무섭다..지금졸린데..ㅜㅜㅜ낮잠자고돌아온다
471 : 이름없음 2013/11/06 16:13:44 ID : Dg63Rc2pbTM
헐..스레주랑 레스주진심으로 걱정된다ㅜㅜㅜㅡ둘다무사하기를..나도가끔 자각몽꾸는데..무섭다..지금졸린데..ㅜㅜㅜ낮잠자고돌아온다
472 : 이름없음 2013/11/06 16:15:32 ID : Dg63Rc2pbTM
스레주와 레스주에게 질문좀할게...혹시 거기에 쓰레기통있어? 아니면 바닥에 쓰레기가있어? 그냥 궁금해져서 그래...
473 : 이름없음 2013/11/06 17:11:24 ID : Aa1zUcfH6KQ
>> 473
쓰레기통의 유무를 살필 정신은 없었지만 있긴 있었던 것 같아
474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6 17:14:22 ID : buBFYwVQ5sw
레스주는 없나? 무사한거 맞아??
475 : 이름없음 2013/11/06 19:20:38 ID : DoVMVSHuoE6
>> 469 궁금해서 그러는데 쫓길 때 홀에 가본 적 있어?? 혹시 동창들이랑 선생님도 스레주를 쫒는거야??
476 : 이름없음 2013/11/06 20:08:12 ID : T4P0azKO0tg
이 스레보고 나도 이 꿈 꿀까봐 무서웠는데 안꿔서 다행이다ㅎㅎㅎ
477 : 이름없음 2013/11/06 20:53:05 ID : XK60X+1g1Fc
>> 476
쫒길때는 홀에 간 기억이 없어
478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6 22:26:30 ID : buBFYwVQ5sw
오늘 레스주 안나타난거 맞지? 진짜 괜찮은거 맞나.. 걱정된다 스레주는 요번에 좀 빨리 그 꿈을 꾼거지? 일정했는데 꿈을 꾸는 기간이 좀 틀어진건가
479 : 이름없음 2013/11/06 23:09:36 ID : sYAV4EMQoj2
>> 479 예전부터 그리 일정한건 아니었어. 평균적으로 두달간격이었지만 일주일만에 또 꾸거나 반년간 안 꾸거나 할 때도 있더라
480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6 23:24:58 ID : buBFYwVQ5sw
낮잠자고온다던 레스주다..아무일은없엇지만..지금또자려니무섭네.. 스레주 레스주 둘다 아무 일 없기를바랄게ㅠㅠ.좋은일만생기고 하루빨리 푹쉬엇으면좋겟어ㅠㅠ
481 : 이름없음 2013/11/06 23:53:18 ID : vatyEKwrn8A
우와 무서워///////
스레주, 레스주 모두 힘내라.
일단은 꿈보다는 현실이 더 좋으니 두 사람 다 살아나온 거네....
그럼 현실을 부정하고 꿈속에서만 살고 싶은 사람은 어떡하는 거지......
482 : 이름없음 2013/11/07 03:30:00 ID : 6erKFDy2KnQ
다 읽었다 우선 위에 어떤 레스주가 말했던것처럼 불경이나찬송가를 알람으로 맞추는게 좋을것같다 그리고 부모님이나 혈육한테 자기가안깨어나면 옆에서 때려달라고 하고..
483 : 이름없음 2013/11/07 09:59:52 ID : Zhawi6xx7JY
>> 483
그리고 무당은 내생각엔 더 화를 부추기는걸지도 모른다는생각이 든다.... 꿈이나 귀신때문에 무당이 준 부적쓰다가 더 화난거 몇번 본적이있다 우선 그 유치원생이랑 어떻게 해보는게 좋을거같은데.... 힘내라 스레주 레스주
484 : 이름없음 2013/11/07 10:00:44 ID : Zhawi6xx7JY
정주행 완료. 와 이거 장난 아니다; 어제 이후로 아직 레스주랑 스레주는 안온거지? 두 사람 다 힘내;
485 : 이름없음 2013/11/07 11:37:32 ID : 6HUpoY8QrCs
와...정주행 다했어...
뭔가 저꿈을꿀거같아 두렵다;
스레주 레스주 둘다 힘내!
486 : 이름없음 2013/11/07 14:11:11 ID : +kG9Bt7MASI
스레주 혹시 선생님이나 동창들한테 그런 꿈 꾸냐고 물어보는건 어때?
487 : 이름없음 2013/11/07 20:20:10 ID : RN8aj2t+1lE
나 지금 너무 무서워서 찬송가랑 불경 연속으로 보고 있음
488 : 이름없음 2013/11/07 20:30:21 ID : RN8aj2t+1lE
>> 487 오래 전 졸업한 중학교시절 동창과 선생님들이라서 연락이 불가능해
489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7 20:36:48 ID : LR5+uxmz6Ic
정주행 완료.

나도 무당이나 그런 곳에서 꿈에 대한 상담과 꿈팔이같은 거라도 알아보면 어떨까 싶어.
490 : 이름없음 2013/11/07 22:26:53 ID : 1IuTAkO5RJA
스레주는 있는것 같은데 레스주 아직도 안왔어? 정말 뭔일 난거 아니냐.. 무서워..
491 : 이름없음 2013/11/07 23:06:35 ID : J7pHF7bod+A
레스주,스레주 무사해? 어디간거야;;
492 : 이름없음 2013/11/08 00:12:24 ID : L5X1+lK9pIg
스레주인데 나는 별 일 없고 꿈도 안꿔서 더 풀 이야기가 그닥 없는 것 뿐이야. 그런데 레스주는 어찌됐는지 모르겠어
493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8 01:19:41 ID : MoP0KDFVsoI
으아아아레스주 무사해야되!
494 : 이름없음 2013/11/08 01:38:36 ID : L5X1+lK9pIg
그러고보니 레스주는 꿈을 더 심하게 꾸잖아 안 나타나니 걱정되네
495 : 이름없음 2013/11/08 08:45:58 ID : Dz+OF7vqI9A
나만 코렐라인이 생각나는거니...?;;; 단추눈과 구슬눈의 차이가 있지만...
496 : 이름없음 2013/11/08 12:24:08 ID : 2RGY0GyMd+g
>> 496 나도 딱 생각났어ㅋㅋㅋ
진짜 코렐라인 단추눈;;;어후 소름돋을거같아
497 : 이름없음 2013/11/08 12:30:46 ID : jJhLMAhZ0As
둘다 별 이상없이 그냥 뭍어가는 스레가 됐으면 싶다.. ㅠㅠ 그 다음이 궁금하긴하지만
498 : 이름없음 2013/11/08 12:47:32 ID : 3vb5eBNDOgY
레스주 제발 잡혔지만 않았음 좋겠네.. 계속 안나타나는것도 걱정되고; 이럴거면 원일나면 누구가한테 글좀 남겨딜라고 부탁할걸 그랬나..
499 : 이름없음 2013/11/08 13:43:17 ID : ytMNEbbXjAM
코렐라인이 뭔가 해서 검색해보고왔는데 그거랑 공통점은 눈이 기괴한 것 뿐인것같아. 너희 상상보다 그 세계는 그럭저럭 평화로워.
다만 그 세상이 꿈인걸 자각하는 사람이 생겨나면 그 즉시 온 세상이 그 사람을 공격할 뿐이야
500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08 17:14:07 ID : MoP0KDFVsoI
코렐라인에서도 평화롭다가 코렐라인이 그 세계를 벗어나려고 하면 그 세계에 있는 인물들이 못너가게 공격하자나.. 암튼 자꾸 연관지어서미안해! 생각나서ㅎㅎ
501 : 이름없음 2013/11/08 17:45:21 ID : 26LzFLBabxo
이거 보다보니까 어렸을떼 몇년동안 꾸던 꿈 생각나네
502 : 이름없음 2013/11/08 21:53:52 ID : SsCW5o8WG52
무서워ㅇㅅㅇ
스레주, 레스주 힘내
위험해;;;
503 : 이름없음 2013/11/08 22:42:58 ID : 27G4eo5i6Ag
무서워ㅇㅅㅇ
스레주, 레스주 힘내
위험해;;;
504 : 이름없음 2013/11/09 00:28:53 ID : FHx5uqD9ehk
ㄱㅅ
505 : 이름없음 2013/11/09 10:07:51 ID : 5hhVtVF4AwQ

506 : 이름없음 2013/11/10 01:01:38 ID : gyaaqw4175c
갱신
방금 정주행했는데 잠 못자겠다...
제발 둘 다 무사하기를 빈다ㅠㅠ
507 : 이름없음 2013/11/10 06:16:54 ID : wKD4Ix5KHVw
왜 둘 다 안올까.
508 : 이름없음 2013/11/10 12:03:34 ID : Vk9knC+fqjw
방금정주행다했다.
뭔가른시드드림같은걸꾸는거같은데....
곤충겹눈같은걸찔러야깬다고?
그럼현실에서눈있는그림을걸어놔.
509 : 이름없음 2013/11/10 12:04:31 ID : ZlMehz+qcuQ
왜 안와...
510 : 이름없음 2013/11/10 12:50:49 ID : 5HardeQZxuI
>> 509
스레주인데 내 방엔 이미 가족 단체사진이 걸려있어
511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10 13:41:14 ID : hI57dWoUeyI
내가 그동안 오지 않은 이유는 앞에서 말했듯이 꿈을 꾸지 않았기 때문이야.
혹시 질문같은게 있다면 답해줄 수는 있지만 꿈을 더이상 꾸지 않으니 새로 풀 이야기는 없어
512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10 13:43:09 ID : hI57dWoUeyI
레스주 살아있냐?? 스레주는 무사한거 같아서 다행이네 레스주 돌아오면 그 꿈 계속 꿨는지 같은 썰좀 풀어봐
513 : 이름없음 2013/11/10 13:45:08 ID : m3x2+yBKYtY
>> 513
레스주 안 다치고 살아 있데 ㅇㅇ 본인이 시간 날 때 썰 풀듯
514 : 이름없음 2013/11/10 14:04:57 ID : wKD4Ix5KHVw
내가이거첨이라그러는데 예전댓글은 어떻게보는거야?
스레주1번글다음에바로 490
번댓인데?
515 : 이름없음 2013/11/10 17:24:20 ID : jJ7IZaW3xE6
아! 알아냈다 미안 분위기깨서
516 : 이름없음 2013/11/10 17:27:14 ID : jJ7IZaW3xE6
아! 알아냈다 미안 분위기깨서
517 : 이름없음 2013/11/10 17:27:34 ID : jJ7IZaW3xE6
>> 515 오른쪽 상단에 전체 1 25 최신25 에서 전체 눌러봐
518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10 17:27:59 ID : hI57dWoUeyI
와 드디어 정주행 다했다 스레주랑 레스주 되게 힘들거 같다 오늘 잠 잘수있을려나 ㄷㄷ
519 : 이름없음 2013/11/10 17:56:44 ID : nVYtMz+ydKs
아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물어봐도 되나? 스레주는 처음에 꿈꿨을때 그 눈 찔러야 꿈 깬다는건 어떻게 알아냈어? 이거 위에 이미 말한건가 ㅠㅠ 그런거면 미안 내가 기억력이 떨어져서
520 : 이름없음 2013/11/10 18:21:37 ID : nVYtMz+ydKs
>> 520 그냥 찬물끼얹듯이 정신이 들고 그 직후 본능적으로 알았어
521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10 18:28:04 ID : hI57dWoUeyI
중간에 비비라고 이름지어줬더니 맘에들어서 더 자주부른다는 레스보고 읽는내내 씨X유딩 새끼 하면서 일었다
522 : 이름없음 2013/11/10 19:21:27 ID : sI7EZWod+qA
>> 521 근데 스레주 나갈때 눈을 찔러야 한다고 했잖아. 그럼 도서관에서 눈 있는 책 아무거나 한권 뽑아서 들고 나간 다음에 바깥을 돌아다니면 안되려나? 도서관이 사람이 제일 많다고 했잖아 ㅠㅠ 그럼 빠져나올때 더 힘들거 같아서
523 : 이름없음 2013/11/10 19:56:04 ID : Ct1Z0yPNEcg
>> 523 난 처음부터 꿈을 자각하는게 아니라서 미리 탈출구를 못 만들어.
자각몽으로 바뀌기 전까진 빠져나가야겠단 생각도 들지 않고 빠져나갈 방법도 몰라
524 : 이름없음 ◆xurXb38CIc 2013/11/10 20:16:54 ID : hI57dWoUeyI
갱신.빨리 일 해결됬으면 좋겠다.힘내
525 : 이름없음 2013/11/11 01:42:32 ID : B3UfNDQmQko
ㅎㅎ.. 코렐라인.. 많이비슷하네
526 : 이름없음 2013/11/11 02:03:57 ID : AdZqYCM+Rp6
>> 524 아예 눈있는 책을 놓고 자면 안되나?ㅠㅠ 효과 없으려나
527 : 이름없음 2013/11/11 09:53:25 ID : TBllMhU1xCk
나도 이거 비슷한 꿈 딱한번 꿨는데
서점은 잘 모르겠고 테니스장 같은 곳에서 시작되는 꿈이었어
528 : 이름없음 2013/11/11 10:48:52 ID : XOZR3Rbd0ew
별 생각없이 대화같은걸 하면서 있다가
정신이 뚜렷해지는 순간이라고 해야하나
그때부터 사람들이 달려들기 시작했다
529 : 이름없음 2013/11/11 10:51:31 ID : XOZR3Rbd0ew
맞은 편에 건물이 하나있었는데
그 건너편엔 다른 건물이 더 있고
내가 있는 테니스장 같은 곳은 뒷문에 있는거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막다른 곳에 있었어
앞에 있는 건물을 통해야 테니스장으로 올 수 있고 그 건물을 통해서만 나갈 수 있는;;?
530 : 이름없음 2013/11/11 10:56:49 ID : gPm79Yq8DYE
>> 530 헐.. 제 2의 레스주인가
531 : 이름없음 2013/11/11 10:58:46 ID : TBllMhU1xCk
내가 있던 곳엔 그림이 없어서 눈은 잘 모르겠는데
일상처럼 평화롭게 있던 사람들이 내 정신이 뚜렷해지는 순간 달려든다
나 같은 경우엔 일단 건물을 지나야 나갈 수 있어서
밀치고 때리고 하면서 건물로 가야했어
그 난장판에 건물 입구에서 묵묵히 서서 지켜보는 사람이 있길래
왠지 저 사람 통해서만 나갈 수 있을거같아서
얼굴을 뚜들겨패고 열쇠를 뺏었다
532 : 이름없음 2013/11/11 11:00:51 ID : gPm79Yq8DYE
스레주랑 레스주 만큼 연관은 없는거같지만
도망치다가 태연하게 있는 사람이 없는지 살펴봐..
나는 건물 입구앞에 있어서 봤지만 그럴 정신이 없을 가능성이 높겠지만ㅠㅠ..
533 : 이름없음 2013/11/11 11:02:35 ID : gPm79Yq8DYE
암튼 난 열쇠같은거 뺏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갔는데
반대편 나가는 쪽도 난장판인거 같아서
건물 계단을 통해서 지하로 내려갔었어
바깥 상황과 다르게 그 건물 안은 사람이 거의 없어서 평화로운 편이었어
534 : 이름없음 2013/11/11 11:05:05 ID : gPm79Yq8DYE
진짜로 문따는 열쇠..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아무튼 그 꿈에서 나갈 수 있는 물건이었어서
열쇠라고 기억하고 있었던거 같아
535 : 이름없음 2013/11/11 11:06:40 ID : gPm79Yq8DYE
이 레스 쓰자마자 화재경보기 울려서 완전 깜짝 놀랬네;;;;
536 : 이름없음 2013/11/11 11:09:25 ID : gPm79Yq8DYE
만약에 같은 꿈이면 그 건물 지하에 내가 그때 갖고있던 열쇠가 있을 지도 모르는데
위험부담이 너무 클듯;;;
만약을 대비해서 초상화가 그려진 그림을 갖고 뛰지않는 이상...
아무튼 구조상 제일 끝에 있는 건물일거야
537 : 이름없음 2013/11/11 11:17:52 ID : gPm79Yq8DYE
그 건물 지하로 내려가면 정면에 문이 하나 있는데
들어가면 캐비넷 같은게 있고 그 옆에 또 문이 하나 더있어
그 문으로 들어가보진 않았구
문과 문 사이에 캐비넷 있는 곳에서 있다가 꿈에서 깼거든
다신 꾸고싶지 않은 꿈이었는데ㅎ 스레주랑 레스주는 계속 꾼다니까
비슷한 상황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분명 조금전까진 평화로운 일상이었는데
레스주 말대로 갑자기 데스매치되니까 멘붕...
538 : 이름없음 2013/11/11 11:22:49 ID : gPm79Yq8DYE
>> 538
ㅎ는 쓴적이 없는데 왜 써져있지;;;;
539 : 이름없음 2013/11/11 11:23:32 ID : gPm79Yq8D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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