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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냔들아 내가 꾼꿈얘기 들어볼래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2016.04.12 09:38조회 수 71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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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냔이 최근2년사이에 연결되는꿈을 꿨는데 

너무 기분이 이상해서 여기에 적어봐 


첫번째꿈은 작년쯤에 꾼거같아 

나냔은 당시에 고층아파트에 살고있었어 

그래서 그런지 꿈에서 내가 우리아파트 엘리베이터에있더라구 

엘리베이터에 사람도 많고했는데 사람들이 하는얘기가 들리는데 

우리아파트에서 맞아 죽은사람이 있다고 

각목인지 야구빠따인지로 사람을 때려서 죽였는데 범인이 두명이래 공범이지 

그런얘기를 들으면서 난 우리층에 엘리베이터가 가는걸 기다렸거든 

근데 엘리베이터가 미쳤는지 자꾸 100층넘게 올라갔다가 

삐걱...하면서 미친듯이 내려가고 다시올라가다가 내려가고 그러는거야 무섭게 

그러다가 아무층에나 내렸어 계단으로 가려고 

근데 그층에서 어떤집에 문이 열려있고 어떤남자랑 여자가 서있는데 

바로 느낌이 오더라 저사람들이 범인이라고 

둘다 반질반질한 대머리에 옷은 생활한복같은걸 입고있고 

눈들이 꼭뱀처럼생겼어...둘이 비슷하게 생겼고 

둘다 분위기랑 아우라가....진짜 악당.잔인함.널해칠것임 이런느낌이 흘러넘치더라 


난보자마자 계단으로 미친듯이 내려갔고 그둘이 피해자처럼 생긴 쓰러진사람을 잡고 있었는데 계속 괴롭힐건지 날안쫓아오는거야 

나는 꿈속에서 저사람들이 경찰한테 잡힌줄알았어...주민들이 덤덤하게 말하길래... 

근데 아무도 날안따라오는데 이상하게 뱀같은얼굴이 나를따라오는느낌이 들더라 

이날은 이러고 깼어 

사실 이때는 저둘보다 엘리베이터가 더 무서웠어 미친듯이 올라가다가 다시미친듯이 내려가는엘리베이터...멈추지도 않고 열리지도 않고.. 


두번째꿈은 며칠전에 꾼거야 

이사이에 나냔이 이사를 왔거든 

그래서 이번꿈은 그걸반영해서 엘리베이터시스템이 지금아파트에맞춰서바뀌고 

또 비슷해 사람을 때려죽인사건이 있었더라하는 얘기를 듣고 

나냔은 미친듯이 도망을 갔어 그때도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는데 

나냔친척집이 같은동에 사는데  내가 있는층에서 가까운거야 

그래서 친척집에 숨으려고 갔더니 그둘중에 여자가 서있더라 

베일아.이번엔 너죽이러 왔어. 

그러면서 한쪽손에 나무로된흉기가 있는데 아저건 집문도 부수겠구나 하는 생각이들더라 

그리고 나한테 오는데 나냔이 잠이 옅어지면서 깼어 


나냔이 한번도 이런식의 이어진꿈을 꾼적이 없거든? 

나냔은 꿈에서 이게꿈인지몰라 

그래서 진짜로 공포를 느끼고 그래 

잠에서 깨고도 여운이 가시질않더라... 

다음번에 또 이 꿈을 꾸면 그땐끝이겠구나 하는생각이들어 


필력도없는글 읽어줘서 고마워

출처 외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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