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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자매의 기묘한 이야기 1

title: 병아리커피우유2016.04.24 08:22조회 수 1959추천 수 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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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살고있는 연토끼입니다


저와같은 능력? 귀신을 보는 분들이 꽤 계서셔 신기하기도 하고 또 우리 자매가 이상하지 않다는것이 너무 기쁩니다.


저희의 엄마는 무당이셨고 저희에게 이런 영적인 능력이 있다는 것을 저는 중학교때 처음 알았습니다.


제 동생은 저보다 더 어렸을때 부터 보였던걸로 기억하고있습니다.


동생은 항상 저에게 말을 했습니다.


"언니 귀신들이 사람한테 어떻게 붙어있는줄 알아..?"


"어떻게 있는데..?"


"항상 사람들한테 붙어있어..뒤에서 껴안고 있어 그리고 나를 쳐다봐 내가 그들을 보는 것을 아는 것처럼.."


"말이 되냐..? 지은거지? 니가 지었지?"


"언니도 보이잖아 아니야..?"



저는 그때 동생의 말을 무시만을 할수 없었습니다.


제가 보고 들었던것들이 환청 또는 허상이라고 믿었고 그냥 안보고 안들리는 척하면 없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어머니가 무당이라서 그 영적인 되물림을 물려받았을줄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동생은 정말 어릴때부터 유체이탈을 경험했고 집에 있던 귀신들을 자주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저희 집 안방에 어머니가 신당을 차렸고 엄마를 무당으로 키워주신다고 하신다는 신엄마와 그들이 자주 오고했으니까 


귀신들이 집에 왔다가 못갔을지도 모르니까요.


저희는 지금은 교회에 다닙니다. 어머니도요 그 영적인 되물림이 얼마나 무서운것이지 너무 잘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귀신을 본다라고하면 귀신만이 아닌 점을 처주거나 얼굴을 보고 그 사람의 미래를 알수있다고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않습니다. 내가 그런 능력이 있다고 해서 풀어놓는다면 다치는것은 자신과 집안의 저주만을 쌓을것이락 생각합니다


저와 제 동생은 항상 어딜가서 사람을 만나는 것을 제일 두려워했습니다.


그 장소 만나는 사람에게서 귀신을 역어와서 집에오는 날이면 고역이었습니다.


보이진 않는 그들과의 싸움은 저희가 본다고 해서 계속 뚜렷히 보이는것이 아닙니다.


귀신들을 보지만은 보이는 것보다 느끼고 소리를 듣는것이 더 소름돋고 무서운일이었습니다.


저와 제동생의 20년의 영적인 능력체험과 기묘한 일들을 어떻게 잘 풀어놓아야하는것인가의 대해 고민하고있습니다.



저는 동생보다 영적인능력이 많지는 않지만 무엇인가 꿈으로 먼저 다가옵니다


꿈에서 있던 일들중에 중학교때의 일을 끄적여 보겠습니다.



제가 15살때의 일이 었습니다.


그때가 어머니가 무당의 신당을 엎었습니다. 그리고 빛더미에 앉아 어머니와 저희들은 떨어져 생활했습니다


그때는 제가 중학교 2학년이었고 여름이었습니다.


동생은 어릴때부터 잠이않고 잠귀가 밝지않았습니다.


그때에도 동생은 빨리 잠을 청했고 저는 엄마없는 집에 창문과 문을 점검하고 자명종을 가지러 거실로 나가 자명종을 찾아 시간을 맞추고 


동생이있는 안방으로 들어가려할때였습니다.



"연이야......"



등뒤에서 또렷히 들리게 40대의 중년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저는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안들리는척 하며 태연하게 자명종을 보며 거실을 빠져나오려 발을 한발짝 때는 순간.


또다시 "연이야" 이번엔 남자와 여자가 같이 말하는 목소리였습니다.


그상태로 뒤도 안돌아보고 거실불을 끄고 잽싸게 안방으로 들어가서 티비를 키고 누웠습니다.


그러다가 마음이 진정되어서 잠에 들려는 순간 등짝을 누군가가 손바닥으로 쳤고 그 아픔은 정말 맞은것처럼 지속되었습니다.


더 놀라운건 제가 동생을 보며 옆으로 누어있었고 등짝이 침대의 난간쪽에 있었기에 소름이 끼쳤지만 그대로 땀을 흘리며 이불을 걷지도 못하고


떨면서 잠을 청해보려했지만 잠은 도저히 올것같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내일 학교에 가야한다는 생각에 잠을 억지로 청했습니다.


그리고 설잠이 들었을때쯤 여자와 남자가 웃으면서 방방 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안방은 어머니가 신당을 차렸던 그 방 입니다.



그냥 헛것을 본건이겠지 하면서 다음날도 그냥 있었습니다.


근데 때마침 친구와 연락이 닿아서 그여자애와 같이 얘길하다가 어제의 그 이야기를 하게되었고 


저희는 그 일로 인해 엄청나게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몇달후 그애와 친해졌고 그친구에게 오빠가 있었고 저도 그 오빠를 그친구의 집에자주가서 많이 보았습니다.


준수하게 잘생긴오빠는 고등학생이였고 저는 그냥 오빠에게 호감은 갔지만 그냥 친구의 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좋은 오빠였고 동생을 생각하는 착한오빠였습니다


그리고 한 일년이 지나서 꿈을 꾸게 되었는데 제가 바닷가에서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모래사장에 조그마한 집이 있어서 그집으로 들어갔는데 신발이 정말 나란히 정리가 되어있는 신발장에는 신발들이샌들 운동화


슬리퍼 이렇게 있었죠 근데 유독 눈에 뛰는것은 한번도 안신은 하얀 운동화가 한짝 밖에 없는데 자꾸 꿈에서 드는 생각은 그 오빠의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 바다에서 그 오빠신발을 찾으려고 삿삿히 뒤졌지만 없었습니다



그꿈을 깨고 친구에게는 일주일동안 말못하다가 일주일뒤에 효력이 사라진것같아서 말했습니다


"너희 오빠 조심해야겠더라..쫌 안좋아.."


"개꿈이야 신경쓰지마"


그친구는 정말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그 친구 그렇게. 나오니 그냥 개꿈인가 보다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리고 3일뒤에


비가 오는 날 밤 11시경 그 오빠가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 당해서 다리가 부러져서 철심을 박아야 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그친구는 제가 그 얘기를 안했더라면 이런일들은 생기지 않을 꺼라고 하며 원망했습니다.


그때 갑자기 문뜩 교회사람들이 저와 제동생을 손가락질하면서 귀신붙는다고 놀지말라고 했던게 생각나서 그 친구가 야속했습니다.



저는 선몽을 꾸었을뿐이고 일주일이 지나고 얘기하면 효력이 떨어질줄알았습니다


암튼 그때 오빠한테 많이 미안했습니다. 바다 백사장를 뒤져도 운동화가 그것도 오른쪽만있던 왼쪽신발을이 없었는데.


오빠도 왼쪽다리가 부러져서 저 또한 놀랐습니다.



정말 그때는 그냥 우연이라고 생각만 했던일들이 다시 또 한번 일어났던게 있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6년전의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이이야기는 다음편에 쓰도록하겠습니다.너무 서둘러써버리면 20년의 일들을 다 쓸수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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