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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자매의 기묘한 이야기 2

title: 병아리커피우유2016.04.24 08:23조회 수 1245추천 수 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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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꿈이야기에서 다시 시작 되겠네요..

지금으로 부터 6년전 저는 잠시 일을 쉬고 있는 백조 였습니다.

그때는 잠도 실컷자고 좋아하는 애니와 더불어 소설과 각종 보지 못한것들을 보고 항상 낮에자고 밤에 활동하는 올빼미였습니다.

그날도 똑같이 애니를 보고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제가 찜질방을 꿈속에 모르는 지인들과 가서 땀을 빼고 찜복을 입고있었어요.

그렇게 찜질방에서 노닥거리는데 갑자기 경찰이라고 들이닥치는데 저의 외할아버지와 검을 옷을 입은 남자둘과 짧은 스커트 간호복장을 

한 여자였습니다 그들은 저의 일행을이 죄를 지었다고 끌고 가더군요 이상하게 꿈속에서 도망도 못치고 끌려갔습니다.

그리고 검은 갤로퍼 뒷자석에 절태우시고 할아버지가 운전석 그 여자가 보조석에 앉았습니다.

"할어버지 저 연이에요 할아버지 제가 잘못했어요 할아버지!!!!!"

소리를 지르는데 할아버지는 문득 여유롭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연이야 나랑 같이 가야지.."

그리고 정말 당연하다는듯이 보조석여자도 웃으면서 끄더였어요 이뻣어요 그여자가;;;

저는 정말 이대로 가다가는 안되겠다 싶어서 뒷 좌석 문을 열고 있는 힘껏 도망쳣습니다.

할어버지는 그때가 80이셨는데 꿈에서는 어렸을때 봐왔던 정정하신 60대의 할아버지로 보이더군요

그렇게 제가 도망치니까 저를 잡으려고 쫒아오시는게 정말 터미네이터2에 나오는 그 액체로봇처럼 아주 저를 잡겠다고 

쫒아오시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어느 주택의 문이 열리것을 보고 그 주택을 들어가서 대문을 닫았는데 할아버지가 정말 그 문을 뚷고

아니 문을 부실것처럼 발로차서 들어오실모양이었습니다. 

그런데 꿈에서도 그집의 주인인 아저씨가 한분 나오시더니 할아버지에게 호통을 치기시작했습니다.

"이노옴!!!!여가 어디라고 함부로 들어와 니가 들어올 곳이 아니다!!! 썩 물러가라!!!!!" 사자후 같았어요 쩌렁쩌렁

그리고는 그 아저씨가 갑자기 주택만하게 커지더니 할아버지와 힘겨루기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결국 할아버지가 패하고 물러가셧고 저를 태우려했던 그 갤로퍼를 타고 가셨고요.

그리고 그 아저씨는 저도 나가라며 떠밀어서 나오게 되었고 눈이 떠졌습니다.

그리고 설마 할아버지한테 무슨일이 생기신건가 생각하며 잠시 누워있는데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할아버지가 위독하셔서 내려가봐야겠다고 그래서 우리 가족은 할아버지가 계신 대구로 내려가게 됬어요

할아버지가 정말 상태가 안좋은것인가 정말 꿈이 맞다면 하면서 많은 생각들을 했지만 기차안에서 부질없는 짓이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족이 도착한시간이 새벽 1시였고 그리고 이모와 엄마 동생과 이모부까지 많이 지친상태여도 할아버지집에 짐을 풀고 

할아버지가 계신 대학병원 응급실로가서 사촌언니를 집에들어가게 하고 저희가족이 할아버지 곁을 지키고 있었어요.

저는 꿈이 사실이 아니길 아니 아니라고 믿고있었어요 이렇게 살아계신 할아버지가 어떻게 그래서 조금더 마음의 준비를 못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할아버지 곁을 지킨지 10시간 가까이 되어서 아침 9시가 되었을 무렵 병원 인턴이 할아버지를 검사하겠다며 


코에다가 고무호수를

넣을려고 할때 할아버지 하지말라고 하시며 숨도 재대로 못 내쉬시며 인턴의사를 보내고 저에게 말씀하셧어요

"연이야 지금은 몇시냐..?"

"할아버지 9시 5분이예요 오전이구요.."


그리고 또다시 10분이 지나시자 또 제게

"연이야 지금은 몇시냐?"

"할아버지 9시 15분이예요."


그리고 또다시 10분뒤 또 물어보시고는 9시 35분에 숨을 거두셨어요.

저와 가족들은 그렇게 임종을 지켰고 저는 사람이 이렇게 쉽게 숨을 거둘주는 몰랐습니다.

정말 너무 다시는 격고 싶지 않는 순간들이었어요. 그꿈을 꾸고 거진 하루만에 할아버지가운명하셨습니다.

저를 필사적으로 잡던 할아버지가 가 생각났어요 제가 만약 순순히 따라 갔었다면 휴

그리고 나서 처음으로 장례를 지냈는데 그대학병원의 장례식장에서 도와주셔서 그래도 상조에가입하지않아

허둥되던 가족에게 위안되었어요

그리고 저는 그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15분뒤 알수없이 코피가 흐르고 천식이오는것처럼 숨이 막히고

다치고 멍들고 그리고 결정적인건 그 화장실에서 검은 여자를 보았어요 그여자는 세수하는 저의 옆에서 저를 천천히 지켜보다가

거울로 눈이 마주쳤어요 그때는 눈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하면 펑뚫린 두 검은 구멍과 마주쳤던것같아요

그리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어요 그냥 지박령?정도로 생각했어요 항상 늘상있는일들이니까

그여자는 그 화장실에서만 있는중알았어요 단발머리에 검은 상복을 입고있었어요 그때는 우리가 다 같이 상복을 입고있어서 

그 여자도 상복을 입고있다는 게 당연했어요 장례식장이니까

그리고 장사를 지내고 다시 집으로 올라왔고 저는 다시 백조 생활을 하고 있을때 였죠

낮익은 얼굴을 봤는데 그 여자인거예요 아 진짜 따라왔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교회에서 알려준 기도방법으로 이방에있는 더러운 귀신은 물러가라 하면서 기도했어요

그랬더니 거실까지 물러갔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안보이기도 하고 편하게자고 다음날이되었어요

아직도 그 거실에서 저에게 붙으려고 엿보고 있었어요. 정말 그 여자뗄라고 많이 기도하고 꺼지라고 하고

욕도했지만 안나가는 거예요 갑자기 드는 생각이 내가 신실한 믿음이 아니라면 귀신들도 그것을 알고있다고

진실하게 믿음이 없다면 저를 더 괴롭힌다는  성경구절이 생각나서 다시 마음 잡고 

만왕의 왕이신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러운귀신은 완전히 꺽어질지어다 떠나갈지어다!!

이렇게 기도하고 말씀을 외울때였어요 그 여자가 발악을 하면서 도리도리하고 개거품을 물고 안간힘을 쓰면서 안나갈라고

끝까지버티는데 진짜 무서웠어요 그여자 아닌 집귀신도있을텐데 그여자가 장례식장에 있던 여자라서 기가 센지

집귀신들이 얼씬도 못하고 눈은 더뻥뚫려서 방에있는저를 잡으려고 손을 뻗고 도리도리하고 계속 그렇게

사투를 이틀을 벌였어요 제동생도 같이봐서 더 소름이 끼쳤어요

"언니혹시단발머리야? 검은옷입고 눈이랑 입밖에 안보이는 저년이야?"

진짜 그때 동생의말에 더 소름이 끼쳐서 정말 무서웠어요

그 여자와 사흘동안 사투를 벌이다가 없어져서 정말 안도하고 안도하는데 그날밤에 바람이 많이 부는날이고 

그래서 창문이 흔들리는 것이 그냥 이라고 생각했는데 바람소리 처럼 거세하게 창문을 두드리며

"문열어 난 다시 올꺼야 문열어!!!!!!!!"

이렇게 여자가 울부짖다가 그렇게 사라졌어요 아오 지금 생각해도 그여자 정말 도리도리할때안나갈라고 뻐팅기는 모습을 생각하면

쓰는내내소름이 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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