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전 영국 최강의 전함이던 메리 로즈 호
국왕 헨리 8세가 누이의 이름과 튜더왕조를 상징하는 장미를 합친 이름을 붙여줄만큼
이 배는 당시 영국해군의 자랑거리였음
[바닷속에서 끌어올린 배의 잔해]
하지만 이 배는 대포 일제사격후 재때 포문을 닫지 못했고
그만 강풍에 배가 기울며 포문으로 바닷물이 쏟아져들어와
기우뚱하며 그대로 바닷속에 쳐박혀버림
군함의 절반이 깊은 뻘에 박혀서 공기가 차단되어
원래라면 다 썩어없어져야할 오만가지 유물들이 보존될수있었다함
[발굴된 부분을 설명하고 유골을 토대로 복원한 당시 선원들의 얼굴]
500년간 바닷속에 있었다는게 믿기지않는 이 뼈는 장궁을 다루던 궁병인대 평생동안 장력이 강한 장궁을 사용해 팔뼈의 길이가 다르게 뒤틀려있음
[당시 선원들이 가지고놀던 보드게임]
[함선 내부의 목수가 사용하던 공구들]
[경비견 혹은 쥐잡이 용도로 키운걸로 추정되는 개]
사람의 뼈뿐만 아니라 배에숨어살던 쥐부터 배에서 기르던 경비견의 뼈까지 그대로 보존되었고
선원의 나이대는 20~40대들인대 젊든 늙었든 심한 관절염과 충치를 달고 살았다고 밝혀짐
선원 400명중 30명만 살아남았던 당대 최악의 해상사고였지만
500년이 지난 지금은 고고학의 보고가된게 아이러니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6191 | 기묘한 | 정신나간 의사, 레이크우드의 좀비 | 제갈량2 | 1299 | 0 |
6190 | 실화 | 물귀신 이야기1 | 의젖홍길동 | 1299 | 0 |
6189 | 은행강도1 | 패널부처핸접 | 1299 | 1 | |
6188 | 미스테리 | 고대 인도 핵전쟁 | 아이돌공작 | 1299 | 3 |
6187 | 기묘한 | 김군의 미스터리 공포 -213 | ILOVEMUSIC | 1299 | 2 |
6186 | 실화 | 수위 아저씨4 | 여고생 | 1300 | 4 |
6185 | 실화 | 떠다니던 물귀신3 | 강남이강남콩 | 1300 | 2 |
6184 | 이상한 저주에 걸렸지만, 그래도 최대한 활용하고 있어4 | 아리수드라 | 1300 | 2 | |
6183 | 기묘한 | 제삿날에 혼령이 남루한 옷차림으로 오다 | 핸썸걸 | 1300 | 1 |
6182 | 실화 | 친구 A의 이야기4 | 변에서온그대 | 1300 | 1 |
6181 | 실화 | 제주도 가정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4 | 제임스오디 | 1300 | 2 |
6180 | 실화 | 검은 비닐봉지 아줌마5 | 조선왕조씰룩쎌룩 | 1301 | 2 |
6179 | 혐오 | 모듈식 신체 (약혐)1 | 아침엔텐트 | 1301 | 3 |
6178 | 실화 | 등산하다 무서운걸 봤습니다4 | 티끌모아티끌 | 1301 | 3 |
6177 | 실화 |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스압, 완결)3 | ILOVEMUSIC | 1301 | 1 |
6176 | 실화 | 우리 형이 달라졌어요5 | 패널부처핸접 | 1301 | 1 |
6175 | 실화 | 치악산 에서 생긴 일2 | 김스포츠 | 1301 | 1 |
6174 | 2CH | 미확인 괴담-무서운 방송사고 이야기 | 엉덩일흔드록봐 | 1301 | 0 |
6173 | 미스테리 | 번외편★실화[아메리칸크라임]무관심잔인성4 | 형슈뉴 | 1302 | 2 |
6172 | 실화 | 예지몽+도둑5 | 커피우유 | 1302 | 1 |
잘봣습니다~~~
와 진짜 신기하네요
와 진짜 신기하네요
잘봣습니다
신기하네요
서프라이즈에서 본거같은데
잘봤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