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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실화 얼굴이 이상해지는경험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2016.05.23 11:51조회 수 1289추천 수 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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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크리스찬이에요 천주교
갓난애기때 신부님이 저랑 여동생중에
신부나수녀될사람이 나올수도잇다고 해서
(성령이 잇다고햇던걸로 기억해요)


엄마가 제가 꿈이나 이상한얘기하면
항상이런 얘기하면서 성수뿌리고
악마가 많이붙을거다
이런 얘기도 듣기도 햇구요


 청주로
이사하고 얼마안됫을 때부터
가만히잇으면 
방이움직이는 느낌이 들엇어요
처음에는 약햇는데
점점 심해지더니

 

 


 방자체가
좁아진다고해야하나
방전체가
점점 쪼그라들고 사방에 벽이 다가오는
무서운느낌이엇고
내가 뭔가에 압박당하는 느낌 
누가 보고잇는 느낌 진짜 무서웠어요

 

 


 잠들때 깨어잇을때 수시로..
그럴때마다 무서워서 눈감고 억지로
자려고하면 방이 빙글빙글 돌아서 오바이트
나오기도 햇었어요


 꿈도 항상 같은꿈이엇어요
엄청 많은사람들이 멀리잇다가 느리지만
점점빠르게
다가오는꿈인데 무서워서
도망가다가 항상 높고 긴 담벼락 같은게
나오는데 

 

 
누군가가 손을내밀어요 손을잡고
미친듯이 담벼락에 올라가면
언제왓는지 내양옆으로 쭉앉아서 
그많은 사람들이 모두 날처다보는꿈
그러다 놀라서 깨는..

 

 


수시로 이꿈을꾸고
이런일이반복되던 상황이엇고 집에서
저만 그랫어요
2년후에 이사가고 없어졋구요


 초등학교(국민학교ㅋ)
2학년때 일거에요 이사하고 처음으로
방학한날 당일이엇을거에요
낮이었는데
안방에서 엄마는 옷을 바느질하고 있엇고
동생은 뭔가 소꿉놀이 같은거 하고잇엇고

 

 


 저도 안방에서 동생이랑 장난치다가
갑자기 너무너무 졸렸어요
더워서 벽에 등을대고 누워서 잤는데


 그 콘셉트에 꼿으면 불들어오는 장난감이나
사람모양인 전구?같은거 아세요?
잘때 항상키고잤는데ㅎ
저희집엔 천사모양이었는데
그게 등을대고 잇던 벽 콘셉트에 꼿혀있엇어요


 자다가 꿈을 꾸기시작 햇는데
제가 막 천사모양전구를 주먹으로 
마구치고 잇엇어요 뭔가 화가난것같은 느낌이엇고
욕도 막햇던거 같아요

 

 


 강하게 손이부러저라 치고잇엇는데
계속 치다보니 엄마가 절 눞히고 목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뭐라고 하고잇었고 동생은 울고있엇어요

 

 


 근데 그상황이 뭔가 욱해서 엄마얼굴을 막때리고
엄마는 제팔을 계속 잡고 저는 분해서 씩씩거리다
다시 잠이드는 꿈..


그리고서 깻는데
동생은 제얼굴을 몇번을 확인을하고 오빠돌아왔다!!
이러고 엄마는 제가 아무리 물어봐도 
아무말도 안하셧어요
꿈이라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몇년후에 생각이나서 여동생한테
기억나냐고
물어봣는데 니가 한게 맞다고 꿈아니라고
그때얼굴이 안잊혀진다면서 말해줬는데


 그당시 제얼굴이 
눈은 그대로인데 양눈썹끝부분이 화난것처럼
올라가잇고 인상쓰면서 소리지르는데
입은 웃고있엇다고...


눈썹자체가 그렇게 생겨먹질 않았는데
소름이.. 
엄마는 아직도 그얘기 꺼내면 
제대로 얘기를 안하세요
2년동안 뭔가 일이많았던거 같은데
저는 그당시기억이 저때빼곤 거의 안나요ㅎ
이후로는 그런적이 없이 
잘지내고 있어요~ 


음.. 얘기는 끝이에요
엄청 쓸데없이 길어진것같고 
실화인데 글재주가 없어서 
무섭지도 않은거같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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