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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바둑기사 조치훈님에 관한 신비한 일화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2016.05.30 22:08조회 수 2725추천 수 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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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바둑기사로 활동 하면서

 

사상 최장 7대 타이틀을 보유하고 사상 최다승의 

기록을 가진  전설급의 바둑 기사인

조치훈님은  어린 시절 한국을 떠나서 살았는데

이 일에는 신비한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조치훈님의 집안은 명가인 풍양 조씨로

조치훈님의 본명은 항렬에 맞게 조풍연이였습니다,,

 

 

그런데 조치훈님이 5살쯤 됬을쯤 집안에서 

이상한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조치훈님이 심한 환영에 시달리다 열병이 났고

이상하게 집안의 가축들도 하나씩 죽어 나갔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이일이 걱정되서 어린 아들을 데리고 병원도 찾아 갔으나

조치훈님의 몸은 더욱더 안좋아져 갔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조치훈님 의 어머니도 병에 시달렸습니다,

 

 

결국 아버지는 절에도 찾아 가며 종교에 의지 했는데

알고 지내던 절의 스님의 소개로 
사람의 사주를 잘본다는 스님을 만났습니다,,

 

그 스님은 집안을 살피며

어린 조치훈님의 사주를 살피더니

아버지에게 넌지시 말을 했습니다.
 

 

시주님에게 "아들 둘이 있을 팔잔데

아들 하나를 살리고 하나가 죽어야 하며

 

둘중 선택을 못하면 셋이 죽습니다"

 

 

아버지는 당황해서 

"저에겐 아들이 풍연(조치훈 씨의 개명전 이름)

이 밖에 없는데요" 라고 했고..

 

스님이 혀를 끌끌 차며 말하길

 "시주님의 부인 몸속에 

지금 아들이 있습니다,,

 

 

이 둘째 아들이 집안 업보가 쌓인 몸이라서

부정한 기운이 일고

이에 집안의 터줏신들이 노해서 

이런 변괘가 일어나는 겁니다,,"

 

그리고 이대로 가면 큰 아드님과 

시주님의 부인도 뱃속의 아들 셋이

죽을수도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는놀라면서 방도가 없냐고 물었고

스님을 몇번 염주를 돌리며 말하길

 

"지금 아들의 이름을 풍연에서 치훈으로 바꾸고

바다 건너 나라로 가서 살라고 하십시오

그럼 큰 아드님은 큰 이름을 날리게 되고

부인도 살것입니다,,

 

대신 지금 뱃속의 아이는 태어난지 얼마 안가서

죽을 겁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스님은 집을 떠났습니다,

 

 

조치훈의 아버지는 고민 끝에 집안 어른의 반대를

뒤로하고 큰 아들 풍연의 이름을 치훈으로

개명 했습니다,,

 

 

이후 큰아들과 부인의 몸은 점점 나아 졌으며

몇달후 둘째 아들이 태어 났으나

태어난지 이틀후 사망 했다고 합니다.
 

둘째아들의 장례식을 치룬 날
조치훈의 아버지는 꿈에서
웬 여자들이 피를 흘리며 절규하는 모습을 보았고,,
 

이후 아버지는 일본에서 바둑 기사로 활동하는

동생 조남철에게 부탁해

큰 아들을 일본으로 가서 살게 했습니다,,

 


 

일본에서 바둑기사로 활동한 조치훈님이 성공하자

조치훈님의 아버지가 

아들을 살린 

스님을 찾기 위해 신문에 광고까지 게재했으나 

결국 찾지 못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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