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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벽에서 찾은 칸딘스키 작품

참!이슬2016.06.08 02:12조회 수 105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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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다들 잘보내고 계시죠?

제가 가져온 미스테리 이야기는 사랑 배신

그리고 존경에 관해 말해볼까합니다!~

일요일날 일찍 일어나시는 분들은 이거 봤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오늘은 조금은 따뜻함을

말해보기위해 키보드를 칩니다~

 



 

한동안 사라졌던 칸딘스키 작품을 모아서 전시회를

여는 일이 생겼답니다

이게 어떻게 된일일까요! 그건 한 여자때문인데요

1902년 그가 독일로 넘어가 뮌터라는 여자와 만났다고합니다

둘은 스승과 제자 사이였고 그녀는 자신의 실력을

알아봐준 그에게 빠지게됩니다!

그 또한 마찬가지로 그녀에게 자극을받아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구요

 

 

그러면서 점점 둘은 가까워졌고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고합니다

그는 러시아에 자신의 가족이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여기까지는 바람피는거보면 화가난답니다!

그렇게 두사람은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자신들만의 시간을보내고 신경쓰지 않았다고합니다

그녀는 그가 옆에있다는것 만이라도 행복했으니까요

 


맞습니다 이 미스테리 이야기는 그녀때문에 생긴일이랍니다!

그렇게 시간가는줄모르고 지내다가 갑자기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게되었고 독일과 러시아는 서로 적이되고 말아

어쩔수없이 서로 떨어지게됩니다

그는 다시 꼭 돌아오겠다고 약속을했고 그녀는 죽을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하게됩니다!

 


이렇게되서 칸딘스키 작품은 그녀의 집에있게됩니다!

둘은 서로 편지를 통해 안부를 물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에게 연락이 뜸해졌다고합니다

몇칠후 그에게 편지를 받게되었고 거기에는

나 아내랑 이혼하고 27살 정도 어린 여자와 재혼하니

연락하지 않았음 좋겠다고 써있었다고합니다

 

 

그녀는 나쁜남자한테 버림받게되었고 충격에 빠졌다고합니다

아니 도대체 저남자 매력이 뭐길래 저리 기다리고

좋아했을까.. 참.. 뮌터는 이 이후로 10년간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고합니다 저같아도 아무것도 못그릴꺼같네요

나의 실력을 인정해준 사람이 날 버린거니까..

헤어나오질 못할꺼같네요

 




하지만 여기에서 나오는 미스테리 이야기는 그게 아니니까

저도 감정 조절하고 써내려갈께요.. 전쟁이 끝난후

나치가 현대미술을 모조리 불에태워버렸다고합니다

그러면서 그의 그림도 퇴폐미술로 찍히게 된것이구요!

그녀는 화가나 그것을 나치에게 다 주고싶었지만..

갑자기 마음이 돌변했다고합니다.

 

 

그래서 칸딘스키 작품을 지하실벽에 숨기게되었고

나치가왔을때에는 그녀는 그걸 다 태워버렸다고말했고

믿지않자 자신의 목숨을걸어 지켰다고합니다

그이유는 자신을 인정해준 단 한사람이였고

그녀가 존경했던 사람이였기에 그럴수없었다고합니다.

나같으면 모조리 다같다버렸겠다...

 

 

왜 그 그림이 다 사라졌는가에 대한 미스테리 이야기는 이로서

밝혀지게되었답니다

그는 저승에서도 이 여자한테 고마워해야겠네요

자신이 버린 사람이 그래도 존경한다고

전시회를 열어줬으니까요!

뮌터라는 여자도 화가라는데 제가 다 존경스럽네요!

 

진짜 나쁜남자에 바람둥이였나봐요!

옆에 여자가 없으면 안될정도로 말이죠..

어떻게 자신을 기다리는 여자를 버려..

뭐 그렇다고해서 유부남을 좋아했던 그녀도

잘못된것이지만 말이에요.. ㅠ

도대체 그의 매력이 뭐였길래 이렇게 여성들이 환호 한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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