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전설/설화

조선시대의 식인괴조 호문조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2022.05.19 09:16조회 수 8749추천 수 2댓글 1

    • 글자 크기


호문조(虎紋鳥)는 이덕무가 지은 『청장관전서』 <양엽기>에 기록된 거대한 새다. 영조 때 홍의도

(紅衣島-전라남도 홍도)를 조사하기 위해 비변랑(備邊郞-군사기밀을 담당하는 종6품)을  파견한 적이 있었다. 

이에 일행을 실은 배가 한 무인도에 정박하였을 때였다.  

섬 안에서 큰 새가 숲 속에 엎드려 있었는데, 머리는 큰 장독 같고 날개에는 호랑이 무늬로 뒤덮여 있었다.

  뱃사공이 동행자들에게 숨을 죽이고 말을 하지 말라고 주의한 다음, 모두 그물과 자리로 몸을 덮고 엎드려 있었다.  

 잠시 후 새가 날아가는데 몸을 솟구치는 것이 느리고 무거웠다. 새가 날아가자 뱃사공은  

새가 번번히 사람을 삼키기 때문에 피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이야기는 비변랑 일행을 따라갔던 화가가

 정철조(鄭石癡, 1730~1781)에게 전하였다. 

 출처:나무위키



맛있당

    • 글자 크기
고양이에 대한 실제 괴담.. (by 현모양초) [조선괴담] 입 작은 아내의 비밀 (by 조선왕조씰룩쎌룩)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48 전설/설화 八幡の藪知らず(야와타노야부시라즈)1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23666 1
347 전설/설화 미국의 도시전설 24개1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23389 1
346 전설/설화 중세 유럽의 전설 하나1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23092 1
345 전설/설화 내가 잼민이 때 태권도장에서 이 썰 듣고 울면서 집에 간 적 있음6 오레오 15462 1
344 전설/설화 고양이에 대한 실제 괴담..2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12300 1
전설/설화 조선시대의 식인괴조 호문조1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8749 2
342 전설/설화 [조선괴담] 입 작은 아내의 비밀3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8461 2
341 전설/설화 호주의 태양의 여신 빌라1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7977 1
340 전설/설화 일본의 태닝 괴담...txt2 title: 메딕제임스오디 7593 2
339 전설/설화 조선을 떠도는 음습한 이야기 12선4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7174 2
338 전설/설화 조선시대 음습한 괴담.6 title: 아이돌뉴뉴뉴 6984 4
337 전설/설화 히가시야마 공원의 보트를 탄 커플은 깨진다1 title: 메딕제임스오디 6768 2
336 전설/설화 귀엽고 착한 한국 귀신7 당근당근 5948 3
335 전설/설화 시골의 나무2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5118 1
334 전설/설화 밀양의 아랑전설3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5015 1
333 전설/설화 영덕에 유명한 폐가!!!(실화임)1 스사노웅 5006 1
332 전설/설화 공포의 제국 아즈텍의 기괴한 풍습과 유적들 8탄 희생의 달력 도네이션 4889 1
331 전설/설화 공포의 제국 아즈텍의 기괴한 풍습과 유적들 7탄 엘도라도의 정복자 도네이션 4776 1
330 전설/설화 공포의 제국 아즈텍의 기괴한 풍습과 유적들 6탄 케찰코아틀과 코르테스 도네이션 4706 1
329 전설/설화 공포의 제국 아즈텍의 기괴한 문명과 유적들 5탄 공주 이야기 도네이션 4665 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 1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