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사람 죽은 집에서 실제로 살아본 후기

도네이션2022.09.03 05:19조회 수 4238추천 수 3댓글 3

    • 글자 크기


내가 작년에 자취하던 집이 혼자 살던 여자가 자살한 집이였어


보증금 250에 월세 10이면 광역시에서는 진짜 저렴한거야


16평에 화장실 1, 부엌이랑 베란다 공유하는 집이였는데 한가지 특징이 벌레가 아예 없어.


ㄹㅇ인게 벌레도 없는데 희안하게 식물도 그집에서 못자람


언니가 선물해준 율마랑 선인장을 키웠는데 관리를 진짜 열심히 했는데 한달도 안되서 둘 다 죽어버림


그리고 잘때마다 빨간 치마 입은 여자가 내 위에서 배를 미친듯이 밟는 꿈을 꿈


나중에 알게 된건데 이집에서 살던 여자가 아이를 못낳았고 과거에 ***에서 일하던걸 남편한테 들켜서 이혼당한 여자라고 한거야.


약을 먹고 자기 침대에서 죽었는데 그 침대가 있던 자리가 내 방이였음


그거 알고 부동산 가서 왜 말 안해줬냐고 난리치고 다음날 가족들한테 말해서 바로 근처 호텔에 장기숙박 하다가 새 집으로 욺김


아무튼 자취할때 집 알아보려면 제대로 알아봐야 된다 진짜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692 실화 끔찍했던 여행 -上3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1927 2
7691 실화 대학가에서 유독 사고 많은 원룸있지 않아?4 title: 하트햄찌녀 2228 2
7690 실화 역사 속 위인들의 괴담5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4831 3
7689 실화 택시2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4445 2
7688 실화 친척형이 흉가 갔다오고 나서 체험한 이상한 이야기 -下3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4477 3
7687 실화 친척형이 흉가 갔다오고 나서 체험한 이상한 이야기 -上2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4520 3
7686 실화 화실 이야기 -下3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4173 2
7685 실화 화실 이야기 -中3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4192 1
7684 실화 화실 이야기 -上2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4232 2
7683 실화 경찰학교에서 겪은 이야기에요3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3623 2
7682 실화 관심보호병사3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3666 2
7681 실화 외딴집2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3579 2
7680 실화 이사올때 따라오는 것3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3536 2
7679 실화 배달부2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3513 2
7678 실화 반 지하3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3516 2
7677 실화 사주팔자라는 것을 무시할수 있는 게 아닌가 봐요3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3658 2
7676 실화 관악역...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나타난 이유2 Lkkkll 1355 1
7675 실화 귀신이 된 첫사랑4 Lkkkll 2495 1
7674 실화 미국 국방 싱크탱크 ”이번주 내로 푸틴이 핵전쟁 선포 가능“2 Lkkkll 2340 1
7673 실화 오빠의 여친은 25살 아기입니다8 Lkkkll 3241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