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미스테리

벰파이어의 기원

Lkkkll2022.09.20 04:26조회 수 1113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기원후 125년경의 그리스 신화에서 첫 번째로 알려진 벰파이어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나 벰파이어의 어원이 된 Upir는 우피르 리쉬(Upir Lichy: 사악한 벰파이어)라고 알려진 한 

러시아 대공에 대한 1047년의 기록으로부터 시작된다. 벰파이어 전설은 중동에서 그 근원을 찾

을 수 있고, 이 이야기는 실크로드를 따라 온 상인들을 통해 지중애로 전해졌다. 거기에서 이 이

야기는 슬라브 영토와 중부 유럽의 카르파티아 산맥 근방 지역까지 퍼져 갔다. 슬라브인들은 세

계에서 가장 풍부한 벰파이어 전승을 지니고 있다. 그들은 원래 이란계통에 보다 관계를 두고 있

었고, 현재의 땅으로는 대략 8세기경에 이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이 자신들의 땅에 도착

하자마자, 그들의 크리스트 교화가 시작되었고, 벰파이어 이야기는 전승으로서 그들 가운데 살

아남았다. 이후, 몇가지의 다른 벰파이어 신화를 가지고 있던 북부 인디아에서 집시들이 서방으

로 이주했고, 그들의 전설은 이미 슬라브인들이 가지고 있던 이야기들과 뒤섞여 다양하게 변화

되었다. 집시들은 1431년 블라드 드라큘라(Vlad Dracula)이 태어나기 얼마 전에 트랜실바니아

에 도착했다. 이곳에서의 벰파이어는 죽은 이들의 유령이었고, 대부분 마녀, 마법사, 혹은 자살

한 자의 망령으로 생각되어지고 있었다. 벰파이어들은 사람을 살해함과 동시에 사람과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포스러운 존재로 인식되어 왔다. 그들의 외견상의 유일한 차이점

은, 그림자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이것 이외에, 그들은 자신의 모습을 박쥐로 바꾸어 

거의 알아보기 힘들게 만들 수도 있었다. 벰파이어에게 태양빛은 무척 치명적이었기에 낮 동안

에 그들은 관 속에서 수면을 취했고, 밤중에 그들은 나와 사람들의 피를 빨아먹었다. 가장 일반

적인 방법은 자정에 박쥐의 모습으로 창문으로 날아 들어가, 사람의 목으로부터 피를 빨아 먹는 

것이었다. 그들은 초대받기 전에는 집에 들어 갈 수 없었다. 그러나 일단 초대받고 나면, 그들은 

언제든 다시 들어갈 수 있었다. 슬라브의 벰파이어는 사람들을 죽일 뿐 아니라, 죽은 이들을 벰

파이어로 바꿀 수 있었기에 더욱 무서운 존재였다. 벰파이어의 가장 강력한 점은, 그들은 거의 

불멸의 존재라는 것이었다. 벰파이어들은 그들의 심장에 말뚝을 박고, 그들의 머리를 베어내고 

몸을 불태우는 것과 같은 매우 복잡한 의식을 통해서만 죽일 수 있었다. 이러한 타입의 벰파이어

는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 백작을 통해 가장 잘 알려진 종류의 흡혈귀가 되었다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135 사건/사고 벨튀했다가 전원 사망한 고딩들2 백상아리예술대상 1971 3
3134 실화 중국여행에서 겪은 실화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972 2
3133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 4 한량이 1972 1
3132 실화 한 고등학생의 실화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1974 0
3131 혐오 술먹고 저수지에 뛰어든 여고생들3 title: 섹시호날두마리치킨 1974 1
3130 실화 인생 속 귀신과의 대면 10화2 익명_f22e82 1974 2
3129 실화 귀모(귀신을 보는 사람들의 모임)2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975 1
3128 실화 전에 살던 집. (실화)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975 4
3127 실화 귀모(귀신을 보는 사람들의 모임) 1.3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977 3
3126 실화 귀신들린 부모님?1 title: 하트햄찌녀 1977 2
3125 혐오 한 순간에 인생을 절망으로 바꾼 약 한 알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978 0
3124 실화 바이러스4 title: 풍산개익명_bf7ec5 1978 5
3123 실화 끔찍했던 여행 - 12 title: 골드50개우리놀아요:0/ 1979 0
3122 실화 대한민국 흉가 2위 일제강점기 고하도 감화원1 앙기모찌주는나무 1979 0
3121 기묘한 넷상에서 화재가 되었던 무서운사진들8 title: 하트햄찌녀 1979 1
3120 실화 무섭지는 않은데, 내가 세상에 귀신같은게 있을수도 있다고 믿게된 부모님실화1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1980 1
3119 실화 해군 소해정 괴담2 여고생너무해ᕙ(•̀‸•́‶)ᕗ 1981 2
3118 기묘한 알고보면 무서운 사진4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1981 1
3117 실화 방금 엄마가 말해준 거 가위왕핑킹 1981 0
3116 실화 변호사가 쓴 현실적인 괴담5 title: 하트햄찌녀 1981 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