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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내 삶을 같이 살아온 너

Lkkkll2022.09.21 01:59조회 수 2122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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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응애!

제가 태어났을때 엄마와 아빠 뒤에는 검은 얼굴에 몸에는 점이 찍혀있는 눈과 입이 올라가 있는 그것이 보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웃었죠

하지만 저는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것이 저를 10년동안 따라다닐줄은.... 

1살-돌잔치때

하객 뒤에 숨어있었습니다

 

2살-마트에서 

사람들이 마트에 많았죠

하지만 그날은 유독 사람이 없었어요

그리고 또 봤죠

사람들의 카트에 붙어있던 것을

 

3살-꿈에서

어둑어둑한 밤

추석이었습니다

그때가 최악이었죠 

“그것” 이 여러마리 있었어요

제 팔을 붙잡고 사지를 절단했죠

그때 꿈속의 저의 나이는 11살(올해나이)

였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소름이 돋았죠 

낮12시까지 앓다가 기절했죠

 

4살-놀다가

동생과 놀아주고 있었죠 

동생 얼굴이 그것의 얼굴로 변하면서 저를 덮쳤죠 

엄마와 아빠가

왜 그러냐고 물었죠

동생의 얼굴은 멀쩡했어요 

 

5살-음식을 먹다가

라면을 먹을때 

얼굴이 국물에 나타나서 필름이 끊겼었대요

 

6살-어린이집 버스에서

당시에 새로운 어린이집이어서.

버스기사 아저씨가

얼굴이 그것 같았죠

소리를 질러서 애들이 쳐다봤죠

다시 버스기사아저씨의 얼굴을 보니....

그때는 기겁했죠 

 

7살- 동생

2번째 동생이 태어나는 날이었죠

동생의 이름을 정하러 어디에 갔었어요

아주머니가 지나갈때 얼굴이 그것이었죠 

또 기겁했죠

 

8살-입학식

친구들의 얼굴이 그것 이었습니다

근데 다른 반이어서

원래 반으로 가 보니

아이들의 얼굴이 정상이었죠 

 

9살-크리스마스

그날 산타가 진짜로진짜로왔는데 뻥 절대아닙니다

리얼로 와서 얼굴을 보니 그것이었죠 

 

10살- 운동회 

이어달리기 뛸때

막대기 받는 애 얼굴이.......그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꼴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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