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2CH

姫の池(공주의 연못)

Lkkkll2022.09.22 11:17조회 수 2317추천 수 1댓글 3

  • 1
    • 글자 크기


일본- #무서우면서 재밌는 이야기


今は決壊して無くなってしまった沼の話で、20年も前の事です。

제방이 무너져 지금은 없어져 버린 연못에 대한 이야기로서, 20년 전의 일입니다.


うちの地域ではドジョウを食べる文化がありました。

우리 지역에서는 미꾸라지를 먹는 음식문화가 있습니다.


今もあるんですが、健康にいいとかなんとか…

지금도 있는데, 건강에 좋다나 뭐라나...


じいさんとよく「姫の池」と呼ばれるただの沼なんですが、そこに釣りに行ってました。

「공주의 연못」이라 불렸던 연못(늪지)이 있었는데, 할아버지와 자주 그곳으로 낚시하러 갔었습니다.


姫の池と呼ばれる所以は、お昼12時過ぎにそこへ行くと、江戸時代の十二単の女性が沼を歩いてるとか、夏の夜中2時半にそこへ行くと、人型にホタルが集まるとか、色々な噂が絶えない場所です。

'공주의 연못' 이라고 불리는 까닭은, 낮 12시를 넘어 그곳에 

가니, 에도시대 궁녀복 차림의 여성이 늪지를 걷고 있더라 던지, 여름의 한밤 2시반에 그곳에 가니, 사람형체로 반딧불이 모여 있더라 던지 이런저런 소문이 끊이지 않는 장소입니다.

※ 江戸時代(에도시대) : 徳川(도쿠가와)가문이 江戸 (에도, 동경의 옛이름)에 幕府(막부)를 세워 통치하던 시대 .

< 十二単(쥬니히토에) : 옛날 궁녀(女官)들의 정장 복식 >


誰も近づかず、よそ者のじいさんと私は毎日のように大量を喜んでいました。

아무도 접근하는 사람이 없어, 타지에서 온 할아버지와 나는 매일 같이 많이 잡으며 기뻐하고 있었습니다.


ドジョウはそんなに美味しいものではありませんが、ばあさんが喜ぶのでたくさん釣って帰ってました。

미꾸라지는 그렇게 맛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할머니가 기뻐 하셨기 때문에 되도록 많이 낚아 돌아 가고 있었습니다.


ある日、

어느 날,


岩雪崩が起きるほどの大雨が降って姫の池は決壊し、舗装された山道のわきの側溝に、色んな魚が流れこむ事件が起きました。

산사태가 날 정도의 큰 비가 내려 '공주의 못'은 제방이 터져 버려, 포장된 산길 옆을 따라 흐르는 개울로, 여러 종류의 

물고기가 흘러들어 간 사건이 일어 났습니다.


地元の魚屋さんがドロを吐かせれば大儲けできると考え、溢れだした魚をかき集めて店で売りました。

그 지역 생선장수가 진흙을 걷어내면 큰 벌이가 될거라고 

생각하고, 넘쳐 흘러 나온 고기를 주어 담아 가게에서 팔았습니다.


とても大きなヌシだと思われるドジョウだけが売れ残り、魚屋さんが食べてしまいました。

엄청나게 커서 그 연못의 터줏대감이라 여겨지는 미꾸라지만 팔리지 않고 남아서, 생선장수가 먹어 버렸습니다.


三日三晩の高熱と共に息を引き取ったそうです。

3일 낮, 3일 밤을 고열에 시달리다 숨을 거둔 모양입니다.


それと関係あるのかはわかりませんが、大雨の次の日にじいさんと私は姫の池に釣りに行きました。

그것과 관계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큰 비 다음날에 할아버지와 나는 '공주의 연못'에 낚시하러 갔습니다.


道中、地味な着物を着た女性に会いました。

도중에, 수수한 기모노차림의 여성을 만났습니다.


何か探しものをしているようだったので声をかけました。

뭔가를 찾고 있는 듯 했기에 말을 걸었습니다.


「おばちゃんどうしたん?なんか探してるん?」

「아주머니 왜 그러세요? 뭔가 찾으세요?」


少し驚いた顔をされながら返答が来ました。

조금 놀란 얼굴을 하면서 대답을 했습니다.


「池がわやになってしもうて──」

「연못이 망가져 버렸기 때문에 ㅡ」


おばさんが話しかけた途端に、後ろから何かに掴まれてものすごいスピードで私がバックしていきました。

아주머니가 말하는 순간, 뒤로부터 뭔가에게 붙잡혀 엄청난 속도로 내가 뒤로 가고 있었습니다.


犯人はじいさんでした。

범인은 할아버지였읍니다.


「何見た?わしにはなんも見えとらん!何と喋っとった!?」

「뭘 봤어? 내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 무슨 말을 나눴어 ! ?」


「おばちゃんがおって、池がめちゃくちゃになってて何か探してたで」

「아주머니가 있었고, 연못이 엉망이 돼있어서 뭔가를 찾고 있댔어」


おばさんは追いかけてきませんでした。

아주머니는 쫒아 오지 않았습니다.


悲しそうな顔をして私を眺めているだけでした。

슬퍼 보이는 얼굴을 하고 나를 바라보고 있을 뿐 이었습니다.



  • 1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815 실화 살인사건난 집에서 7년사신 분5 title: 하트햄찌녀 1522 2
4814 실화 여인이 뒤쫓아온 버스길1 샤샤샤 1522 1
4813 실화 新의대기숙사 공포체험_66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523 2
4812 실화 우리 춘천 이모..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523 1
4811 실화 귀신이 보이는 친구 35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523 2
4810 단편 돼지와의 OO1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1523 0
4809 혐오 Vietnam 호치민 물난리1 prisen 1523 2
4808 2CH [2ch괴담] 들러붙은여자-5-3 화성인잼 1524 2
4807 미스테리 당신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라운이야기 #24 형슈뉴 1524 2
4806 실화 헬기 조종사에 업힌 여자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524 1
4805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102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1524 1
4804 미스테리 팔척귀신의 모티브 오하요코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524 1
4803 실화 타인의 흉몽을 사주던 내 친구, 승혜.1 title: 하트햄찌녀 1524 2
4802 기타 예쁘다는 이유로 끔찍하게 죽은 왕5 백상아리예술대상 1524 3
4801 실화 고시생이 겪은 기괴한 일들...(6편)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525 1
4800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1화3 개팬더 1525 5
4799 2CH 한밤 중, 어머니가 나를 깨웠다.1 앙기모찌주는나무 1525 2
4798 실화 내친구는 무당 2 title: 팝콘팽귄이리듐 1525 1
4797 기타 '사람 치아' 가진 희귀 물고기 발견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1526 1
4796 실화 26사단121기보대대 괴담(실화)4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526 1
첨부 (1)
MDAxNjYzNjcyOTQ2MTc2.X54zzNjTyd0tYPD4yRgWx_vd-boY_YimV3scpy9F1kwg.pJiUkcXPx473uTUTTtkEIaQ9B7WWg1LbLQ7dZB3mtBcg.JPEG
188.4KB / Download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