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包丁もった子供(식칼을 든 아이)

Lkkkll2022.09.24 20:45조회 수 4068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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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서우면서 재밌는 이야기


好きな人を旅行に誘ってみたんだ。

좋아하는 여자에게 여행을 가자고 꼬셨다.


どこがいいかなぁと考えたんだが、車を持たない俺には電車でいける範囲、しかも日帰りで帰れるぐらいの場所がよかった。

어디가 좋을지 생각했지만, 차가 없는 내게는 전철로 갈 수 있는 범위, 게다가 당일치기 정도의 장소가 딲 이었다.


流石に泊まりは考えてなかったからね。

언감생심 자고 오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それでちょいとした観光地に行ってきて、さて帰ろうかと思ったのが午後の6時。

그래서 얼마간 관광지에 가서 시간을 보내고, 이제 돌아 갈까 라고 생각한 것이 오후 6시.


特急で地元まで2時間強。

특급(전철)으로 집까지 두시간 좀 더 걸리는 정도.


JRの窓口に着くか着かないかの所で、女のほうから

JR(철도회사)매표소에 도착할까 말까한 곳에서, 그녀가


「もう少しここで楽しもうか?」

「여기서 좀 더 놀다 갈까 ?」


と言って来た。

라고 말했다.


俺が誘うべきだったんだろうけど、告白もしてないからお泊まりNGなんて考えてたんだ。

내가 유혹했어야 했지만, 아직 고백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같이 자는 건 계획에 없었다.


そこで、恋人じゃない人と泊まることは出来ない旨を伝えて、へんてこな告白をして、無事OK貰い彼女が出来た。

거기서, 연인이 아닌 사람과 같이 잘 수 없다는 뜻을 전하며, 갑작스런 고백을 하고, 무사히 승낙을 받아 그녀와 연인이 

되었다. 


そこまでは最高。

거기까지는 일이 술술 풀렸다.


そこから、有頂天の俺は

그때부터, 한껏 고무 된 나는


「泊まるとこどうしようか?」

「숙박은 어디로 정하지 ?」


と、まずは宿探し。

하며, 먼저 숙박할 곳을 찾았다.


さすがにラブホに行くのは憚られたので、旅館をとることに。

그렇다고 러브호텔에 가는 것은 좀 그렇고 해서, 여관을 잡기로 했다.


着いた先で飯食って風呂入って、そこからまったり。 

도착하자마자 밥 먹고 탕에 들어가, 거기서 유유자적.


流れ上キスをして、テーブルの下で足からませて又キス。

자연스럽게 키스하고, 테이블 밑에서 발로 비비다가 다시 

키스.


これ以上がなかなか進めない。

그것 이상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었다.


でも30分ぐらいして、とうとう彼女を横に倒して胸を触ってみたんだ。

하지만 30분 정도 지나서, 드디어 그녀를 눕히고 가슴을 

만졌다.


そこでふと鏡に目がいったんだが、外の窓が映ってて、どうやら障子が閉まっておらず、外から丸見えだったんだな。

그때 느낌이 이상해 거울에 눈이 갔는데, 밖의 창이 비쳤고, 누가 그랬는지 미닫이 문이 열려 있어서, 밖에서 훤히 볼 수 있었다.


その代わりこっちからは外は見えず、反射した部屋が映ってたんだ。

대신 이쪽에서는 밖이 보이지 않고, 반사된 방이 비쳤다. 


俺の横に彼女が居て、もちろん上から覆いかぶさろうとしてる俺の姿が反転して見えてるんだが、どうも上にもう一人いるんだ。 

내 옆에는 그녀가 있고, 물론 위로 올라 타려는 내 모습이 

비쳐 보였는데, 놀랍게도 또 한사람이 더 있는 것이다.


二度見してみても、確実に鏡に映る窓の俺らの傍らにいるんだ。

두번을 살펴봤지만, 확실히 거울에 비친 우리 옆에 있었다.


包丁もった子供が。

식칼을 든 아이가.


んで、俺を刺そうとしてるというか、必死で刺してるんだよね。

근데, 나를 찌르려고 한달까, 필사적으로 찌르고 있었다.


何度も。

몇번이나.


でも別に痛くも痒くもない。

하지만 특별히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다.


ただ怖いから鏡を凝視してたんだ。

다만 무서워서 거울을 응시하고 있었다.


彼女も異変に気付いて、

그녀도 나의 이상한 동태를 알아채고,


「どうしたの?」

「왜 그래 ?」


って聞いてくるんだけど、さすがに今から乳繰り合いますって女にその状況は言えなよ。

라고 믈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지금의 불타오르는 장면에서 

그녀에게 그 상황을 말할 수는 없었다.


それで全部無かったことになるのは嫌だったんだよね。

그것으로 분위기 식어 버리는 것이 싫었던 거지요.


怖さよりも性欲が勝ってたんだ。

무서움보다 성욕이 이긴 것이다.


だから、

그래서,


「障子が開いてるから、向こうから見られるかも」

「미닫이 문이 열려 있어서, 저쪽에서 볼 까 봐서」


って感じで適当な事言って、閉めようと立ったんだ。

라는 느낌으로 적당히 둘러대고, 닫으려고 일어 났다.


その時だよ。

그때였다.


その子供が、包丁で自分の首を刺してぶっ倒れやがったんだ。

그 얘가, 부엌칼로 자신의 목을 찌르고 풀썩 쓰러졌다.


流石に怖くて彼女を凝視したよ。

정말 무서워서 그녀를 쳐다봤다.


そしたら彼女が、

그랬더니 그녀가,


「あ、ごめん。生理がきちゃったかも」

「아, 미안, 생리가 터진 것 같아」


と、申し訳なさそうに言うんだよね。

라고, 미안해 하며 말했다.


んで、浴衣の股から血が少し滲んだんだよ。

보니, 유가타에 피가 조금 베어 있었다.

※ 유가타 : 일본식 나이트 가운


あまりのタイミングの良さにびびりっぱなし。

너무 타이밍이 잘 맞아서 기겁 할 밖에.


鏡を見ると、その子供は徐に立ち上がり、なんか、変な武器というか鋭利な物で、自分の頭を首から切り取ろうとしてるのよ。

거울을 보니, 그 애가 서서히 일어나, 뭔가, 이상한 무기라고 할까 예리한 것으로, 자신의 머리를 목에서 잘라내려고 하는 것이다.


そしてゴトンって音が鳴って、後ろの茶をいれてた急須が机から落ちたのと同時に、その子供の首も落ちたのね。

그리고 뚝하는 소리가 나고, 뒤편의 차를 끓이던 찻주전자가 책상에서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그 아이의 목도 떨어졌다.


女の股の上に。

그녀의 대퇴부 위로.


何がなんだかわからないから、

뭐가 뭔지를 모르겠어서,


「ここは良くない、帰ろう」

「여기는 안되겠다, 돌아가자」


って彼女に言ったんだけど、

라며 여친에게 말했더니,


「え?なんで?」

「응 ? 왜 ?」


と言うばかり。

라고 할 뿐.


埒が明かないから説明するも、

이해시켜야 할 것 같아서 설명해도,


「は?なに?」

「뭐 ? 뭐래는거야 ?」


の繰り返し。

라는 말만 반복.


とりあえず押し問答の上、そこをすぐに勘定して、タクシー呼んでもらった。

잠깐 실랑이를 벌이다 , 곧 바로 방값을 계산하고, 택시를 

불러 달라고 부탁했다.


で、近場のファミレスまで行ってもらって、(人が多くないとどうにも怖くて)事情説明して、始発まで過ごしたのよ。

그리고, 근처의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사람이 많지 않으면 어쩐지 무서워서) 사정을 설명하고, 첫차가 출발할 때 까지 시간을 보냈다.


彼女からは、

그녀로 부터는,


「最低ね。生理がきたとわかった瞬間に帰るだな」

「형편없는 남자네. 생리가 시작된걸 안 순간에 돌아 가자고 하다니」


とお叱りを頂いて、別れ話に発展。

라는 비난을 받았고, 이별 이야기로 까지 발전.


どうにか説明するも、結局駄目だろうなと、意気消沈して帰宅した次第です。

아무리 설명해도, 결국 아무 소용없겠지 하며, 의기소침해 

집으로 돌아 올 수 밖에.


俺が狂ったのか…

내가 미친걸까....


旅館側から見ればそうだろうけどね…。

여관측에서 보면 그렇게 보이겠지....


あれは何かの意味があんのかね…。

그것은 어떤 의미가 있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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