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사건/사고

조선족 최악의 선상 반란, 페스카마호 사건

에불바리부처핸썸2016.07.06 08:24조회 수 1120추천 수 1댓글 0

  • 2
    • 글자 크기


C5vUpKN.jpg
nNWpySn.jpg

한국인 7명, 조선족 1명, 인도네시아인 3명 살해
 
한국인 7명, 조선족 7명, 인도네시아인 10명이 승선해 참치 잡으러 남태평양으로 떠난 페스카마호
 
조선족들은 처음 배를 탔기 때문에 일에 매우 서툴러,
선장을 비롯한 한국인들한테 많은 폭언을 받자, 단합해 지시 불이행을 일으켰다.
결국, 선장은 인근 항구로 가서 배에서 내리게 하겠다고 발언
 
 
조선족들은 한국 어선에 일하기 위해
빚을 내서 수수료를 내고 온 상태라, 돈을 꼭 벌어야 하는 상황,
한밤중에 모의해 한국인을 포함해 전원 죽이고 배를 팔아서 중국으로 갈 계획을 세움
 
 
 
항해에 필요한 1등 항해사는 우선 살해 대상에서 제외됐고 첫 대상은 선장이었다.
조선족 선원들은 한국 선원들이 잠든 틈을 타 선장부터 시작해 한 명씩 죽여나가기로 하고 일단 잠을 청했다.
2일 새벽 3시 경. 선장의 침실의 문을 열고 『선장님 타선박에서 호출이 왔습니다』고 말했다.
선장이 조타실로 들어가자,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재빨리 밖에서 조타실 문을 잠갔다.
조타실 내부. 조타실 안은 어두웠다.
선장이 들어서는 순간 숨어있던 조선족이 들고 있던 참치처리용 칼로 선장의 복부를 찔렀다.
서툰 동작이었지만 칼은 복부 깊숙이 박혔다. 선장이 맥을 못추고 그 자리에서 고꾸라졌다. 쓰러지는 선장의 목 뒤를 재차 찔렀다.
조타실 안에 있던 나머지 조선족들도 참치처리용 칼로 선장의 무릎과 복부를 잇따라 찔렀다.
선장이 죽으며 남긴 말은 『악』하는 외마디 비명뿐이었다.
피해자를 살해하고 즉시 그곳에서 피해자의 전신을 잡고 조타실 우측 출입문으로 끌고 나가 
조타실 우현 방현대 밖 해상으로 던져서 사체를 유기했다.
 
 
새벽 3시30분. 두 번째 살해 대상자로 지목된 한국 선원은 갑판장 강인호씨였다.
선장 유인에서 살해 그리고 사체유기 후 2차 살해 준비까지 30여 분 정도 걸린 셈이다.
잠든 갑판장을, 『선장이 조타실에서 부른다』며 깨웠다.
강인호 갑판장이 『알았다』며 일어서며 조타실로 갔는데,
침실을 나온 강인호 갑판장은 내부 중앙통로를 통하지 않고
밖으로 나가서 우측 통로를 통해 조타실로 향했다.
조타실 우측 출입문으로 들어오기 위해 문을 열었다.
 
 
문이 채 열리기 전에 어둠 속에서 갑판장의 머리를 향해 도끼 날이 날아왔다.
갑판장은 재빨리 문을 다시 닫았다. 도끼날이 미처 닫히지 못한 문틈에 끼었다.
갑판장은 몸으로 문이 더 이상 열리지 않도록 문을 밀면서 도끼의 날 부분을 손으로 잡았다.
조타실 안에 있던 조선족중 한명이 반대편으로 나가서 우측 통로로 가서
도끼날을 잡고 버티고 있는 강인호 갑판장의 뒤에서 칼을 찔렀다.
몸으로 출입문이 열리지 못하도록 버티면서 도끼 날을 잡고 온 신경을 조타실 안에 집중시키고 있던 갑판장은 뒤로 다가서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차례차례로 한국인 선원들 살해
 
 
안타까운 죽음.. 19살 실습생
맹장염 걸린 19세 실습 선원도 산 채로 바다에 던져
 
실습생인 최동호(당시 19세)군은 원양어선 실습을 위해 다른 어선인 동원212호에 승선했다가
맹장염 때문에 조선족 선원을 항구에 내려놓기 위해 사모아항으로 회항하는 페스카마호로 옮겨 탔다.
조선족 한명이 최동호군의 침실로 가서 『조타실에 주사를 맞으러 가자』고 깨운 다음
아파하던 19살 소년은 아무런 저항도 없고 말도 없이 번쩍 들어올려 바다로 던져졌다.
 
한국인과 친하게 일했던 조선족 1명과, 인도네시아 3명은 냉동창고에 가둬 얼려 죽여
 
 
중국內 조선족들은 한국 정부 등 관계자들에 지속적으로 범인들의 감형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냈다.
이들은 한국 선장의 폭언과 폭행이 일으킨 비극임을 호소하고 있다.


  • 2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532 사건/사고 충격) Bj 살인사건 ㄷㄷㄷ.jpg13 도네이션 14681 4
531 사건/사고 외국기자가 찍은 이태원 현장사진..JPG7 title: 투츠키7좂깞셊욦 5218 1
530 사건/사고 가장 끔찍한 실화.. 민철씨...6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3703 1
529 사건/사고 대구에서 100명넘게 사망했지만 잊혀진 사건4 당근당근 5140 3
528 사건/사고 헬스장 사망사고 (놀람주의)6 title: 하트햄찌녀 4533 2
527 사건/사고 얼마전 실종된 가양역 20대 남성, 하반신만 발견6 티끌모아파산 4229 3
526 사건/사고 브라질 노빠꾸 연쇄살인마6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2667 1
525 사건/사고 공포) 중국에서 1년 살면서 겪었던 가장 살떨리는 일6 title: 이뻥태조샷건 3876 3
524 사건/사고 개구리소년 흉기실험에 나선 sbs팀5 title: 투츠키7좂깞셊욦 2072 1
523 사건/사고 대만 톱스타의 딸이 유괴 당했는데 구하지 못한 이유7 title: 보노보노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7454 3
522 사건/사고 (혐) 살인마들이 직접 찍은 희생자들의 사진6 솔라시도 8555 3
521 사건/사고 동탄아파트에 붙은 벽보와 그뒷이야기5 title: 하트햄찌녀 9916 3
520 사건/사고 대한민국 사형수 명단5 title: 하트햄찌녀 9397 2
519 사건/사고 안동 커터칼 사건이 자연사인 이유11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10111 2
518 사건/사고 현재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2 짱구는옷말려 10085 3
517 사건/사고 케냐인 광주 pc방 살인사건8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9981 3
516 사건/사고 정다금 사건의 진실을 폭로 합니다8 title: 하트햄찌녀 9933 2
515 사건/사고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함승훈 군이 들었다는 비명소리.mp41 오레오 12430 2
514 사건/사고 패기로 민달팽이를 삼킨 결과..6 title: 하트햄찌녀 12582 3
513 사건/사고 7년간 키운 개한테 물려서 죽은딸6 title: 하트햄찌녀 14659 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 31다음
첨부 (2)
C5vUpKN.jpg
45.0KB / Download 5
nNWpySn.jpg
50.5KB / Download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