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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엄마의 소름끼치는 꿈...

티끌모아파산2022.10.22 08:48조회 수 1648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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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친이 음슴으로 음슴체



울엄마가 아가씨때 꿈을 꿧는데


뿌연 안개가 가득한 어두운 숲속에서 해매다가 겨우 빠져나왔는데


큰 강에 작은 배한척하고 노가 하나 놓여져있었음


엄마는 사람이 있는곳인줄알고 그 강을 건너서 삐걱거리는 나무문에 도착했음


그 문을 열자 또 똑같은문이 하나 더 있었음


또 열었음


또 있음

또 열음

또있음









삐걱거리는문을 수도없이 열었음

계속 열다가 순간 마지막문이라고 깨닫고 열려는 순간

엄마는 잠에서 깻음

그 다다음날 엄마는 아빠와 데이트를 하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날도 안개가 뿌옇게 낀날이었음

그날따라 버스가 하도늦는데

갑자기 엄마앞에 고가의 외제차가 멈춰서서 창문을 내리고

비싼 골프웨어를입은 호남형의 남자가 물었음

어디로 가세요? 태워다 드릴까요? ^^

엄마는 무서운생각이들어 계속 거절했지만 그 남자는 끈질겼음

버스는 계속 안오고 약속시간은 다가오고 남자는 유혹하고

엄마는 그냥 탈까....하는생각이 수도없이 들었다고 함

그래서 그 차로 다가가려는 순간 저 멀리서 버스가 왔음

엄마는 버스를 탔고

그 남자는 엄마가 버스에 타나안타가 계속 지켜보고있었다고함...

그리고 얼마있다 기사에 뜬

월미도 토막살인 사건.

범인이 잡혔는데

엄마가 본 그 남자랑 얼굴이 똑같음



그 꿈은 죽으러 가는꿈이었던듯....

더 소름끼치는건

실제 저승가는길에는 문이 엄청나게 많다고함.

엄마는 전혀 그 사실을 알지못했음......

무쪄웡......

흐규흐규ㅠㅠ

 

 

출처: 오늘의유머 택배왔습니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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