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단편

할아버지의 편지.txt

티끌모아파산2022.10.22 08:50조회 수 2009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6.25 전쟁이 끝낸 한청년이 집으로 돌아가고있었다.

근데 어떤할아버지가 비틀비틀 다가와 말을걸었다..

'청년,내가 죽을날이 몇일 안남았다는게 느껴지는구려..자네 한가지 부탁 좀 들어줄수있겠나?'

청년의 입이 떨어지기도 전에 할아버지는 어떤 주소가 적혀있는 편지를 주었다.

그러고 나선

'이편지를 적힌주소가 있는집 할머니한테좀 전해주구려.... 그러나 하나 명심해줘야할게있어... 이편지를 읽지말아주게.'

그러고 나선 그청년은 주소가 적혀져있는 그 집으로 향해 걸었다.

그집은 자신의 집과는 반대반향이였기때문에 별로 안좋았지만, 마지막 생이 느껴진다고하니..

불쌍함 반 예의 반 으로 걸어가고있었다.

해가 지고 달이뜰무렵.... 피곤하기도하고 덥기도해서 지나가던 길에 살짝쿵 앉아 쉬고있었다.


그러자 갑자기 생각난 할어버지의 편지...

하지 말라고하면 더 하고싶은 사람의 심리때문에

안읽었다고 하면 그만이라 끝없는 호기심에 편지지를 열었다

 




 

 

그청년은 얼굴이 퍼래지며 편지를 찢고 자신의 집으로 뛰어갔다

 

 

 

 

 

 

 

 

 

 

 

 

'할멈,마지막고기야'

 

 

출처: 루리웹 Ellen Page 님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63 단편 승천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871 1
662 단편 [단편] 수확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842 1
661 단편 완전범죄3 여고생 1304 0
660 단편 그녀의 머리3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65 2
659 단편 빨간 당구공의 비밀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213 1
658 단편 아이들의 순수함3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751 1
657 단편 산길의 괴담3 여고생 1557 3
656 단편 밤마다 학교에 하반신 또각또각3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777 3
655 단편 길어지는 손가락 왈츠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608 1
654 단편 응급환자 이야기3 여고생 1302 1
653 단편 정전3 Guess레기 71 1
652 단편 사람고기가 먹고 싶었던 남자이야기3 욕설왕머더뻐킹 10625 2
651 단편 허언증의 증명3 화성인잼 1264 1
650 단편 낡은 절의 거울3 형슈뉴 1533 4
649 단편 해저 동굴.txt3 Guess레기 112 1
648 단편 비밀동굴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82 1
647 단편 이불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797 1
646 단편 거미가된 사촌3 노랑노을ᕙ(•̀‸•́‶)ᕗ 1308 1
645 단편 단편괴담선 1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951 1
644 단편 단편 괴담 선 2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651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 3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