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단편

할아버지의 편지.txt

티끌모아파산2022.10.22 08:50조회 수 2008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6.25 전쟁이 끝낸 한청년이 집으로 돌아가고있었다.

근데 어떤할아버지가 비틀비틀 다가와 말을걸었다..

'청년,내가 죽을날이 몇일 안남았다는게 느껴지는구려..자네 한가지 부탁 좀 들어줄수있겠나?'

청년의 입이 떨어지기도 전에 할아버지는 어떤 주소가 적혀있는 편지를 주었다.

그러고 나선

'이편지를 적힌주소가 있는집 할머니한테좀 전해주구려.... 그러나 하나 명심해줘야할게있어... 이편지를 읽지말아주게.'

그러고 나선 그청년은 주소가 적혀져있는 그 집으로 향해 걸었다.

그집은 자신의 집과는 반대반향이였기때문에 별로 안좋았지만, 마지막 생이 느껴진다고하니..

불쌍함 반 예의 반 으로 걸어가고있었다.

해가 지고 달이뜰무렵.... 피곤하기도하고 덥기도해서 지나가던 길에 살짝쿵 앉아 쉬고있었다.


그러자 갑자기 생각난 할어버지의 편지...

하지 말라고하면 더 하고싶은 사람의 심리때문에

안읽었다고 하면 그만이라 끝없는 호기심에 편지지를 열었다

 




 

 

그청년은 얼굴이 퍼래지며 편지를 찢고 자신의 집으로 뛰어갔다

 

 

 

 

 

 

 

 

 

 

 

 

'할멈,마지막고기야'

 

 

출처: 루리웹 Ellen Page 님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770 실화 서해 어느섬의 폐가 14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438 0
13769 실화 돌고 도는 무서운 이야기#14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2473 0
13768 2CH [2ch괴담] 비디오에 찍힌 것1 화성인잼 2586 0
13767 실화 어릴 때는 귀신이 보였지만 지금은 일반인인 내 이야기5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2012 0
13766 실화 돌아온 박보살 이야기* 8편. 일찍 와서 놀랬슈? ㅋㅋㅋ2 title: 메르시운영자 3080 0
13765 실화 골목길의 향냄새.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2215 0
13764 실화 괴담-[An Egg/알]3 이모저모 2098 0
13763 실화 당신은 기적을 믿습니까?3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584 0
13762 미스테리 박쥐인간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968 0
13761 미스테리 괴생물체 ufo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928 0
13760 기묘한 Uno Moralez의 기괴한 그림들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3517 0
13759 기묘한 세상에서 가장 황당한 죽음 Top 10.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4302 0
13758 실화 마술사 최현우의 무서운 이야기1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3159 0
13757 Reddit [펌/영미권번역괴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학교 심리학자 title: 이뻥아이돌공작 3352 0
13756 실화 미국에서 겪은 수수께끼 같은 일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887 0
13755 단편 버스 안에서 title: 토낑도나짜응 1655 0
13754 기묘한 우리가 꾸는 꿈은 기묘한 세계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892 0
13753 실화 '일본유학하고부터 보인다...'Ssul (번외편(하) 영어사건)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712 0
13752 2CH 왼발1 금강촹퐈 2082 0
13751 기묘한 극히 암울]자신의 몸을 요괴같이 그려만든 화가의 작품4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703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