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19) 귀접(?) 경험. 꿈썰 (야한내용+스압 주의)

티끌모아파산2022.10.22 08:52조회 수 2100추천 수 1댓글 5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27세 건강한 남자 오징어입니다^^

 

제가 평소에 꿈을 좀 많이 꾸는 편입니다.

 

군대있을때도, 개꿈/야한꿈/악몽 등등 많이 꾸긴하는데..

 

요즘 불면증이라 좀 늦은시간에 잠들긴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살면서 처음으로 귀접(?) 비스므리한 경험을 했습니다.

 

물론, 학창시절 혈기왕성 할때야... 연예인이나 얏옹에 봤던 장면들을

 

꿈에서 봐서, 몽정했던 적은 있었지요.

 

하지만, 어제같은 경험은 처음이였습니다.

 

 

일단, 꿈내용입니다.

 

 

저는 온세상이 까~~~만 어떠한 공간에 혼자 있었습니다. (이미 옷은 다벗고있었음)

 

근데, 여러분도 그런느낌 아시죠?

 

"어? 이거 꿈인가.......???"

 

이런 생각이 들면서 사고(생각)을 할수있게됬습니다. (여기서 전 자각몽이라도 된줄 알고 신나했음)

 

"오예! 자각몽이다! 흐흐흐흐 루시드드림!? 김태희김태희!!! 나타나랏!!!!!"

 

이런 약간(?)은 19금스러운 생각을 계속 했죠.

 

그런데 전혀 김태희 비슷한 형체도 안나타났습니다.

 

아니, 김태희는 고사하고 사람, 사물, 그 어떠한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저 검은 공간에 혼자 발가벗고 있을뿐이였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화면(?)이 바뀌면서 제 방이였습니다.

 

 

제방 침대!

 

 

"아... 벌써 일어날 시간인가?"하면서 핸드폰을 찾았습니다. (저는 잘때 바로 옆에 핸드폰을 놔두고 잡니다)

 

근데, 폰은 안보이고 제 옆에 정말 뽀~~~~~~얀 피부를 가진 여자가 누워있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우윳빛깔? 백옥피부? 암튼, 완전 여신이였습니다. (다벗고...)

 

전...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되서 그냥 어버버버버버 거리고 있었는데,

 

이 여인이 갑자기 저를 덮치더군요.

 

 

키스를 하더니, 갑자기 제 목...가슴..배...슬슬 밑으로 내려가면서 제 중요부위를.....(더 자세히 쓰면 넘 야설틱해서...삭제)

 

암튼, 그렇게 그 여신같은 여인과 저는 뒤엉켜서 서로를 너무나 사랑스럽게 만지면서,

 

한몸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너무 흥분한 나머지 그 여인의 머리를 움켜쥐었는데,

 

머리가 빠집니다....

 

한웅큼...한웅큼....

 

다빠지더군요...

 

그러고는 갑자기 그녀의 머리가 반으로 쪼개집니다;;;;;;;;;(여기서 이미 이게 꿈이란걸 자각했지만, 깨질 못했음..ㅠㅠ)

 

그 쪼개진 머리에서 에일리언같은 괴물머리가 튀어나왔습니다.

 

근데, 머리만 괴물이고 몸은 여전히 여신같은 몸매의 사람의 형상이였습니다.

 

무서움+야함+흥분+기타등등의 감정으로 저는 계속 그 괴물과 ㅅㅅ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도 남자인지라 절정(?)의 순간이 왔는데 갑자기 그 괴물의 밑에서 남자의 그것이 튀어나옵니다.ㅠ(이때가 젤무서웠음....)

 

갑자기 머리는 괴물 + 가슴은 여자 + 거기는 남자인, 진짜진짜 b급 호러무비에나 나올법한 괴물이 되더군요.

 

이때부터 저느 울기시작했습니다.

 

울면서, 살려달라고....

 

그런데 이 괴물은 제가 마음에 들었는지.. 안놔줍니다...(이 표현이 정확합니다.)

 

울며불며 주먹으로 괴물을 때리는데도 안떨어지더군요.

 

모든걸 포기하고 축....늘어져있으니,

 

이 괴물이 계속 저랑 ㅅㅅ를 합니다.

 

전, 계속해서 사정을 합니다.(흥분하지도 않았는데 계속해서ㅠㅠ 완전 죽을맛)

 

그렇게 무한의 ㅅㅅ이후 괴물이 저를 보고 씩~ 웃더니 가버리더군요. 제 방문을 태연하게 열고...

 

 

 

그리고는 눈을떳습니다.

 

당연히 몽정도 했고요. 근데 너무 너무 피곤함이 몰려오고 기분이 더러워서 바로 샤워를했습니다.ㅠ

 

진짜, 귀신한테 홀린건지... 단순히 개꿈+몽정인지....

 

귀접인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아침에는 온몸에 힘이 안들어갈정도로 기가빠진기분이였습니다..ㅠ

 

결론을 어떻게 해야하지;;;;

 

더위조심하시고, 혹시나 저처럼 이런 비슷한 꿈꾸신 경험있으면 공유해보아요;;;ㅎ

 

 

출처: 오늘의유머 벚꽃향기 님



    • 글자 크기
댓글 5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2912 전설/설화 사형장 풍경…인간백정의 역사8 싸랑해여 4612 6
12911 실화 무당할머니를 둔 사람의 일화들4 title: 하트햄찌녀 4610 4
12910 기타 필로폰 한번이라도 투약하면 예전으로 돌아갈수없는 이유5 title: 하트햄찌녀 4609 5
12909 실화 실제귀신들은 이렇게 말한다고함 (+영상)1 title: 하트햄찌녀 4609 2
12908 실화 나와 귀신이야기 36 형슈뉴 4603 3
12907 실화 홍천 흉가글쓴 사람인데 무속인한테 귓말옴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4597 3
12906 실화 극장에서 배우모습을 한 귀신목격한 배해선12 title: 하트햄찌녀 4594 3
12905 실화 대천해수욕장 어느 모텔방의 귀신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593 1
12904 실화 눈팅만 하다가 저도 많은 경험담 중에 하나 끄적여봅니다. "귀접"입니다...5 수빠돕 4583 2
12903 Reddit 완벽한 가족.1 title: 메딕제임스오디 4582 2
12902 실화 11년전 한 오피스텔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5 앙기모찌주는나무 4579 0
12901 실화 박보살 5탄입니다~5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572 4
12900 실화 회사에서 사용할 창고장소를 찾다가 4화2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4562 1
12899 미스테리 란더노티카 후기 ( 무서운장소를 알려주는 어플)5 title: 하트햄찌녀 4562 4
12898 실화 이종카페 유저 귀신 썰모음 2 title: 메딕오디 4560 1
12897 사건/사고 디아틀로프 패스 우랄산맥 미스테리 사건!!1 익명_a933b7 4557 0
12896 실화 한국 전통 문화 대학교2 한량이 4552 2
12895 실화 회사 팀원들이 흉가 체험하고 생긴 일5 도네이션 4550 1
12894 실화 부동산 일할때 있었던 실화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4545 1
12893 실화 우리집에 애기 귀신이 산다고해..(살짝스압)3 클라우드9 4539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