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제가 자주 경험하는것,,,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2022.10.29 20:42조회 수 3971추천 수 2댓글 1

    • 글자 크기


제가 지금도 경험을 하기는 하는대 이게 어찌된일인지 요새는 잘 안그러거든요?

말씀 드리자면 제가 초등학생때 화장실에서 귀신을 자주봤어요.

그것도 밤이 아닌 낮에요. 얼마나 무섭겠습니까?? 그 밝은 대낮에,,

어떻게 나타나는가 하냐면요. 세면대 앞에 거울이 있잖습니까? 그거를 세면대물에 얼굴을 처박고 있다가 숨을 못참겠으면 얼굴을 들잖아요? 그때 거울을 보면 제 뒤에 어떤 사람이 식칼을 들고 서있는 형상을 자주봤었는대요. 그 형상을 자주 볼려고 질식사 할 뻔한적도 있었답니다.

아무튼! 어머니에게 이사실을 안말해주니까, 어머니가 안믿으시더라구요. 그래도 자꾸 보였는대 이상하리만큼 무섭지가 않더라구요. 전 담력도 별로 세지가 않는대 말이죠... 그런대 한번은 그 형상이 꿈에서 나오더라구요? 원래 보통 꿈에서 귀신이 나오면 악몽을 꾸잖아요?? 그런대 저한태는 이상하게도 그냥 보통꿈에 불과한 꿈이었어요.

그래서 물어봤죠.


"저기요...."


그랬더니 그 귀신이 저를 쳐다보더군요.


"왜 자꾸 제 뒤에 나타나세요?"


이렇게 말을 하니까 그 귀신이 입을 열더라구요.


"너는 왜자꾸 죽을려고 하느냐?"


그말에 의아했죠. 전 자살할려고 한적도 없었고, 그냥 단순히 세수를 할때 세면대에 얼굴을 처박는게 습관이라(손으로 요리조리 닦기가 귀찮아서,,,) 당연히 잠수가 될수밖에 없었던건대,, 정말 의아했었습니다


"전 죽을려고 한적이 없는대요??"


그랬더니


"그럼 왜 숨이 멎을때까지 물속에 얼굴을 처박고 있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세수할때 단순한 습관일 뿐이에요. 이제 다시는 나타나지 마세요. 근대,, 누구세요?"


이말을 하자마자 그 귀신이 하는말이


"그 습관 안고치면 언젠가는 진짜 나를 볼날이 올것이다. 내가 니뒤에 나타나는게 싫다면 너도 물에 얼굴을 처박는걸 그만두어라, 네 운명상 물이 너를 죽일수도, 살릴수도 있을것이야"

그리고 귀신이 저를 한대 치는대 그 치는 장면에서 갑자기 깨버렸죠

그걸 할머니께 이야기 해드렸더니 무당한태 저를 대려 가시더군요. 무당이 하는말이 제가 전생에 원한살일을 많이해서 지금 많은 귀신들이 제몸에 붙어있다고 하더군요;;

빨리 죽을날만 기달리고 있다고,,, 저도 생각해보니 이상했었거든요.. 어렸을때 죽을고비를 많이 넘긴적도 많았었구요, 이상하게 저한태만 마가 꼇는지 자꾸 재수없는 일만 일어났었거든요. 그 무당이 재몸에 뭔가를 뿌리는대 그게 뭔지는 모르겠고, 쌀인지,, 소금인지 모르겠는대.,,.. 그거 한 공기를 다 뿌리자 마자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군요.그러더니 정신이 혼미해졌어요,,,


물론 지금도 귀신을 보기는 봅니다만,, 그때 그 1년만큼 자주본적이 없네요. 기억에 남는 귀신도 많구요,,,;; 저는 단순히 재가 신기가 있어서 그런줄 알았는대 다른 귀신이 들러붙어서 몸이 허약해지면 그러기도 한다더군요;; 흐음,, 지금까지도 그 이상한 소리는 미스터리 입니다/


 

 

출처: 루리웹 괴담게시판 액션신 님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7802 실화 성황당 귀신과 창호지3 title: 하트햄찌녀 4894 3
7801 실화 파지업체 사장님이 겪은 이야기6 사돈의팔촌의처조카의동네친구 4893 1
7800 실화 이상한 타로카드 집8 개팬더 4890 3
7799 실화 어머니가 본 꿈속의 나1 title: 하트햄찌녀 4883 2
7798 실화 불알 다쳐 저승세계 본 이야기4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4881 1
7797 실화 무녀 동생과 나누었던 대화2 클라우드9 4880 3
7796 실화 '일본유학하고부터 보인다...'Ssul .(번외편)김 사건.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880 1
7795 실화 우리 집에서 살던 남자귀신 2마리4 title: 하트햄찌녀 4875 1
7794 실화 외가에서 같이놀았던 여자아이1 title: 하트햄찌녀 4873 3
7793 실화 군대에서 만난 3명의 아이1 title: 하트햄찌녀 4872 2
7792 실화 어머니께서 어릴적 겪었던 실화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4868 2
7791 실화 도화살이라고 아시나요4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4867 1
7790 실화 지나갈 수 없는 길의 남자아이 한량이 4863 1
7789 실화 귀신 노래방에서..... 소름책임집니다10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4858 5
7788 실화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214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4855 2
7787 실화 사람하나 잘못썼다가 강제로 요단강건너갈뻔한 형님사연4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4850 3
7786 실화 '일본유학하고부터 보인다...'Ssul (번외편(상) 영어사건)1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846 1
7785 실화 검은 존재 한량이 4841 1
7784 실화 역사 속 위인들의 괴담5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4831 3
7783 실화 일본 유학 중, 공포 실화 6편(마지막;)6 title: 양포켓몬익명_d35915 4829 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