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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제가 자주 경험하는것,,,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2022.10.29 20:42조회 수 3970추천 수 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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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도 경험을 하기는 하는대 이게 어찌된일인지 요새는 잘 안그러거든요?

말씀 드리자면 제가 초등학생때 화장실에서 귀신을 자주봤어요.

그것도 밤이 아닌 낮에요. 얼마나 무섭겠습니까?? 그 밝은 대낮에,,

어떻게 나타나는가 하냐면요. 세면대 앞에 거울이 있잖습니까? 그거를 세면대물에 얼굴을 처박고 있다가 숨을 못참겠으면 얼굴을 들잖아요? 그때 거울을 보면 제 뒤에 어떤 사람이 식칼을 들고 서있는 형상을 자주봤었는대요. 그 형상을 자주 볼려고 질식사 할 뻔한적도 있었답니다.

아무튼! 어머니에게 이사실을 안말해주니까, 어머니가 안믿으시더라구요. 그래도 자꾸 보였는대 이상하리만큼 무섭지가 않더라구요. 전 담력도 별로 세지가 않는대 말이죠... 그런대 한번은 그 형상이 꿈에서 나오더라구요? 원래 보통 꿈에서 귀신이 나오면 악몽을 꾸잖아요?? 그런대 저한태는 이상하게도 그냥 보통꿈에 불과한 꿈이었어요.

그래서 물어봤죠.


"저기요...."


그랬더니 그 귀신이 저를 쳐다보더군요.


"왜 자꾸 제 뒤에 나타나세요?"


이렇게 말을 하니까 그 귀신이 입을 열더라구요.


"너는 왜자꾸 죽을려고 하느냐?"


그말에 의아했죠. 전 자살할려고 한적도 없었고, 그냥 단순히 세수를 할때 세면대에 얼굴을 처박는게 습관이라(손으로 요리조리 닦기가 귀찮아서,,,) 당연히 잠수가 될수밖에 없었던건대,, 정말 의아했었습니다


"전 죽을려고 한적이 없는대요??"


그랬더니


"그럼 왜 숨이 멎을때까지 물속에 얼굴을 처박고 있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세수할때 단순한 습관일 뿐이에요. 이제 다시는 나타나지 마세요. 근대,, 누구세요?"


이말을 하자마자 그 귀신이 하는말이


"그 습관 안고치면 언젠가는 진짜 나를 볼날이 올것이다. 내가 니뒤에 나타나는게 싫다면 너도 물에 얼굴을 처박는걸 그만두어라, 네 운명상 물이 너를 죽일수도, 살릴수도 있을것이야"

그리고 귀신이 저를 한대 치는대 그 치는 장면에서 갑자기 깨버렸죠

그걸 할머니께 이야기 해드렸더니 무당한태 저를 대려 가시더군요. 무당이 하는말이 제가 전생에 원한살일을 많이해서 지금 많은 귀신들이 제몸에 붙어있다고 하더군요;;

빨리 죽을날만 기달리고 있다고,,, 저도 생각해보니 이상했었거든요.. 어렸을때 죽을고비를 많이 넘긴적도 많았었구요, 이상하게 저한태만 마가 꼇는지 자꾸 재수없는 일만 일어났었거든요. 그 무당이 재몸에 뭔가를 뿌리는대 그게 뭔지는 모르겠고, 쌀인지,, 소금인지 모르겠는대.,,.. 그거 한 공기를 다 뿌리자 마자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군요.그러더니 정신이 혼미해졌어요,,,


물론 지금도 귀신을 보기는 봅니다만,, 그때 그 1년만큼 자주본적이 없네요. 기억에 남는 귀신도 많구요,,,;; 저는 단순히 재가 신기가 있어서 그런줄 알았는대 다른 귀신이 들러붙어서 몸이 허약해지면 그러기도 한다더군요;; 흐음,, 지금까지도 그 이상한 소리는 미스터리 입니다/


 

 

출처: 루리웹 괴담게시판 액션신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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