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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형수님이에요?

우다2023.01.27 17:36조회 수 6949추천 수 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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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은 신축아파트에 들어가서

혼자살고 있었습니다

이사한지 한 3~5일정도 되었을때

새벽까지 온라인게임을 하며

길드원들과 디코를 하는데

길드원들이 그런말을 했다고합니다


"xx이형 근데 맨날 형옆에서

웃는 여자분 누구에요? 형수님이에요?"


독수공방 혼자사는 40대중년인 지인

이게 무슨말인가 싶어서 장난치지말라고

했는데 다른 길드원들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그소리 저도 들리던데 여자가 흐흐 하면서

웃는 소리요.."


지인은 나는 혼자산다며 길드원들에게

설명했는데 그순간 또 다른 길드원이

티비를 켜놓은거 아니냐 물으니 게임할때

방향감 때문에 티비를 켜놓지 않는다고

답변하자 다른 사람이 그러더랍니다


"지금도 들려요 .."


이날 몹시 무서웠지만 그뒤로는 다행히

별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 이후로

거실에 있던 컴퓨터를 안방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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