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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title: 메딕제임스오디2023.01.30 19:26조회 수 5940추천 수 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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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8일 부산 광안리 모 아파트에 살던

동갑내기 부부가 같은날에 모두 실종되어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연락이 두절된 사건이다.

그알에서도 2번이나 방송에 나온 사건.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CCTV에 찍혔지만,

나가는장면은 전혀 찾을 수가 없다.

한마디로 부부가 '증발'해버린 사건.

 

최성희씨는 마트에서 장을 본 후 밤 10시에 집으로 갔고,

전민근씨는 5시간이 지난 새벽 3시에 집으로 갔다.

아파트로 들어가 15층인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찍혔지만 나가는 장면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다.

집은 깨끗했고 다툼의 흔적은 없었다.

유일하게 여권과 노트북이 없어졌고 부부의 자동차,

지갑, 통장 등등 아무것도 챙긴 것은 없었다.

 

이 사건의 유력 용의자는 전민근씨의 첫사랑인

장미진(가명)이다.

 


 

같은 아파트 세입자에 의한 청부살해

최근에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가설이다. 이 가설은 '신혼부부는 처음부터 그 아파트를 벗어나지 못했다'라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최근에는 아예 그 아파트 내에서 사건이 발생했으리라는 가설이 힘을 받고있다. 즉, 노르웨이 장미진(가명)씨가 차명으로 동일아파트내 월세를 구하고, 전민근씨부부를 그곳에서 살해하여 시신을 유기했다는 추정이다.

 

장미진(가명)씨가 그 아파트 인근에 나타났었다면 역시 CCTV에 찍혔을텐데(경찰은 장미진(가명)씨 용모를 알고있으므로), 그렇지 않았다는 점을 미뤄볼때 제 3자를 이용한 청부살해가 아니었겠느냐는 가정이다.

 

전민근씨 부부 집안에는 침입의 흔적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볼때, 집안에 침입하여 최성희씨를 납치한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조력자들이 초인종을 이용하여 (배달부 위장 등) 최성희씨가 제발로 집문 앞으로 나오게한뒤, 그즉시 제압+납치하여 같은 아파트 미리 구해둔 월세집으로 이동 후 감금하였고, 장미진(가명)씨는 남편전민근씨가 집에 돌아온 시점에 전민근씨의 2번째 휴대폰(장미진(가명)씨와 연락하기 위한 전용폰)을 이용하여 전민근씨를 협박(아내를 구금하고 있으니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몇호로 오라. 경찰에 신고할 경우 아내는 죽는다), 감금한 것으로 가정해 볼 수있다.

 

이 과정에서 전민근씨는 장미진(가명)씨의 지시대로 부부의 여권과 노트북을 챙겼으며,(출국을 위장하기 위해) 부부는 결국 모두 살해당한뒤, 캐리어 혹은 기타 방법을 통하여 시신을 아파트 단지서 유출, 유기하였다는 시나리오이다. 특히 노트북을 챙긴 이유는 '카카오톡 PC버전' 기록을 경찰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였다는 추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에 힘을 받고 있는 가설이다.

 

아직 미제사건이고 장미진(가명)씨는 외국에 있어서

현지에 수사협조를 했지만 증거가 없어서 소환이

불가능함.




웡 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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