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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돌아온 오예스의 무서운이야기 실화 -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2014.11.09 19:34조회 수 1649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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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재밌는 하루 보내셨나요?^_^


저는 10시에 퇴근하고 저녁 먹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ㅋ


글 쓰고 나서 샤워 하고 자야할 거 같네용!!ㅋ


아참 그리고 댓글중에 이런글이 있더라구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 글이 애교가 너무 


많아진거 같다고..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자제를 하고 있었지만 저 원래 애교 많았어용.ㅋ


뿌잉뿌잉[ 욕하지 말아 주세용..ㅋㅋ]


어쨋든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 주시고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올라오는 글들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릴게요. 그럼 바로 시작 할게요 >_<







아~그리고 이야기에 앞서 출처는 다음에서 검색을 해서 
실화들 입니다.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바로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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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화) 아기 사진 




이번 얘긴 호주에 사시는 울 고모가 올여름에 해주신 


아주 따끈따끈한 실홥니다.



고모와 호주에서 친하게 지내던 가족 중에, 


태어난지 몇개월밖에 안된 아기가 엎드려 자다가 


질식해서 죽었대요.. 


그아기가 죽기 바로 직전에 그 가족은 한국으로 



들어가기로 했었대요.. 그래서 돐도 안된 아기를 포함해서 


네 가족이 여권용 사진을 찍었다네요..



엄마, 아빠, 3살된 큰애, 아기 순서로 사진을 찍었고, 담날, 


아기 사진이 제대로 안나왔으니 다시 찍으러 오라더래요.. 


울 고모가 거기 따라갔었는데, 정말 


엄마, 아빠, 큰애 사진은 칼라도 또록하게 잘 나왔는데..



애기 사진만 정말 이상하게.. 몸이 흔들린것도 아닌데 얼굴에 


눈코입이 번진듯이 흐릿하게 나오고, 전체적으로 색도 


흑백사진처럼 틔미하게 나왔더래요. 



그래서 아기 사진을 다시 찍었는데, 얼굴이 흐릿해서 도저히 



눈코입이 안보이고 색도 여전히 흑백처럼 나오더래요. 



그렇게 4번을 연거푸 찍었고, 결국 사진사가 도저히 


이 아기 사진 못찍겠다고 손을 들어 어쩔 수 없이 첫번째 사지을 


그냥 쓰기로 했다네요. 


(울 고모는 아기 뒤에서 아기 안넘어지게 엉덩이 잡아주고 있었대요^^)



그런데, 그 아기가 1주일쯤 후에, 엎드려 자다가 


고개를 못가누고 질식으로 죽었대요...




고모가 또, 그 아기에 관련된 이상한 일이 아기 죽기 전 



1달 쯤 전에 또 있었대요. 호주에는 


동물들이 서울보다는 많잖아요? 어딜가나 커다란 새들이 있대요.. 


그런데 그 새에 아주 무서운 벼룩이 있어서, 


집 안에 일단 그 새가 들어오면, 엄청 난리가 나고 완전히 


다 방역을 해야된대요.



애가 죽기 전 한달 쯤 전에, 한국 아줌마들이 애기 하나씩 


데리고 한 집에 모여서 애기도 보면서 거실에서 놀고있었는데, 


열린 창문으로 그 '벼룩새'가 들어왔대요. 


새를 내쫓느라고 다들 난리가 닜었구요.



아니나 다를까, 그날 밤에, 그 집에 모여있던 엄마, 


애기들이 다 벼룩에 뜯겨서 온 몸이 다 빨갛게 딱딱해질 정도로 


다 물렸대요.. 그런데 유독 그 아기만, 단 한대도 안물렸었대요.. 


다들 이상하다고 혀를찼었다네요.



그때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지금도 그런다네요.. 



그 애기가 곧 죽을 기운이 있어서 벼룩도 안 건들이고 사진도 


안남기고 떠난것 같다고..




에... 귀신얘기치고는 별로 무섭지 않겠지만 제 


주변에서 확실히 있었던얘기로는 제일 무서웠어요..







2. 



소름 끼치는 여자..(실화)








제가 아마 육학년때였을껍니다..



학원이 끝나고 거의 열시쯤에 집에 자전거를 타고 오고있었어여..



초등학생이 열시까지 학원에 있냐구여??



그때가 아마 시험기간이었던거 같군여... 



어쨌든.. -_-;;



학교앞길로 오고 있었는데, 그길에는 양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없어여.. 그때 문방구가 두개 있었는데, 모두 문 닫았었고..



그렇게 자전거를 타고 오다가, 앞을 봤는데, 저~ 앞에서, 웬여자가



걸어오고 있더라구여..



근데 딱 보는 순간 웬지 모르게 소름이 쫘악 끼쳤습니다..



하지만, 그냥 추워서 그런가 하구 다시 갔져..



근데 조금더 가까이서 봤는데, 여자가 하얀 소복을 입구 있는거에여..



전 길에서 소복입을 여자를 처음봤습니다..



근데 그때 순간적으루 혹시... 귀신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여..




앞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저희 가족이 귀신을 좀 마니 보니까여..



그래서 다시 그 여자를 유심히 살펴봤는데,







하얀 소복에, 하얀 얼굴, 긴 까만 생머리에, 



웬 애기를 업구 있더군여.. 포대기두 없이여........







근데 애기가 마치 시체처럼 그냥 축 늘어져 있었구여...........



그리고 그 여자는 신발을 신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자가 똑바로 걷질 못하더라구여..



무슨 좀비처럼, 어기적, 어기적, 몸을 좌우로 흔들면서 걷더라구여..



정말 볼수록 소름이 끼치는 것이었습니다..



그 길에는 저와 그 여자밖엔 없었구여..






그런데 그여자는 눈을 옆으루 흘겨뜨지 밖에 못하더군여..



그러케 거의 20미터 정도를 마주 걸어왔습니다..



근데 바로 앞에서...... 제가 유심히 그녀를 쳐다보구 있었는데..







갑자기!!!!!!



옆을 흘기던 눈을 돌려서, 저를 확!! 째려봤습니다..


순간 온몸에 소름이 쫙 돋구, 거의 머리가 삐죽삐죽 


스는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놀라서, 자전거를 타고 거의 5초 정도를 전속력으루



달렸습니다... 




그러케 잠깐동안 미친듯이 달리다가, 확 돌아봤습니다..









그 여잔 없더군여..






옆으루 들어갈 길이 없었는데.......

.............






나중에 전도사님께 이 얘기를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전도사님께선 아마도 귀신이 확실한거 같다고 하시더군여..





전도사님께서 말씀하시길, 귀신을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구




하더군여.. 꼭 옆으루 흘겨 본답니다..




그리고 똑바로 걷지도 못한대여..




다리가 없이 날아다니거나, 어기적 어기적 걷을수밖에 없답니다..




그 말을 듣고 더 무서웠죠... -_-;;







3.



제가 중1때 수련회가서 겪은 실화입니다.





제가 중학교1학년때의 일입니다. 94년이죠..



학교에서 여름방학중에 간부수련회를 가게되었지요.


강원도 평창으로 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둘쨋날밤인가 담력훈련(이런거 많이 하죠)을 했죠


숙소뒤에 나지막한 산을 한바퀴도는 건데 중간중간에


3학년 선배들이랑 학생부선생님들이 숨어있다가


놀래키고 그랬습니다..;;


물론 그런건 하나도 무섭지 않았습니다.


다만 불빛이 없고 가느다란 줄을 잡고 걸어야했으니


몇번 넘어질뻔하고 그랬죠.


산을 거의 다 내려올 무렵에 산 뒷편으로 한 50미터쯤


되는 곳에 연못같은것이 있고(달빛에 물결이 미치더군요)


그런데 암만 봐도 물 한가운데 사람의 형상이 떠있더라구요


서있는채로 말이죠.. 저는 약간 오싹했으니 으레 다른물체


로 생각하곤 1분정도를 계속 응시하며 쳐다보았지요


그런에 암만 봐도 초등학생정도 되보이는 소녀같았습니다.


하늘색 티에 흰색인듯한 바지를 입고 모자(캡같은것)을


쓰고 있었습니다.. 옷이 밝은색깔이라 유난히 눈에 잘


보인거죠.. 곧 제 뒤에 출발했던 제친구가 오더군요


제가 친구에게 저게 보이냐고 했더니 친구도 사람같다고


근데 저기 물중간 아니냐고 이상하네..그러더라구요..


그리곤 그냥 산에서 내려왔지요.. 그날밤 취침시간에


저말고도 대부분아이들이 그 소녀를 봤다더군요


다음날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었습니다.


가방을 챙기고 시간이 남아서 방에 앉아서 교관선생님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어찌하다보니 애들이 어제본


그소녀얘기를 하더라구요..


그제서야 교관선생님이 그 소녀의 얽힌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그때부터 2년전쯤에 광주의 한 초등학교 아람단(아시죠?)에서 


아이들이 수련회를 왔었답니다. 근데 유난히 한 여자아이가


애들사이에 끼지도 못하고 밥도 혼자 먹고 그러더랍니다


왕따..였던 거지요



근데 그 아이는 끝까지 돈많은척하고 잘난척해서 아이들이



정말 싫어했다지요.. 수련회도 끝까지 혼자 간다고 해서



왔던거였답니다. 주위 사람들이 싫어해도 끝까지 지가 잘났다고



나대는 그런 아이였나봅니다..;;



그러다가 우리가 했던것과 마찬가지로 담력훈련을 하던 도중에



일이 터진거지요.. 그땐 그냥 교관선생님들이 드문 드문



서있고 그냥 길을 따라 애들이 산행하는 그런 훈련이었답니다



그땐 아까 말했던 연못하고 산길이 바로 붙어있었다더군요



연못옆으로 지나는 길에서 그 아이와 좀 불량끼있는 여자아이



여럿이 시비가 붙었답니다.. 그리고 결국 그 왕따여자아이가



물에 빠져서 죽은 거지요.. 여자아이 시체는 다음날 찾게 되었다죠



교관선생님도 그때 거기서 어떤 일이 



있었는진 자세히 알지 못한다더군요. 연못깊이가 그다지 깊지 않아서



빠져도 죽을정도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아마 다른 여자아이들이



강제로 빠뜨렸거나 밀쳐서 빠진후 겁에 질린 아이를 그냥 냅둬서



결국 물을 많이 먹어서 죽게된것일지도 모르죠..



그 상황에 대해선 여자아이들이 입을 다물어서 수련원에선



제대로 밝혀내지 못했답니다. 학교로 돌아가서 상황이



대충 밝혀졌는데 그냥 다른 여자아이들을 위해서 사고사로



처리됐다는 얘기만 들었다고 하더군요



교관선생님들도 처벌받을 상황이 되었지만 어떻게 잘 처리되서



책임자 한명만 다른수련원으로 옮기는데 그쳤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그 사건이후엔 항상 담력훈련할때마다 그 소녀를



보는 아이들이 생긴다고 하면서 이젠 놀랍지도 않다고



하더군요.. 그 때 저를 비롯한 그 소녀를 목격한 아이들은



상당히 오싹했었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귀신의 존재를



믿게 됐구요..^^;;



그냥 길기만 하고 재미없는 글이 됐네요.. 죄송합니다..^^;;












4.



이건 마지막 반전 <실화>





사랑하는 남여가 결혼을 햇다... 


그들은 여자 아이를 낳았고 이름을 마리라고 지었다... 



마리는 정말 이쁘고 착하게 잘 자랐다... 


마리가 4살이 되던해...어느날...집으로 한 신부님이 찾아온다... 


"이집에는 악의 기운이 서려있어...


저 여자아이는 악마의 화신이야! 


저 아이를 죽이지 않으면 곧 이집에 재앙이 있을꺼야" 


이말을 하더니 가는것이었다. 


부부는 아이를 너무 사랑했고...그 신부의 말을 


도저히 믿을수가 없었기에 무시하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여자혼자 집에 있었고 남자는 마리를 

데리고 드라이브를 갔다. 


근데 집으로 전화가 왔는데 사고가 났다는 것이었다... 



여자는 그길로 사고현장으로 나갔는데 남자는 그자리에서 즉사했고

 
옆에 마리는 의미모를 웃음을 지으며 서있었다.. 



그것도 멀쩡한 모습으로... 



여자는 마리를 보며 오싹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어쩌다가 아이만 차밖으로 튕겨나와 멀정한 것이겠지 



생각하고 슬픔으로 남자의 장례를 치렀다... 



근데 장례식날...예전의 그 신부님이 나타나더니.. 


"남편이 죽었지? 내가 그럴꺼 같았어.. 내 말대로 빨리 아이를 


죽이는 편이 좋을꺼야.. 안그러면...집안뿐만 아니라 인류가 위험해져.." 



그러더니 신부님이 있는 성당의 주소를 가르켜주더니 다시 가는 것이었다. 

이 여자는 이제 두려워 지기 시작했다.. 


정말 마리의 행동이 이상해 지기 시작헷다. 


혼자 중얼거리는가 하면..밤에는 막 웃기까지 하느것이었다... 



잠도 잊은체... 여자는 결심을 하고 마리를 차마 죽이지는 못하고 


멀리 버리고 오기로 햇다.. 


다음날 여자는 마리를 차에 태우고 4살의 어린나이로는 


도저히 찾아올수 없는 먼곳 산속에 버리고 돌아왔다... 



근데...다음날...전화벨이 울리고...여자가 받았다 



"엄..마...나..마리..야..문. 열어..줘.." 



여자는 오싹햇다...그리곤 문을 열었는데 마리가 


씨익 웃으며 들어오는 것이었다.. 



여자는 그길로 신부님을 찾아갔고 자초지정을 다말했다. 


그러자 신부는 도끼 한자루를 들더니 여자의 집으로 가는것이었다... 



신부는 계속 무슨 주문같은것을 외우며 마리의 양 다리를 


도끼로 잘라버렸따.. 



그리고는 마리를 이번엔 도저히 찾아올수 없는 먼곳 깊은 


산속에 버리고 돌아왔다..... 



하지만 다음날,,,,전화벨은 울리고 여자는 받는다... 



"엄...마...나...마리...문..열어...줘..." 



여자는 문을 열고 복도 끝에서 부터 씨익 웃으며 기어오는 


마리를 보았다... 



여자는 마리를 보며 말했다... 



"어떻,,게 그..그런 모습으로 여..여기..까지 차..찾아올 수 있었지?" 



그러자 마리가 웃으며 하느말~~~~! 

"발...없...는..마리....천리..간다....." 












5. 




[실화]저희 누나는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 친구 이야긴데요...



친구 누나는 기숙사에서 



매일 겪는다는군요....-_-ㆀ



저같으면 무서워서 살지도 못할텐데....




그 기숙사는 방이 좁으면서 여럿이서 쓰기 때문에



책상이랑 침대밖에 없습니다.



문에서 볼때 책상은 맨 오른쪽에 있고 침대는 맨 왼쪽에 있습니다.



책상은 벽쪽을 보고 있고 침대는 2층침대 하나랑 그냥 침대



누나는 친구 둘이랑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죠



그런데 누나는 며칠전부터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책상에서 숙여서 공부하다가 가끔씩 겨드랑이 사이로 침대쪽을 보면



버선을 신은 발이 두개가 보인다는거죠....



그래서 누나는 항상 공부를 끝마치고 뒤도 돌아보지 못한채



뒷걸음질로 침대에 가서 누워 잔다는군요...



친구들은 아무것도 안보인다는데 말이죠.



그러면서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날부터 누나는 신앙 깊은 크리스찬이 되었습니다.



공포심은 많이 없어졌다는데요



그 버선발은 여전히 계속 보이고



뒤도 돌아보지 못한채 잠자리를 청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가위도 자주 눌리게 됐답니다.



한번은 가위에 눌렸다는것을 직감하고



공포에 떨면서 막 주기도문을 외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기도문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아멘'



'아멘'까지 하고나서 환청이 들렸다는군요.....



어떤 여자가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바로 옆에서 비웃으며 속삭이드시



주기도문을 거꾸로 외웠다고 하네요



'멘아.다이나옵사있 히원영 께지버아 이광영 와세건 와라나 개대...."



물론 옆에는 아무도 없었고 곤히 자는 친구들만 있었다는데...



지금도 그 기숙사에서는 소름끼쳐서 못살겠다고 하더군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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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은 마지막 반전...뭔가 좀 웃기기도 하고...ㅋㅋ


어쨋든 오늘 제가 준비한 건 여기까지 네요^^


그럼 좋은 밤 되시고 있다가 뵙도록 할게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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