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사건/사고

진짜 충격적인 여수 층간소음 살인사건

title: 하트햄찌녀2023.04.11 10:40조회 수 11535추천 수 3댓글 5

  • 6
    • 글자 크기


2021년 9월 27일 새벽 0시 33분께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의 모 아파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다.

숨진 40대 부부는 여수 시내에서 치킨집을 운영해온 부부로, 이날 10시 쯤 매장영업을 마치고 귀가했고,

가게 일을 마칠 때까지 외조부와 외조모는 초·중등 자매를 돌봐온 것으로 알려졌다.

혼자 사는 피의자 정 씨는 이 날 사건 당시 술은 마시지 않았으며 정신과 치료 병력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해자 일가족들은 2013년경, 이 곳에 이사 왔을 때부터 층간소음 문제로 정 씨와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웃들은 "(정 씨가) 일용직 일을 하면서 혼자 지냈고 이웃과 소통도 별로 없었다. 평소에도 윗집과 층간소음으로 

자주 다퉈 이웃주민들도 "피해 부부가 굉장히 조심스러워했다", "청소기만 돌려도 문이나 벽을 두드렸다. 조금만 

소리 나도 맨날 쫓아 올라갔다", "윗집 애기들이 하소연을 자주 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엄청 신경 쓰고 소음을 

관리한다"는 등의 증언을 했으며 “층간소음으로 위층을 죽이겠다”는 말을 하는 등 불안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피해자 지인도 "자주 아랫집에서 왔다고 했다. 너무 힘들고 너무 예민하다고. 바닥에 매트도 다 깔아져 있었다. 

자신들이 조금만 걸어도 (정 씨가) 전화하고 엄청 예민하다", "두 자매도 조용히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다 

둘 다 10대라 집에서 뛰어놀 나이가 아니다"고 증언했다.

경찰도 정 씨가 친하게 지내는 이웃이나 지인이 없고 가끔 어머니가 반찬을 전해주러 오는 것 말고는 

외출도 많이 하지 않았다는 주변인들의 증언에 따라, 정 씨가 은둔형 외톨이인 것으로 보인다며 반사회성 

검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체테칼과 정글도

1.피의자 정씨= 평소에도 샤워만 해도 올라와서 항의하고 매우 예민했다고한다.

2.사건 전부터 인터넷을 검색하며 마체테 칼과 추가로 정글도 구매함

3.사건 당일 부부가 퇴근할 시각 인터폰을 하여 집밖으로 유도함 . 참다못한 남편이 화를 내자 " 그럼 나와서 이야기 하시죠"

4. 칼을 소지하고 부부 집근처에서 서성대다가 남편이 문을 열고 나오자 급습. 공격을 당하여 남편이 쓰러진 상태에서 그치지 않고 머리를 참수....

5. 아내 공격= 마찬가지로 참수.  ( 아내 분은 공격 당하는 와중에 " 도망쳐!!"라고 소리쳤다고함)

6. 소란을 듣고 나오던 할머니 공격

7. 할아버지는 의자를 들어가며 공격/방어 하려 하였으나 힘이 될리 없고 공격당함.

8. 초등생 자녀들은 방문을 꼭 걸어잠그고 숨어 있어서 참변을 피했고, 정씨는 유유히 집밖으로 걸어나갔으나.

9. 할아버지가 없는힘 짜내 핸드폰으로 신고하는 소리를 듣고 정씨가 다시 들어가서, 할아버지의 팔을.. 자름...ㄷㄷ

10. 유유히 본인집으로 가서, " 층간소음 때문에 사람을 죽였다"고 자수.

11. 이현장을 목격한 초등생자녀와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심한 ptsd를 겪음

12. 사형. 받았으나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있겠죠 감방에서?



햄지

  • 6
    • 글자 크기
댓글 5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570 사건/사고 고3 여고생 전신마비된 사건 .GIF 샌프란시스코 1923 1
569 사건/사고 중국 자전거 사망사고 찬란하神김고 942 0
568 사건/사고 리키 맥코믹 살인사건 (1999) 클라우드9 534 0
567 사건/사고 80년대 한국의 쓰나미 사건 나루토보루토 618 0
566 사건/사고 생애 마지막 순간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1707 1
565 사건/사고 일제강점기 때 일어난 엽기적인 흡혈 사건 Envygo 963 0
564 사건/사고 호남 조폭들의 전성기를 열게 된 사보이 호텔 사건 익명_d3e698 1408 0
563 사건/사고 엽기 연쇄살인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2318 0
562 사건/사고 반역죄로 잡힌 미국 여성 도쿄 로즈 '아이바 토구리'의 이야기 TeriousMY 1043 1
561 사건/사고 챔피언의 살인청부 굴요긔 926 0
560 사건/사고 [경상남도 진주 실화] 보험설계사 실종 및 살해사건 (미제) - 1편 skadnfl 644 0
559 사건/사고 [경상남도 진주 실화] 보험설계사 실종 및 살해사건 (미제) - 2편 skadnfl 545 0
558 사건/사고 속초 공동묘지 암매장 사건 (2001) 클라우드9 955 1
557 사건/사고 신기한사진 많네요. 미스테리 사건 짜잔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696 0
556 사건/사고 소주 60병 죽자고 마신 40대 결국 사망 manian 624 0
555 사건/사고 디아틀로프 실종 사건 익명_e4abb7 1879 1
554 사건/사고 2013년 미국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건 몸통새 1310 0
553 사건/사고 일본 최대의 미제 사건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632 3
552 사건/사고 해외 복권당첨자 살해사건 이야기 생각나네요 고수진 703 0
551 사건/사고 내가 중학교때 일어났던 미제 사건 온돌방 1443 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 31다음
첨부 (6)
1681174381286.png
337.3KB / Download 10
1681174629798.png
81.0KB / Download 9
1681174639795.png
70.6KB / Download 9
1681174656987.png
1.20MB / Download 9
1681176760010.png
62.9KB / Download 9
1681176799949.png
9.9KB / Download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