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기묘한

김군의 믿거나 말거나 -7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2014.11.09 21:29조회 수 1301추천 수 1댓글 3

  • 4
    • 글자 크기


1. 풀리지 않은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1991년 5월 23일 선거 공휴일에 아이들5명이 


도롱뇽의 알을 주우러 와룡산으로 갔다가 실종되었다.



군인과 경찰을 총 동원해서 찾 았지만 헛수고였다.



UFO납치설 등 여러 이야기가 돌고 아이들의 부모님들에게 
돈을 청구하거나 자기가 개구리소년 이라는 장난전화도 왔다고 한다.



그리고 실종이 된지 11여년 만에 유골이 발견 되었다.



경찰은 저체온증이라고 주장했지만 타살이라고 판정이 났다.



하지만 범인은 커녕 범행 도구조차 정확히 알 수 없고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잡혀도 처벌을 받을 수 없다.






-본문-






개구리소년은 1991년 3월 26일에 5명의 아이들
 (우철원,조호연,김영규,박찬연,김종식)이 
도룡뇽의 주우러 갔다가 실종된 사건 입니다. 
1991년 3월 26일 그 날은 선거 공휴일이라서 
학교에 가지 않는 날 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집앞에서 놀고 있었는데 조호연 이라는 
아이의 집에서 세를 내고 사는 어느 한 청년이 시끄러우니 
밖에서 놀아라 라는 핀잔에 아이들이 도롱뇽의 알을 
주우러 와룡산에 갔습니다.



김태룡 이라는 한 학생은 아침밥을 먹지 않아서 아침을 먹고 나서 
같이 가기로 했었습니다 그래서 5명이서 알을 주우러 갔는데






그 뒤로 실종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그 아침밥을 먹지 않았던 아이는 와룡 산 입구에서 
다른 아이들을 발겼했지만 어머니가 


'너무 멀리 나가서 놀지 말라'


라는 말이 생각나서 혼자 집으로 돌아가버렸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고합니다. 
결국 이 아이만 살아남게 되었네요. .






당시에 아이들이 산에 가는길을 본 사람들은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학교에 다니던 함승훈이라는 학생은 
동네 형과 함께 도롱뇽 알을 찾으러 계곡에 갔다가 
그 학생은 형과 떨어져 와룡산 중턱에있는 무덤가 근처까지 갔는데 
그때 산 위쪽에서 10초쯤의 간격으로 다급한 비명소리를 
두 차례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고를 했는데 사건 초기에 경찰은 뚜렷한 근거도 없이 
무작정 5명의 아이들이 가출한 것이라는 실수를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특별한 이유도 없이 5명의 아이들이 가출을
한다는게 애초부터 좀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






그리고 이 사건이 전국에 알려지면서 군인과 경찰이 
총 동원되어 개구리 소년들이 실종된 와룡산 주변은 물론 
전국을 뒤졌다고 합니다 . 하지만 별 다른 성과가 없었고 오히려 
아이들을 데리고있으니 돈을 내놓으라던가 자기가 개구리소년 
이라는 장난전화가 왔다 고 해요. 
당시 부모님의 마음이 매우 아팠을것 같습니 다...






각종 방송 매체, 과자 포장지 등에도 
아이들 을 찾는다는 광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996년에는 실종된 아버지인 김철규가 


'아이들을 토막살해한 후 그 집에 암매 장 했다' 


라는 자칭 범죄 심리학자인 김가원의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집안 곳 곳을 파내기 까지 했었지만 결국 허탕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재직중인 카이스트에서도 해고되었고 
심리학회에서도 제명되었다고합니다.






심지어 UFO 납치설이나 나병 환자들이 병을 치료하기위해 
아이들을 생체실험 대상으로 삼았다는 말 까지 돌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실종 11년만에 5명의 유골이 와룡산의 
중턱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경찰들은 아이들이 저체온증에 걸려 추위에 떨다가 
죽었다는 주장을 했지만 부검 결과 
타살된 것이라는 추정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사망원인을 알 수 없어서 
범인도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6년 3월 26일 공소시효가 끝나서 범인은 
이제 잡혀도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정말 슬픈 사건이지요... 
5명의 아이들이 한꺼번에 실종, 그리고 타살이 되니... 
저는 이런 슬픈 일이 다시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사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출처 를 클릭 하세요!!
저는 여러곳에서 알아보고 대부분 위의 링크 에 있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2. 버려진 컴퓨터에 들어있던 영상



 

 




글 작성자는 미국에 살고있는 남성인데 

여자친구를 기다리며 창문을 바라보다





우연히 쓰레기장에 버려져있는 한 컴퓨터를 발견한다.



여자친구가 도착하고 차에 타려던 작성자는 
친구한명이 컴퓨터가 필요한것이 생각나 



모니터는 냅두고 본체만 트렁크에 실어서 가져온다.



그날 밤 집으로 가져와 분해하기 전 모니터에 
연결해봤더니 놀랍게도 작동된다.




글 작성자는 전 주인이 숨겨놓은 비밀자료 
같은게 있을까 싶어 하드에 이것저것 검색해보았으나



아무것도 발견 되지 않고 마지막으로 동영상 
파일로 검색해보니 한 개의 영상이 검색된다.



그 영상은 'barbie'라는 폴더안에 숨겨져 있었다.



작성자는 동영상을 재생해보는데 거기엔 이상한 영상이 담겨있었다.





실제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hUdDpoLSgVM




(이외에도 두개의 영상이 더 있지만 전부 비슷비슷한 내용이다)







영상속엔 한 여자가 의자에 앉아 누군가와 
인터뷰 형식의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나 영상속 오디오는 최악의 상태였고 여자의 목소리는 
잡음에 도저히 알아들을 수가 없을 지경이였음.







그녀는 질문에 답하며 굉장히 괴로워 했는데 15분 정도 지나자 
이내 발작을 일으키며 흐느끼기 시작.



글 작성자가 유일하게 입모양으로 알 수 있던 단어는 
'피부'로 여자는 영상 내내 실제로 자기 팔의 피부를 
잡아뜯는등 이상한 행동을 반복한다.



그러던 중 영상은 갑자기 검은화면으로 바뀌고 
2분 뒤 다른 장면이 나오는데


영상속엔 기찻길을 따라서 숲속을 향하는 
한쌍의 다리가 보인다.



이 때 글 작성자의 심장은 크게 요동을 치게 되는데 왜냐하면 
영상속 기찻길은 불과 몇마일 떨어져 있던 장소였기 때문.



확인해볼 필요를 느낀 작성자는 
친구와 함께 그 장소로 가기로 했으나 


당일날 친구가 약속을 어기게되고 결국 혼자서 
영상속의 장소를 가게된다.



과연 영상속 발걸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었던 것일까?



빽빽한 숲길을 따라 도착한곳엔 한 채의 집이 있었다. 



외관상 그 곳은 몇십년 동안 아무도 살지 않은 것 같았다.



일단 사진을 몇장 찍고나서 두려움을 뒤로한채 
용기를 내어 집안으로 들어갔다. 



집안에 들어서자 수상한것이 한두개가 아니였다.



1층에 지하실로 연결되는 듯한 한 문은 낡은 집엔 
어울리지 않게 너무나 새 것이었고 유일하게 잠긴 문이였다. 



2층에 올라가자 더 수상한것은 바로 화장실이였는데



거울과 욕조의 먼지는 깨끗이 닦여 있었고 물기가 아직까지 
남아있는 비닐 방수포도 보였다.



그때 순간 무엇인가 신음하는듯한 소리가 들렸고 
작성자는 미친듯이 집을 빠져나와 도망친다.



반쯤 돌아와 생각해보니 어쩌면 수도 파이프가 늘어나는 
소리였던것 같다는 생각이 스쳤지만



숲 속의 버려진 집에서 어째서 수도소리가 났던것일까?



글 작성자가 작성한 내용은 여기까지이고 밑에는 해석이다.



영상을 보면 한번에 찍은 것 같아보이지만 사실 나눠서 
찍은 영상을 하나로 합친것인데



중간에 여자가 입고 있는 옷이 바뀌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상을 주목해서 보면 1분50초경에 
분명 여자의 오른팔이 있었는데 



●영상이 끝나기전 2초전엔 여자의 오른팔이 없어진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위에 영상말고도 몇개의 영상이 더 있는데



1번이라고 쓰인 영상을 보면 초반 6초 정도에 

'이 영상물은 저작권 법에 위배되지 않았음을 알립니다.'

라는 문구가 나온다.



이에 4ch 사람들은 개인 소유물의 비디오 카메라로 찍는데 
뜬금없이 저작권등의 자막이 왜 나오는지 의문을 품는데



결국 개인 소유 영상이 아니라 스너프 필름이 유행했을때 
촬영한 영상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한다.



또한 위에 올린 영상이 시작될때 BllD 라는 문구가 뜨는데, 



이는 Body Integrity Identity Disorder의 약자로 
'신체 절단 애호증' 을 의미한다.





종합하자면 위에 영상은 스너프 필름이고 
저 여자는 인터뷰 명목으로 속아서 



집에 들어왔다가 촬영 중에 자길 죽일꺼란 얘기를 듣고 
통곡을 한 것이라고 한다.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있다가 저녁에 또 올리러 올게요~^^



  • 4
    • 글자 크기
김군의 믿거나 말거나 -8 (by ILOVEMUSIC) 김군의 믿거나 말거나 -6 (by ILOVEMUSIC)
댓글 3

댓글 달기


첨부 (4)
1a822b5c5dce18ebc45940e8de1b2fec.jpg
32.8KB / Download 6
aaa794f8bced3a61ba992d8bc3eb8f43.jpg
52.5KB / Download 5
c4e6a7cab58635457895b94c42b86928.jpg
14.1KB / Download 5
e2f587912f5870b39e8afc103ced26a1.jpg
24.7KB / Download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