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버스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2023.11.09 23:42조회 수 21572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시골 병원에서 일하던 버스기사가 주립 정신병원에 20명의 정신병자를 데려다주라는 부탁을 받았다.

정신병자들을 버스로 데려다주던 도중 목이 말라서 버스기사는 버스를 세워두고 근처 술집에서 목을 축이기로 했다.

이후 버스기사가 돌아왔을땐 정신병자들은 버스기사가 흘린 열쇠로 구속구를 풀고 모두 빠져나온 상태였다.

기사는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해 잘릴거라 두려워하다가 한가지 묘안을 떠올리곤 즉시 행동에 옮겼다.

기사는 버스를 몰고 버스정류장을 돌아다니며 사람을 태운뒤 원래 있던 정신병자들 수만큼 사람이 타자 바로 정신병원으로 갔다.

도착한뒤 기사는 의료진들에게 이 정신병자들은 좀 폭력적이고 자신이 납치됬다고 계속 우기고 있으니 조심하라 경고했다.

세달이 지난뒤

병원에서 원래 와야할 정신병자가 아닌 엉뚱한 사람들이 온것을 알아챘다.

하지만 때는 이미 늦어서

억울하게 갇힌채 아무도 못믿어주는 상황에 처했던 사람들은 정신병이 생겨서 다른 정신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고

아직도 도망간 정신병자들은 찾지 못했다고 한다.

 

 

출처: 루리웹 괴담게시판 푸른랩터 님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8092 실화 강원도 영월가서 겪은 실화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75 1
8091 실화 할머니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07 2
8090 실화 실화 하나 써본다...(2)2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04 1
8089 실화 여자분들 버스 뒷자리에 앉지 마세요3 돈들어손내놔 346 1
8088 실화 생각난김에 중학교때 있었던 일도 써봄1 돈들어손내놔 149 1
8087 실화 어머니한테 들은 이야기1 돈들어손내놔 136 2
8086 실화 귀신이 보이는 친구1 돈들어손내놔 148 1
8085 실화 내 생에 가장 무서웠던 가위1 돈들어손내놔 94 1
8084 실화 실화 <친구 고시원>1 돈들어손내놔 128 1
8083 실화 장기매매 경험담 (혐오주의)3 돈들어손내놔 261 1
8082 실화 이사 간 집의 누군가(실화)2 돈들어손내놔 114 2
8081 실화 실화 - 바이러스2 돈들어손내놔 90 1
8080 실화 군대에서 듣고 지린썰. 소름주의1 돈들어손내놔 139 1
8079 실화 가위눌림들은 이야기중 레전드 ㄷㄷ1 돈들어손내놔 93 1
8078 실화 엄마 저기 장농 위에.." 섬뜩한 딸의 한마디..ㅠㅠ1 돈들어손내놔 111 1
8077 실화 실제로 경험한 지금 생각해보면 오싹한 이야기.3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687 1
8076 실화 (창작)(실화) 무서운 이야기3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478 1
8075 실화 어제 있었던 일[실화]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312 1
8074 실화 실화입니다.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246 1
8073 실화 개복치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240 2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