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버스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2023.11.09 23:42조회 수 21563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시골 병원에서 일하던 버스기사가 주립 정신병원에 20명의 정신병자를 데려다주라는 부탁을 받았다.

정신병자들을 버스로 데려다주던 도중 목이 말라서 버스기사는 버스를 세워두고 근처 술집에서 목을 축이기로 했다.

이후 버스기사가 돌아왔을땐 정신병자들은 버스기사가 흘린 열쇠로 구속구를 풀고 모두 빠져나온 상태였다.

기사는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해 잘릴거라 두려워하다가 한가지 묘안을 떠올리곤 즉시 행동에 옮겼다.

기사는 버스를 몰고 버스정류장을 돌아다니며 사람을 태운뒤 원래 있던 정신병자들 수만큼 사람이 타자 바로 정신병원으로 갔다.

도착한뒤 기사는 의료진들에게 이 정신병자들은 좀 폭력적이고 자신이 납치됬다고 계속 우기고 있으니 조심하라 경고했다.

세달이 지난뒤

병원에서 원래 와야할 정신병자가 아닌 엉뚱한 사람들이 온것을 알아챘다.

하지만 때는 이미 늦어서

억울하게 갇힌채 아무도 못믿어주는 상황에 처했던 사람들은 정신병이 생겨서 다른 정신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고

아직도 도망간 정신병자들은 찾지 못했다고 한다.

 

 

출처: 루리웹 괴담게시판 푸른랩터 님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328 기타 유령선같이 보이는 기분나쁜 보트가 워싱턴에 상륙6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1325 2
13327 실화 상추와 꿈속의 대저택.6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583 2
13326 실화 슬픈 견귀들.......6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747 5
13325 기묘한 [기묘한 이야기] 폭탄남의 스위치6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650 1
13324 실화 이상한 할머니 ( 실화 _)6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1475 2
13323 실화 새 키우면 좋은점6 title: 하트햄찌녀 1447 5
13322 실화 군 시절 미군 흑인 G I 목격담.6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561 2
13321 실화 군대에 있었을 때 선임이 겪었던 일6 Envygo 580 2
13320 사건/사고 브라질 노빠꾸 연쇄살인마6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2658 1
13319 실화 [펌] 무서웠던 꿈6 title: 한승연1도발적인늑대 1731 0
13318 전설/설화 고독 만드는 법과 고독을 이용한 주술6 백상아리예술대상 1014 4
13317 2CH 6.25전쟁 라디오 괴담6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3391 8
13316 사건/사고 패기로 민달팽이를 삼킨 결과..6 title: 하트햄찌녀 12576 3
13315 기묘한 [기묘한 이야기] 공백의 인간6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926 1
13314 실화 이모의 남친, 칠득이 박수 아저씨 16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4047 2
13313 실화 무당과의 대화, 내가 만난 귀신.6 형슈뉴 4617 4
13312 혐오 유명한 사진..(이해하면 소름끼침)6 아리가리똥 2086 1
13311 사건/사고 일산 여중생 자매 백골 시신 사건6 title: 하트햄찌녀 5155 2
13310 실화 중3때 겪은 소름끼치는 경험한 썰6 우다 13380 3
13309 실화 이모의 남친, 칠득이 박수 아저씨 26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729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