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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주유소.txt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2023.11.09 23:43조회 수 22149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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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어느 폭풍우 몰아치는 밤 혼자

자동차를 운전하여 외딴 도로를 달리고 있었어요

여자는 그날 따라 왠지 무서운 느낌이 들었어요

게다가 최근에 여자 운전자를 습격하는

연쇄 살인마가 있다는 뉴스가 들려오기도 해서 더욱 찝찝했죠





여자는 혼자서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하고

애써 다른 생각을 해보려고 했지만

불길한 느낌을 떨쳐 버리기 어려웠어요






그렇게 길을 가다가 어느 인적없는 길가에서 여자는 주유소를 발견했어요.





마침 자동차는 연료가 다해가고 있어서

여자는 주유소에 차를 세웠죠.



여자는 차에 기름을 가득 채워 달라고 했어요.

주유소 주인은 말없이 차에 기름을 채워 줬는데

표정과 눈빛이 좀 이상한거에요.



주유소 주인은 여자를 보면서 주유소 건물 안으로 들어오라고

손짓을 하는 듯 하기도 했어요.

그 표정이 너무 어두워서 여자는 더 으스스한 느낌을 받았어요.




마침내, 주유소 주인은 여자의 팔목을 덥석 잡더니

강제로 주유소 건물 안으로 끌고 들어가려하던 주유소 주인의 손을 간신히 뿌리치고

허겁지겁 자동차에 시동을 걸어 도망치듯 주유소를 떠났어요.

떠나는 차를 보며 주유소 주인은 절규하듯 소리를 질렀어요

 

 

 

 

 

 

 

 

 

 


 

 

 

출처: 루리웹 괴담게시판 fullcity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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