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더 해봐......

title: 메딕제임스오디2023.12.05 08:49조회 수 5796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출처 - 루리웹 유머게시판 ANG개썸님


제가 고3때의 일입니다. 저는 교회를 정말 열심히 다니는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공부도 상위권이여서 밤늦도록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그랬었죠.

그날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밤 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은 새벽 두시가 조금 안되었을 시간...

책상에 오래 앉아 목이 마른 저는 물을 마시러 방문을 열었습니다.


주방에있는 식탁위에는 항상 마실물이들어있는 주전자와 컵과 나란히 있었습니다.




방문을 열고 식탁쪽으로 몸을 돌린 저는,














식탁에,


처음 보는 여자가 무릎을 모으고

식탁의자에 앉아있는걸 봤습니다.

순간 너무 놀란 나머지 두손을 모으고 주기도문을 외우고

맘속으로 찬송가를 부르고 외지도 못하는 불경까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만... 계속 불러댔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이제는 괜찮겠지 하고 살며시...조심스럽게 눈을 떴습니다.

기도가 통한것이지 여자는 사라지고 적막감만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스스로를 진정 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누군가가 귓속말로...













 

 

 

 

 

 

 

 

 

 

 

 

 

 

 

 

 

 

 

 

 

 

 

 

 

 

 

 

 

"더해봐

 

 

 

미친년아.."



웡 웡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8412 전설/설화 지네장터의 유래 아리가리똥 1237 0
8411 실화 어떤 사람의 소록도 체험담 아리가리똥 1587 0
8410 실화 내 친구의 죽은 여자친구 이야기 -完- 앙기모찌주는나무 4015 0
8409 실화 내 친구의 죽은 여자친구 이야기 -4- 앙기모찌주는나무 3860 0
8408 실화 내 친구의 죽은 여자친구 이야기 -3- 앙기모찌주는나무 4084 0
8407 실화 내 친구의 죽은 여자친구 이야기 -2- 앙기모찌주는나무 6037 1
8406 실화 내 친구의 죽은 여자친구 이야기 -1- 앙기모찌주는나무 1625 0
8405 실화 강원도 바다에서1 앙기모찌주는나무 946 0
8404 기묘한 어사 박문수와 목없는 귀신1 앙기모찌주는나무 801 0
8403 2CH 현관 앞의 꽃 앙기모찌주는나무 743 0
8402 2CH 돌아가는 길에..1 앙기모찌주는나무 722 0
8401 실화 충남 태안 흥주사 은행나무 민담 앙기모찌주는나무 1122 0
8400 전설/설화 무궁화의 꽃말과 전설1 앙기모찌주는나무 1019 2
8399 기묘한 숙종의 수호령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465 1
8398 기묘한 근친의 새 지평을 연 요제프 프리즐1 익명_168e89 1206 0
8397 기묘한 한국의 금기들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2496 0
8396 단편 자살한 친구의 원한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482 0
8395 실화 해운대 역 귀신 이야기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758 0
8394 기묘한 귀신 소혼술에 대하여.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2687 0
8393 실화 가위 눌렸을 때, 상상하면 그대로 이뤄진다..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959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