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단편

큰동그라미 하나 작은동그라미 하나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2023.12.08 13:38조회 수 5016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나는 서쪽 골목인 횡당보도로 걸어갔다.

거긴 내 집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초록색불이 나왔을땐 옆 좌우를 보며 건널려고 하는순간

 

내옆에 있던 소녀가 트럭에 치였다..

"끼야아악!"
소름끼치는 비명을 지는 여자아이가 트럭에 부딪혀 팅겨 나갔다.

그 트럭은 미친듯이 그소녀를 밞고 지나가고 또 밞았다.

사람들은 경악을 하며 트럭에 손가락질을 했다.

 

마지막으로 밞은 트럭은 어디엔가 슝하고 사라졌다.

그소녀는 죽기전에.. "큰 동그라...미..하나라..앙..ㅈ..작은..동..그라미..하..아..나..." 를 말하면서

빨간피가 뭍힌 손으로 그림을 그렸다

 

그소녀가 얼굴이 검게 물들자 사람들이 쏜살같이 뛰어가 구급차에 신고를했다.

나는 너무 놀라 그 광경을 꽤뚫어 버릴정도로 두눈을 부릅뜨고 광경을 쳐다봤다.

그 그림을 찍었다.

 

갑자기 뒤에서 그 소녀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오셨다 나는 얼른 말하고 싶은 맘으로 말했다

 

이그림을 보세요.

 

그그림을 본 부모님은 그 사진을 가지고 무당으로 막뛰어갔다

우리애가 죽었어요 우리애가 죽었다구요!!

이것좀 보세요! 우리아이가 죽기전에 쓴 그림이예요! 이 그림은 뭐죠!?

..................

 

뭘 멀뚱멀뚱 보세요!!?

 

..

"댁의 딸이 그린 그 그림은 큰동그라미는 차트럭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작은동그라미는 사람을 뜻하는 것이고..

그 큰엑스는... 아마 사람이 없다는 뜻이겠지요.."

 

부모님은 깜짝놀랐다..

아니.. 큰 동그라미에 작은동그라미 만 있었는데 그사이에 큰 엑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은 찍은 그 사람도 깜짝놀랐다.

 

소녀가 죽고나서 억울하여 쓴것같다며 무당이 말하였다



출처: 야놀자 무서운게시판 컨셉

 



맛있당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8455 기묘한 (스압)경포대 귀신이야기.manhwa1 title: 팝콘팽귄이리듐 1857 0
8454 2CH [번역괴담][2ch괴담][695th]씌어버린 여자 - 51 여고생너무해ᕙ(•̀‸•́‶)ᕗ 470 0
8453 2CH 2CH) 응급실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564 1
8452 실화 일본 av영화에 찍힌 귀신1 title: 하트햄찌녀 4411 2
8451 실화 장산범 글 보고 나 지금 좀 놀랐다;;1 금강촹퐈 2027 1
8450 2CH 북관동 최흉 심령 스팟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641 1
8449 실화 백물어가 끝난뒤의 기묘한 상황1 형슈뉴 868 1
8448 실화 독서실1 title: 메딕오디 2588 1
8447 실화 자대배치받기 전까지 들은 괴담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967 0
8446 단편 사신님1 여고생 873 0
8445 실화 생방송 중 경찰까지 출동 했던 위험했던 그 영상!!1 초코케이크맛 1109 0
8444 기묘한 체르노빌 원전사고 돌연변이와 최근모습1 김스포츠 2131 0
8443 미스테리 고전 강시 영화 붐을 일으킨 명화,,귀타귀1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062 1
8442 단편 사개上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095 1
8441 실화 숙직하면서 겪은 일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940 1
8440 미스테리 악령의 집, 메넨가이 동굴1 미스테리우스 1544 1
8439 실화 퍼온자료가 아닌 밤놀에 직접 쓰는 (꿈이야기 2)1 title: 샤샤샤님이좋도 947 2
8438 실화 무조건 모르는 척 하세요1 title: 메딕오디 3422 2
8437 실화 여수 - 밤낚시 이야기1 한량이 2190 1
8436 미스테리 [토요미스테리] 유령의 집1 title: 메딕오디 732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