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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이모가 들려준 소름썰

우다2023.12.16 11:38조회 수 4460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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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져오는 이야기는 재미는 없지만

어디서 퍼온건 아니고 제 블로그의

이야기를 가져옵니다 블로그 홍보목적이

없기 때문에 블로그는 알리지 않습니다




그때 당시 1990년도 쯤이었을거에요

 지금의 이모는 42세 이지만 당시 20대였습니다.

사는곳은 부산이었고 주말이었습니다

이모친구가 새차를 뽑아서 놀러왔고

 이모는 친구랑 밤에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운전이 서툰 친구는 밤이고해서

이모가 운전을 하고 친구는 조수석에

앉아있었다고 해요


그렇게 드라이브 도중 부산에 산이 하나 있는데

유명한 전망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가서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잠시 쉬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시간이 새벽 1시쯤 되었는데

 야외에 있는 넓은 주차장 임에도 불구하고

차는 커녕 개미 한마리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모와 친구와 차에 있는데,

조수석에 앉아 있는 이모 친구가


차 창문으로 밖을 바라 보시더니

큰소리로 비명을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이모는 깜짝놀라 친구쪽을 봤는데..

거기에는 눈알이 다 뽑혀있고 머리털이

한쪽으로만 길게 있는 끔찍한 몰골의

여자가 차창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차안을 쳐다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모와 친구는 그대로 차안에서

고개를 숙인체 벌벌 떨면서 몇초간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잠시후 이모가 정신을 차리고

다시 조수석쪽을 보았는데 좀전의 그여자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차에서 내려서 주변을

살펴보았지만 주변엔 아무것도 없었다고 합니다

기분도 잡치고 무섭기도 했던 이모와 친구는

차를 몰고 새벽에 이모네 집으로 들어갔는데

이모친구분도 무섭다고 이모네집에서 잠을 잤는데

다음날 또다시 비명소리가 들려서 밖으로 나갔더니

이모친구가 차앞에서 벌벌떨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슨일이냐고 이모가 묻자 이모친구는

차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집앞에서 봤을때는 아무 느낌이 없어서

가까이 다가가서 봤는데 차를 본 이모는

식겁했다고 합니다...


앞유리를 제외한 모든 차 유리에 크기가

각각 다른 크기의 손자국이 찍혀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말하면 이건 너무 흔한 클리셰의

무서운 이야기라 생각하시겠지만 닦아보려고


천으로 닦는데 아무리해도 안닦여서 차키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서 닦으니 그때서야

닦이더랍니다


그리고 신기하고 무서운점은

차안에서는 썩은 해물과 하수구에서 나는

지독한 악취가 풍겨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차시트를 다 뜯어내고 봐도 그 냄새의 근원은

끝내 알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저 차 문을 열어놓고 방향제를 뿌렸더니

그 냄새는 며칠후에야 빠졌다고 합니다


아까 말한것처럼 차창에는

더러운 손바닥 자국들이 찍혀있었는데

소름끼치는건 전부!! 차밖이 아닌 차 안에서

손자국이 찍혀 있었다고 합니다

차안에서 닦으니깐 지워지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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