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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설화

유령선의 전설

돈들어손내놔2024.01.01 08:44조회 수 90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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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잉 덧치맨호

1680년 네델란드의 암스테르담항을 출발하여 인도 동쪽 네델란드령 바타비아로 항해하던 더 플라잉 덧치맨호는 평소에 고집이 센 것으로 알려진 선장 헨드릭 밴더덱큰이 항해사들의 경고를 묵살하고 큰 태풍의 중심을 지나가다 실종된다.

네델란드 정부에 의해 침몰 되었다고 발표된 더 플라잉 덧치맨호는 배가 정확히 어느 지점에 침몰이 되었는지 몰라 배의 잔해를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분명 침몰이 되었다고 믿어진 더 플라잉 덧치맨 호는 1680년부터 1942년까지 수십여척의 민간 선박 들과 군함들에 의해 목격되어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유령선으로 남게 되었다.





돌아온 함장

1899년 영국 해군의 기함 빅토리아호는 항해사의 항로계산 실수로 인해 다른 군함과 충돌을 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바닷속으로 침몰했다.

358명의 승무원이 목숨을 잃은 당시 사고는 같은 시각에 런던에서 파티를 열고 있던 빅토리아호의 조지 트라이온 함장 가족들에게는 바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트라이온 함장의 친구들은 분명 바다에 나가 군사훈련을 하고 있어야 할 함장이 파티장에 나타나 복도를 걷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후 함장이 사고로 사망했는 소식을 들은 가족들과 친구들은 당시 파티장에서 목격된 함장은 누구였는가 라는 의문을 가졌고, 1899년에 가라앉은 빅토리아호는 그 후로도 계속 바다에서 목격이 되어 유명한 유령선으로 알려졌다.








메리 실레스트호의 유령

1872년 1700여통의 술 드럼통을 싣고 뉴욕에서 지브럴터 해협으로 항해하던 메리 실레스트호는 배가 아무런 해상 신호를 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포르투칼의 해군함정 그라티아호에 의해 강제 정선을 당하고 조사를 받았다.

완벽한 항로로 항해하던 메리 실레스트호를 조사하던 데이 그라티아호의 승무원들은 기괴하게도 메리 실레 스트호에 승무원들이 타고 있지 않은 것을 발견 한 뒤 해상경찰에 연락하여 선박을 인계하였다. 분명 해적이나 승무원들의 내부적인 갈등에 의해 무슨일이 일어나 배안의 사람들이 숨졌을 것이라고 추측한 포르투칼의 경찰은 배안에 아무런 손상이 없고 1700여통의 술 드럼통 들이 그대로 있는 것을 보고 당시 없어진 사람들을 찾기 위한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기 시작했다.

배안에서 항해일지를 발견한 경찰은 마지막으로 기록이 남겨진 날짜가 배가 발견된 날로부터 무려 1달 전이었음을 알고 배가 혼자서 한달간 대서양을 건너왔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위의 이야기외에도 세계 도처에서 많이 목격되고 있는 유령선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혹시 유령선으로 출몰하는 배들중에는 버뮤다 삼각지대와 같은 볼텍스 지역을 우연히 통과하다 영원한 4차원의 미아가 되어버린 배들이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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