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할머니와 관련된 소름끼치는 실화.

6시내고양이2024.01.26 12:10조회 수 210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이건 100프로 실화라고 맹세한다음에 글을 작성할게

내가 LA에서 거주하면서 꾼 꿈이야기야

----------------------------------------------------------------------------------------------

나는 혼자 자취를 하는데, 집밥이 그리울때면

다운타운에 있는 할머니,할아버지 아파트에서 밥도먹고 잠도 자고 오거든

이 집은 방이 두개인데, 방끼리는 문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베란다는 방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오른쪽 방에서 왼쪽방으로 가려면, 문을 열거나 베란다를 통해서 가면 되는거야

현관은 왼쪽방에 있구,,,

--베란다---
방 문 방 (대충 이런식)

내가 방문하면 할머니는 너무 좋아하시면서 오른쪽 방에

따듯한 이부자리와 간식거리를 놓아 두셧어

평소 3~4시에 자는게 습관이 되었지만, 이상하게 할아버지댁만 가면

편안해서 그런가 12시 안에 잠이 들곤했지

그런데 그날 이상한 꿈을 꾸었어

꿈내용은 다음과 같아

할아버지랑 내가 오른쪽방에 서있고, 할머니는 베란다에서 뜨개질을 하는것으로

꿈은 시작되었어..... 이상하게 꿈을 꾸면서 이건 꿈이다 라는게 처음부터 느껴졋어

그런데 평상시 화를 안내시는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화를 엄청 내시면서

문열라고 소리를 지르는거야, 내가 당황해서 방문을 열려는데 잠겨 있엇어

그래서 베란다 문이라도 열어야 겟다 했는데 둘다 잠겨 있는거야

할머니는 태연하게 계속 뜨개질을 하고 계시고

나는 어찌할바를 모르고 지켜보고 있는데

할머니께서 "아버지(할아버지를 부르실때 호칭) 지금 현관앞에 누가 와있어요"

이러시는거야,

할아버지는 "문열어주지마!" 이렇게 화를내시고

그러자 할머니께서 "여보 누군가 들어왔어요" 라고 말씀하시는순간

왠 50대 흑인남자가 불쑥 들어와 할머니를 대려 가면서 꿈에서 깻어

너무 생생해서 새벽에 할머니를 깨워 괜찮으시냐고 했더니 괜찬으셧어

다음날 아침밥을 먹으면서 나는 믿지를 않지만, 할머니께서는 꿈을 믿으시는 관계로

꿈에 대해서 말씀드렸어, 할머니는 알았다고 내가 많이 피곤한거 같다며 걱정해주시고

관절염때문에 병원에 다녀와야 겠다고 나가셨어,, 난 꿈때문인지 걱정되서 조심하시라고 말씀드렷어

그런데 할머니께서 병원에 가는 시내버스를 타려는 순간

운전기사가 50대 흑인남자 였대, 그래서 그 꿈이 생각나 다음버스를 타기로 하셧고

약을 받아 집에오는데, 뉴스에서 LA시내버스가 사고났고, 사상자 또한 엄청 많앗다는거야

운전기사는 죽었고,,,,,,,,

음.. 이야기는 끝인데 별로 무섭지는 않네 ㅎㅎㅎㅎ

다들 좋은꿈 꾸도록해~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570 사건/사고 백화양조 여고생 변사사건1 익명_8d0936 12264 0
13569 실화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64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2188 4
13568 실화 마곡역 괴담3 욕설왕머더뻐킹 12151 2
13567 실화 네비가 안내한 공동묘지5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12122 2
13566 혐오 <<주의>> 썩은 동물의 내장을 먹는남자10 title: 하트햄찌녀 12068 2
13565 실화 사람이 살수없는 집(약스압) 4-23 title: 다이아10개나는굿이다 12018 5
13564 미스테리 지난 몇세기 동안 많은 점성술사들이 2020년에 큰 변화가 있다고 예언.jpg8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11885 2
13563 사건/사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형수5 title: 이뻥태조샷건 11848 4
13562 실화 강화도 모녀 살인사건 놈이랑 구치소에 있었던 썰2 title: 하트햄찌녀 11841 4
13561 실화 여우 얘기3 욕설왕머더뻐킹 11823 3
13560 실화 전 여친의 피부샵 귀신 썰14 익명_7bfe6b 11805 8
13559 실화 태국의 화장(火葬)9 title: 하트햄찌녀 11796 2
13558 미스테리 [공포,소름주의]소름돋는 무서운 사진들&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한 사진들 2 1 메테우송 11742 0
13557 실화 엄마2 우다 11700 1
13556 실화 너무너무 무서웠던 엄마가 주워온 전신거울 이야기 2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11643 0
13555 사건/사고 멕시코 승무원이 경험한 실제 사건7 title: 하트햄찌녀 11643 3
13554 실화 한국의 폐가들.jpg3 title: 잉여킹냠냠냠냠 11613 1
13553 혐오 약혐)쥐고기먹은 후기.jpg7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11580 3
13552 실화 무덤 앞 약수터3 욕설왕머더뻐킹 11551 3
13551 실화 오싹한이야기: 군대에서...4 욕설왕머더뻐킹 11531 2
이전 1... 5 6 7 8 9 10 11 12 13 14 ... 688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