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사건/사고

인신매매단이 아직도 존재하는구나..

6시내고양이2024.01.26 12:10조회 수 359추천 수 3댓글 4

    • 글자 크기


어쩌면 과장해석일지도모르지만 난 분명 인신매매범일거라는 확신이든다..

각설하고 1주일전엔 방학때문에 잠깐 고향에 왓엇는데

고향친구들 5명이랑 친구놈 한놈이 중요한약속이잇어서 술은안먹고 그냥 신나게놀다가

서로서로 해어졌엇음 그중 2명은 나랑 가는방향이같아서 같이 가다가

버스정류장에서 어떤 여자가 할아버지한테 완전 개쌍욕을 얻어먹더라고

그래서 상황이 좀 재밋어(?)질거같애서 친구놈이랑

상황좀 지켜보자고햇지 근데 그때가 새벽 3시쯤이엇고

하필 왜 이시간에 거기서 싸우는지도 점점 생각할수록 이해가안되더라고

그리고 여자는 일방적으로 계속 왜그러냐면서 어이가없다는듯이 말하고 할아버지는 무작정 욕만퍼붓더라고

그래서 이건 안되겟다싶어서 연배도 많으신분이 어린분한테 입에담지못할말씀만하시면 어떡하냐고.. 그만하시라고 햇거든

근데 할아버지는 무시하는말투로 그냥 가라고하더라 근데 말투에서 우리가 빨리 가줫으면하는 느낌이 들더라고

그래서 이거혹시 인터넷에서보던 인신매매단아닌가? 하고 순간 주위를둘러보니까

마침 봉고가 도로편건너쪽에 떡하니잇더라

아 , 맞구나 하고 내친구 잠깐불러서 상황을 대충말해줫거든.. 인신매매단인거같다고

그래서 우리가 그여잘 혼내줄테니 할아버진 그냥가세요하고 끌고왓지

근데 역시 그새1낀 끝까지 먹잇감을 안놓치려고 계속 개지랄하더라

나랑 내친구는 그냥 여자를 계속 말무시하라면서 끌고왓고

한 100m쯤 그할아버지한테서 떨어졋을까 할아버지가 이러더라

" 야이 씨X년아 운좋은줄알아 !!!! "

혹시나가 역시나엿지.. 그리곤

대충 2~3km쯤 그할아버지한테서 벗어낫을때즘 여자한테 집이어디냐고 대려다주겟다고.. 상황이 대충이런거같은데

우린절대로 나쁜사람아니라고 햇더니 자기도 놀랫는지 울더라..

그리곤 우리가 그할아버지가 나타날지도모르니 집에다 대려다주고오긴햇는데

지금생각해도 좀 섬뜩하네; 요즘에도 인신매매단이 잇다니..

사실 내친구놈들이 어릴때부터 유도를한지라 떡대가장난아니거든 나도 나름 반에서 2~3번째로떡대가 컷엇고

우리가 이렇게 한 떡대하니까 그때 그렇게 일이 마무될수잇엇던거지

아무리남자라해도 연약한놈들이와서 그런짓햇담

봉고가 쫒아와서 먼짓햇을지.. 생각만해도소름끼친다

아무튼 세상 무섭다진짜..

쓰다보니 말이횡설수설하네 ㅈㅅ

그래도 착한일하니까 뿌듯하다


 



    • 글자 크기
댓글 4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90 사건/사고 얼마 전 일본 지방 마을에서 발생한 일가족 방화사건4 title: 투츠키7이번주로또1등내꺼 34419 3
689 사건/사고 20대 자살한 청년의 방 청소7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36972 3
688 혐오 혐) 닭장에 침입한 고양이를 산채로 불 태운 닭주인6 짱구는옷말려 41701 3
687 미스테리 143년 넘게 시체가 썩지 않는 수녀8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75347 3
686 실화 성폭행당할뻔한 딸을 구하려다 풍비박살난 가정9 title: 하트햄찌녀 64962 3
685 미스테리 제사음식 미스테리10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65269 3
684 실화 작년에 궁합을 보러 갔었습니다..8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58645 3
683 사건/사고 제주 패러글라이딩 사고13 title: 하트햄찌녀 52005 3
682 사건/사고 초5학년 유도학원에서 뇌출혈후→지적장애8 title: 하트햄찌녀 54096 3
681 사건/사고 여자친구 애완고양이 죽임..12 title: 하트햄찌녀 56952 3
680 실화 턱걸이봉을 안사는 이유12 title: 하트햄찌녀 44658 3
679 2CH 일가가 전멸한 이야기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3224 3
678 실화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3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19974 3
677 기타 일반인이 너무 유명해지면 위험한 이유2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4934 3
676 실화 흉가 (실화)2 title: 투츠키7이번주로또1등내꺼 8881 3
675 실화 죽은후 어머니께 인사온 주인집 아저씨2 Agnet 10240 3
674 실화 사주(四柱)2 Agnet 14814 3
673 실화 할머니와 제삿밥2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208 3
672 실화 누나에게 들은 누나 친구 새엄마이야기5 백상아리예술대상 336 3
671 기묘한 60년대 사라진 마을 전설 그리고 실제 군복무 때 일어난 일.4 title: 하트햄찌녀 336 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