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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엑스트 - 저승사자 -

노사연칸타빌레2024.01.31 04:55조회 수 51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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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웃대에 2번째 글이네요


마침 시간도 남고해서 써봅니다만... 미흡하니 많이 봐주세요 :D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번에 제가 알려드릴 글은... 저승사자와 관련된 글입니다.


물론 이건 전혀 과학적인 근거가없습니다..



저의 주관적 관점에서 쓴글입니다...하지만 그일은 절대로 잊을수 없을것같아요.



이 일은 중학교 2학년 , 등교하는것부터 시작 됩니다..


저는 평소처럼 등교를 준비하고 문을 나가는 순간이였습니다.


어머니가 안절부절 못하면서 저에게 그러시더군요...


"엑스트야 오늘은 학교쉬지 그러니??"


저는 평소와 다른 어머니에 말씀에 무슨일인지 의아에하며 다시 되물엇지요

" 왜그러는데" 라고요,


하지만 어머니는 이유는 말씀해주지 않으시고 그냥 쉬고싶으면 셔두 된다고만 하시고는 웃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꼴에 남학생이라고 주3회중 체육이 들은날이라서 그냥 등교하기로 했지요.


어머니는 무리하지말고 꼭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도 다리를요



저는 뭔일이지하면서 그냥 등교를하고 학교에서 4교시가 끝난뒤였습니다.


급식도 먹고 남는시간 축구나할려고 나가는길이였습니다.


친구와 둘이서 계단을 내려가는데 누군가 저를 툭 밀더군요..


그리 강한 힘이 아닌데도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미끄러졌습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왼쪽다리에 금이갔지요


이상한건 친구와 저말곤 계단에 없었단겁니다..


친구는 저혼자 넘어졌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다리를 다친후 어머니가 우시면서 병원에 오시더군요


미안하다고 하시면서요..


저는 오히려 제가 더 죄송스럽고 해서 엉겹결에 같이 울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울어야할 일은... 이제부터였나 봅니다


어머니가 아침에 등교를 하지말라고 하신이유는


어머니가 꿈을 꾸셧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여름철인데도 불과하고 이상하게 싸늘해서 눈이 떠졋다고하셨습니다



눈을 뜨자마자 정말 놀라셧다구 하시더라구요...


갓을쓴 사내가 미끄러지듯 제방으로 향하는것을 보셧다고 하셨습니다.


놀란 어머니는 황급히 따라와서 문을 벌컥여는데 엄청 놀라셧다구 하셨습니다..



그 갓을쓴 사내가 제 다리위쪽으로 올라가서 어머니를 보고 씨익 웃으면서...



위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하십니다..


점프가아니라 말그대로 몸전체가 위아래로요...

저는 기억이안나는데 엄청 고통스러워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너무 놀라셔서 황급히 저한테 오면서 제발 그냥 가라고 갓을쓴 사내에게 말을했답니다..



그런데 그 사내는 씨익 웃더니... "다음에 보자"라고 하더니 사라졌다고합니다


그 꿈인지 모를 일을 겪으신뒤 어머니는 눈물 범벅이된상태로 일어나셨다고합니다..


제방에서요



그뒤 바로 세수하고 평소처럼 아침일과를 준비하시던중 제가 나가는모습을 보고는

황급히 말씀하신거였죠..



하지만 제가 웃는모습을보곤 설마 무슨일 있겟나...라는 심정으로 보냈다고합니다



그때 꼭 말렸다고하면서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우신거엿죠...


저는 그말을 듣고는 얼었습니다..




바로 어제밤에 갓을쓴 사내가 어머님방에 들어가시는걸 봤기때문이죠...


그땐 제가 사정사정하면서 이런말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차라리 저를 대려가세요"라구요...





하지만 어머니는 다음에 보자는 갓을쓴 사내에 말과는 다르게


적어도 아직까지는 본적이 없다고 하십니다.





언제까지... 안 볼수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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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을 겪고난뒤 아직까지도 본적이 없습니다..



다행인지...아니면 앞으로 겪을 불행인지... 모릅니다만



확실한건 아직까진 제 어머님과 저의 몸이 멀쩡하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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