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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구로 **하이츠 APT에서 겪은 실화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2024.02.01 16:25조회 수 200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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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 애경백화점 맞은편에 가면 높게 솟아 있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그 아파트는 2001년 8월에 입주가 시작된 새 아파트였는데,

제가 2001년 12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살았던 곳으로 지금도 잊을수가 없을만큼 공포스러워 올려봅니다.

단순한 가위눌림이 아닌 밤과 낮의 구분이 없이 들이대는 귀신때문에

힘들었던 제 생생한 경험담으로서 한치의 거짓도 없음을 밝힙니다. ㅡㅡ

그럼.... 심약자는 정독을 삼가하시길 바라며, 실제 장소를 찾아가시는 일은 없겠죠? ^^;;;;


================================================================================


이 얘기를 하게된건 순전히 조금전에 엄마에게서 들은 얘기가 너무 충격적이라.....

잊어버리고 몇달 지나치기전에 꼭하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하는 얘기는 내가 온몸으로(근 1년을) 겪은 얘기라 생생한 실화임을 밝힙니다.



제가 2001년 12월에 결혼을 하고, 신혼생활을 시작한 집은 구로전철역 애경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한 XX 하이츠 아파트입니다.


(제 이야기로 인해 그지역 아파트값에 영향을 미칠까봐 이름은 밝힐수가 없습니다. 궁금하면 찾아보셔도 되지만....쌍용자동차 A/S센터를 지나서 첫번째 골목안에 있는 그 아파트입니다.)



전 이제 막 지어진 새아파트에 신혼생활을 한다는 기대감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제가 살게된 곳은 25평이지만 거실과 베란다가 기똥차게 빠지고,

계단식이라 지금사는 33평보다 더 넓은 아파트였습니다.



주위에 높은 빌딩이 없어서 인지 7층에 살아도 여름엔 선풍기도 필요없을만치 시원했고,

겨울엔 남향이라 볕도 잘들어 난닝구와 팬티만 입고 돌아다녀도 댈만큼 아주 따듯했다지요.



구조 좋지, 위치 좋지, 지하철역 가깝지.

땡빚을 내서라도 한채살까...하는 욕심까지 생기는 아파트였습니다. -_-



사실 가위눌림은.... 내가 결혼전에도 익히 당해오던 일이었습니다.

가위눌림을 경험한건 24살때부터였고

한달에 10번정도,

엄마가 미국에 들어가 계시고 작은오빠랑 단둘이 생활할때는 가위 안눌리는 날이 한달에 10번정도였으니 대충 감이 오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가위눌림도 여러번 경험하고 나면 어느정도 익숙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처음의 공포감보단 덜하더라도 무서운건 여전하답니다.



결혼을 하고 남편은 '잡아놓은 물고기 더이상 떡밥안준다'는 이론을 확실하게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며 살았었습니다.


같이 저녁 먹고 설거지랑 집안청소를 반반씩 하며

밤이 늦어도 집에 갈 걱정보다는 심야 영화에 느긋함을 만끽할수도

있는 결혼생활을 꿈궈왔던 나에게


매일매일.... 대학 친구에 동료에 동기에 초딩동창회에

(그때한창 알럽스쿨인가? 하는 비러머글 사이트가 졸라 인기였더랬죠. ㅡ,ㅡ)

새벽 2~3시가 넘어서야 술이 떡이되어서 드러오는 남편탱이만 존재할 뿐이었지요.



태근해서 아무도 없는 그 큰집에 혼자있는다는건

유난이 겁이 많은 나에겐 무리가 따르는 일이었습니다.



다행이 집근처에 나를 잘 따르는 후배가 살아서

남친도 없는 그애와 남편과 하고싶어하던 것들을 하면서 지냈었지요.



하지만 아무리 그애가 남친이 없다고 매일 나랑 놀아줄수만은 업는거 아니겠습니까???



어쩌다 집에 혼자 들어오는 날은 온집에 불을 다 키고 TV를 크게 켜노코 앉아 있지만

소파에 앉으면 유난히 졸음이 쏟아진다는 것이지요.



꾸벅꾸벅 졸기를 여러번...

잠깐 자고 이러날 요량으로 소파에 누워서 잠이 들었을때면

어김없이.... 가위에 눌리는 것입니다.



소파속으로 내몸이 파묻히면서 온몸에 힘이 다빠져나가 어쩔수 없는 상황이 되면

여자인지 남자인지 알수없는 누군가가 거실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그렇게... 소파에서 혹은 침대에서,

깊은 잠을 자다가도.... 가위눌림이나 기괴한(?) 현상은 몇일간격을 두고 계속되었습니다.



지금은 내가 이러케 K-1에 나가냐고 물을정도로 튼실해졌지만,

결혼초기엔 이런저런 고민도 많고 나름대로 긴장하고 살아서 인지

지금보다 10여키로가 덜 나가 있어서

심신이 피곤한 상태이니 헛것이 보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



여기까지는.... 머 단순히 가위눌림이니까.....



5월에 임신을 하고 그 다음해인 2월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골반이 작고 아이가 똑바로 앉아 있어서 자연분만이 어려웠지요.


결국 배를 째고 애를 낳아서 그만큼 회복도 늦었답니다.

애낳고 한달정도까지 혼자서 눕거나 이러나지 못했으니....



애를 낳고 집으로 와있는 동안엔.....

친정엄마와 시엄마가 일주일 단위로 돌아가면서 산후조리를 해주셨습니다.



하루종일 누워있는데도 잠은 왤케 오는지.... 밥먹고 자는게 하루 일과였지요.



그런데 어느날....

자다가 문득 눈을 떴더니 내 침대 옆에 누군가 서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누구지? 하며 올려다 보니...

머리는 치렁치렁 길어 어깨를 덮고, 얼굴은 창백하며 흰 소복을 입은 한번도 본적이 없는 여자가,

무서운 눈초리로 나를 내려다보며 희미한 미소를 흘리고 있더군요.

(전설의 고향처럼 입가에 피를 흘리는건 아니고 얼굴은 하얗지만 깨끗했습니다)



그리고는 저에게

'일어나... 넌 이제 가야대'......라면서 재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간 가위눌림으로 보이지 않는 뭔가에 의한 공포는 많았지만

이렇듯 선명한 여자귀신의 모습으로 보인건 처음이었기에 그 공포는 말로 표현할수가 없었고,

한번 나타나기 시작한 여자는 다른 사람이 있건 없건

낮이건 밤이건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나타난다는게 저는 너무나 무섭고 공포스러웠습니다.



결혼전에도 수시로 가위눌림이 심했기에 저역시 이 현상도 가위눌림이라 생각했었지요.


남편에게 얘길해도 대수롭지 않게 가위눌림이라 생각하고,

어쨋든 혼자 놔두면 하두 가위에 눌려대니 내가 누워있는 안방문은 항상 열려있었습니다.



한번은 점심먹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제 방문 앞이 식탁이 있는데 시어머니가 그곳에 등을 돌리고 앉아 마늘을 까고 계시고,

난 늘어지는 몸으로 누워 어머니의 모습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다렸다는듯 소복을 입고 머리를 풀어헤친 여자가

내 발치에 서서 내옆으로 다가오며 말은 하지않지만

텔레파시로 나에게 "일어나서 가자'는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전 또다시 공포에 발버둥을 치며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주기도문'도 외워보고 눈앞에 앉아 계시는

어머님을 부르기도 하면서 이 가위눌림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습니다.



시어머니를 부르는데 어머님은 내목소리가 들리지 않는지 뒤도 돌아보지 않고 계속 마늘만 까시더군요.


난 정말 처절하게 시어머니를 부르짖었고... 내입에서 희미하게 무슨소리인가가

(난 분명 어머니..라고불러찌만... 으으으으... 머이런소리였을겁니다.)

나가기를 한참........ 어머님이 돌아보시구선 뛰어오시는게 보였습니다.



어머님이 그귀신옆을 지나쳐서 저를 일으켜 세울대까지도

그여자는 사라지지 않고 저를 노려보고 있더군요.



처음엔 시어머님은... 제가 잠꼬대를 하는줄 아셨답니다.

그런데 돌아보니 얼굴이 하야케 질려서 눈은 반쯤 뜬채 당신을 쳐다보며 제입에서 뭐라고 부르는 소리가

들리기에 놀라서 뛰어오셨다고 합니다.



전 그날 시어머니를 붙잡고 "귀신이 날 데리러 왔었다고..." 엉엉 울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애낳고 기가 허해져서 그런거라고" 위로를 하더군요.


그래서... 그때는 그런줄로만 알았지요.





그리고 이주일쯤 지난 어느날.

제가 제발로 먼저 교회를 가야만 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결혼하고 한번도 목욕탕에 가는 걸 본적이 없는 남편이 일요일 새벽 뜬금없이 목욕탕에 가겠다고 나가더군요.

엄마는 거실에서 이제 태어난지 몇일안된 아들을 안고 계시는게

그 모습이 안방에 누워있는 제 눈에 다 보이더군요.



제 몸은 침대에 누워있지만 제 또다른 몸이 거실위를 둥둥 떠다니면서 엄마가 하는 행동들이 눈에 보이더라는 얘기입니다.

이런 현상을 "유체이탈" 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목욕탕에서 돌아오는 남편이 문밖에서 초인종을 누르는 모습을

제가 남편옆에 서있는것처럼 보이고, 제가 눈을 감고 있는 모습으로 누워있자

잠에서 깰까봐 엄마가 살짝 방문을 닫고 목욕탕으로 들어가 머리를 말리는 모습까지

전 공중에 붕붕 떠서 (몸은 안방 침대에 누워있었고) 다 볼수가 있었지요.



전 이 상황이 당황스럽고 무섭고 공포스러워... 그 당시엔 가위눌림이라고 생각해서....

혼자서 깨어날수 없다는걸 알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물론 입안에서만 맴도는 말이었지만요.(꿈에서 소리지르면 안나가듯 가위눌림도 그렇더군요)





목욕탕에서 돌아온 남편이

'안방에서 무슨 이상한 소리 나지않아요?'

하면서 울엄마를 채근하는 모습도 그대로 봤고,

엄마가 목욕탕에서 나와 내방문을 여는 모습도 난 내방 침대에서 다 봤지요.



그때까지 귀신은 내옆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어쨋거나.... 2003년 7월에 2년 월세계약이 끝나고 지금에 아파트로 이사를 왔고,

이사온 이후론 크게 가위눌림이나 귀신현상 없이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그 아파트에서 봤던 그 여자귀신이나 유체이탈의 경험을 생각하면

그 아파트 터가 세던가 아니면 수맥이 흐르던가...

분명 무언가가 있는건 확실하다고 혼자 생각하며 여름때만 되면 납량특집이랍시고

방송3사에서 공포물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하던데 꼭 그 아파트를 파헤쳐 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몇번 방송사 게시판에도('엑소시스트'에도 제보했는데 무반응이었지만...) 기웃거리기도 했었습니다.




얼마전 친정엄마가 집에 놀러오셔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중 우연히 구로동집 얘기가 나왔습니다.

당연히 저에겐 그때 겪었던 귀신얘기말곤 할얘기가 업었지요.



나 : 그때 처럼 아무때고 가위눌리고 귀신 나오면 무서워서 아마 난 죽을거야. 어떻게 버텼나 몰라...


이런말을하고 있는데 엄마가 조심스럽게 한말씀 하시더군요.





엄마 : 너 무서워할까바 말을 안했는데 지금은 이사했으니까 말하마.

니가 봤다는 그 여자귀신 말이다. 사실은 엄마가 먼저 봤다.





나 : 무슨 말이에요?





엄마 : 응.

너 애기낳고 병원에 있을때 이서방 병원에서 잔다길래 엄마 니네집에 와서 잤잖아.

그날... 새벽 1시쯤 혼자 니네집 와서 싯고 양치하고 있는데 누군가 보고있는거 같아서 뒤를 돌아보니

화장실앞에서 머리를 풀어헤치고 소복을 입은 젊은 여자가 쳐다보고 있더니 엄마를 보니까 눈앞에서

연기처럼 사라지더라.



나 : 엄만 안무서웠어??.



엄마 : 우리딸도 사는데 뭐가 무섭겠냐?




그런 맘으로 그날밤을 그냥 보내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다음날 아침 미역국을 끓여 나오시며 집앞 부동산에 들러 물어봤답니다.



엄마 : 이 아파트 올라가기전에 뭐가 있었어요?


부동산 : 여기요? 폐차장이요. 왜요???




폐차장.


옛말에 고물상이나 폐차장엔 밤에 사람이 살수 없다고 하던데......

혹시나 사고가 나서 폐차처리된 차에 있던 영혼이 아직 그곳에 머물러 잇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구로동 애경백화점 맞은편에 우뚝 솟은 **하이츠 아파트.

가끔 그곳을 지나치면 그때의 그 공포가 떠올라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그냥 지나쳐 온답니다.

분명 그곳엔 사람들과 함께 공포스러운 그 존재가 아직도 있을거란 생각을 하며.



==================================================================================================


예전에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 여름이벤트로 귀신얘기를 올릴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재미삼아 이 얘기를 제 카페에 올렸었었는데 반응이 꽤(?) 좋더군요..

회원들의 정성어린 리플을 확인하던중 한 리플을 보고나니 제가 경험했던것이 단순히 가위눌림이 아니란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 카페에 리플을 캡춰했으니 직접 확인해 보세요. ^^;;;



ㅠㅠ.... 사진은 어떻게 올리나요?

캡춰한 사진을 올리려고 하니 안되는데요..... 그래서 리플을 통째로 HTML화 시켜서 드러그 해왔어요. -_-






 .........
귀신보는 사람의 눈은 일반사람 눈과 다르게 생겼나요? 07.05.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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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onis
귀신한테 벗어나려고 그런힘(유체이탈)이 나타난게 아니라 귀신이 몸을 차지하려고 끌어낸게 아닐까하는;;;; 07.05.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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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하늘
헉 등꼴이 오삭해?어요 ㅠㅠ 회사구론데 후훔 교회이야긴못들어본거같은데 그것두 들려주세요 07.05.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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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로망
아.. 우리집님 이웃사촌이었어... 혼자있는데 그 동네 언저리가 생각나며 오싹하네요... ㅜㅜ 07.05.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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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고
............ 대단하신 어머님.......... 07.05.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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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하나에사랑
오~~ 언니.. 회사서 가위눌린 얘기도좀 해주지~~ 07.05.1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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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을 피하는 ..
저 늦게봤는데 믿어요 그 아파트 완공되구 그 앞에 제가 비디오가게 내볼까하구 알아보러갔었는데 관리실 아저씨랑 어떤 아줌마들이 모여서 귀신봤다구 여기사람들 몇명이 다 그얘기한다구 무서워서 일 못하겠다구 난리였어요 다행이 입주자들 없을때라 거기 일하시는 분들이랑 청소하시는 분들이랑 나누는 대화를 들었죠 그래서 신랑이랑 저랑 신랑친구랑 있었는데 그길로 뒤도 안돌아보구 왔어요 07.05.2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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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국이만좋아♡
여기아파트 중앙하이츠에요 제가 그 아파트 쪽에 사는데..여기서 자살한 사람이 두사람이나 되요 07.11.26. 13:48
답글 | 삭제

 

 종국이만좋아♡
그리고..애기가 떨어져서 어쨌든.....사람 뇌가..뭉그러진..그런형태에다,.. 못볼거 마니 봤죠 제가 이동네 십년 넘게 살았는데.. 가위 딱한번 눌려보고 는 다 괜차나요 그런데..이아파트가 기가 쎄긴쎄요 원래 폐차장 자리였는데... 지은거라...초반에 이상한 일도 마니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진짜 좋아졌어요 집값도 무척 높은데.. ㅎㅎ 07.11.26. 13:50 답글 | 삭제





맛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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