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중고물건 함부로 사는게 아니더군요....

패륜난도토레스2024.02.26 16:01조회 수 125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지금 와이프이자 아내인 사람이 부천 남부역 쪽에 살았는데.. 그 쪽에 중고매매 센타하나있습니다.

 

그날 여자친구 집에 데려다주고 집으로 오는길이었는데 문뜩 키보드나 하나살까.. 그런  생각이 나서 중고매장에 들어갔습니다. 저도 왜 들어갔는지..

 

키보드도 새것 사도 얼마 되는건데.. 왜 저도 모르게 그 중고매장으로 갔습니다. 사람이 홀리려면 홀린다고.. 이상하게 키보드 하나가 마음에 들더군요.. 삼성

 

꺼였는데 중고라 그런지 랩으로 돌돌 싸놨더군요..당시 스타를 너무 좋아해서 집에 막 도착해서 테스트 하려고하는데..

 

분명 살땐 괜찮았는데 집에와서 보니 컨트롤 키와 알트키 그리고 영문자 몇개 키가 빠져있었습니다.  왜 제가 확인도 않하고 이런물건을

 

샀는지.. 저도 제 자신한테 의심을 품고 그냥 잤습니다.

 

그날 밤 무서운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제 방 이 나오더군요.. 제 방이 제가 꿈속에서 다 보이덥니다. 그리고 나서 제 방에 사진속에 인물들이 모두 절 향해

 

막 웃고 있더군요.. 그리고 기분나쁜 웃음소리가 막 들려왔습니다.많이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문이 쾅하고 열리더니

 

50대 중년이 아주머니가 여기가 어디라고 찾아오냐고 막 호통을 쳤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저희 엄마가 다니는 절에 아줌마였습니다.

 

소름끼치는건 전 그 아주머니를 한번도 본적이없는데 제 꿈에 나왔습니다. 엄마한테 이 꿈얘기 해드리고 그 아주머니 인상착의 얘기했더니

 

다 맞아 떨어졌습니다... 진짜 이때 무서웟습니다.

 

 제 지갑속에 어머니가 준 부적만 있었지요.. 그 부적은 그 아주머니가 써주신거구요.. 아주머니는 신내림받음 무당 같은 분이셨습니다..

 

그 부적은 그냥 어머니가 건강,사고 이런거 방지해달라고 저한테 주신건데.. 암튼 아침에 일어나니 그렇게 기분나쁜아침은 첨이었습니다.   

 

바로 그 키보드 들고 나가서 집 앞 상가 휴지통에 버리고 왔습니다.... 중고 물건 함부로 사지 맙시다. 특히 주인이 누군지 모르는 중고물품..



    • 글자 크기
중고차 (by 여고생너무해ᕙ(•̀‸•́‶)ᕗ) 중고물건 함부로 사는게 아니더군요.... (by 엉덩일흔드록봐)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990 실화 중국 기숙사.........-100%실화-1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358 2
6989 실화 중고팔찌착용샷..?3 섹수킹 1776 2
6988 실화 중고차 살 때 무당 친구가 말린 썰.jpg7 팔렌가든 1494 2
6987 실화 중고차 구매후 이상해서 루미놀 검사를 해봤는데6 title: 하트햄찌녀 9898 2
6986 실화 중고차 구매5 title: 이뻥아이돌공작 2536 3
6985 실화 중고차 괴담1 여고생 833 1
6984 실화 중고차 여고생너무해ᕙ(•̀‸•́‶)ᕗ 784 0
실화 중고물건 함부로 사는게 아니더군요....1 패륜난도토레스 125 1
6982 실화 중고물건 함부로 사는게 아니더군요....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2149 3
6981 실화 중고로 올라온 팔찌의 착용사진이 이상하다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2394 3
6980 실화 중고 전자피아노 온돌방 914 2
6979 실화 중3때 느꼈던 직감.txt1 패륜난도토레스 281 1
6978 실화 중3때 겪은 소름끼치는 경험한 썰6 우다 13380 3
6977 실화 중3 수련회에서 제 친구가 겪었던 일입니다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989 1
6976 실화 중2때 일2 도비는자유에오 479 1
6975 실화 죽전 이마트6 title: 하트햄찌녀 1860 2
6974 실화 죽음의 문턱에서 바라본 풍경3 Envygo 784 3
6973 실화 죽음을 보는 아이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064 1
6972 실화 죽을직전의 쾌락 title: 병아리커피우유 3318 1
6971 실화 죽을뻔한경험3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983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