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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아파트 살인극

패륜난도토레스2024.02.26 16:04조회 수 135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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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 부터 8년전 제가 경기도 용인시에 살던 때 입니다.

8년전 제 나이는 중학생이였구 당시 배경은 어머니와 아버지, 누나와 함께 아파트6층 에 살았습니다.

7월말 무더운 여름날 아버지 회사에서 휴가 가 나와서 계곡을 놀러가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많은 곳 을 싫어하던 저는 어디론가 놀러가는것을 무척이나 싫어했죠

아버지 에게 생때를 부려서

이모와 함께 집에 있는 조건으로 집에 남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오후6시가 되도록 오락기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아버지의 말로는 틀리게 이모는 해가 저물도록 오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9시쯤 되었을까.. 목이 마른 저는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었습니다.

돼지저금통 에서 오백원 짜리 한개를 꺼내 엘리베이터로 향햇습니다.

1층에 도달하였을때 입구 쯤에서 거대한 짐가방을 든 아저씨가 서있더군요.

무서운마음에 슈퍼로 무작정 뛰어갔습니다.

슈퍼에서 비x빅 을 산 직후 집계단으로 뛰어올라왔습니다.

집에도착하니 집이 왠지모르게 넓어보였습니다 ^^..

아이스크림을 먹구나니 서서히 졸려오더군요

눈을감구 몇분이나 지났을까 부엌 창가 쪽에서 "쿵 쿵 쿵" 소리가 들려 오더라구요

집을 비운사이 도둑이라도 든줄 알았던 저는

침대위에서 부들부들 떨며 소리가 멈추기를 기다렸지만

사라지긴 커녕 오히려 창틀을 뜯어내려는 소리까지 들렸습니다.

기절할것 같은 마음을 부여잡고 저는 "누구야!" 하고 소리쳤습니다.

(당시 저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목소리가 굉장히 중저음이였습니다.)

그러자 창문을 뜯어내려던 놈? 이 흠칫 놀란듯이 줄을타고 올라가는것이였습니다.

가슴은 죽을것같이 쿵쾅쿵쾅 뛰었죠

일단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일어난일을 설명했습니다.

어머니는 무척놀라셔서 집 창문과 현관문을 모두 잠그고 집밖으로 나가지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2시간이나 지났을까 윗집에서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비명소리에 저는 이불안에서 덜덜떨며 부모님이 오시길 기다렸습니다.

밖에선 사이렌소리가 들렸습니다

그후 부모님이 오셨고 경찰들이 집을 찾아와 경찰서도 가야했습니다.

경찰서에서 진술서를 쓰고 집으로 돌아와 바로 잠에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난후 어머니가 알려주셔서 알았지만

비명소리의 주인공은 윗집 아줌마 셨구 만약 그날 제가 " 누구야! " 라구 소리치지

않았다면 제가 죽었을수도 있었지요.

이날 사건은 살해 직후 범인이 바로 자수하여 핫이슈는 아니였지만 저희 아파트단지에선 굉장히 유명헀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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