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지하철에서...

패륜난도토레스2024.02.26 16:07조회 수 157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오늘 아침 출근길에 겪었던 얘긴데요...

저는 직장이 조금 멀어서 항상 해뜨기 전에 나옵니다.

한 6시반쯤...( 겨울이라 해가 늦게 뜨죠... )

어제 늦게 잔 나머지 너무 졸려서

반쯤 감은 눈으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이 도착해서 저는 지하철을 탔죠...

근데 오늘 따라 지하철이 조금 한산한겁니다..

저는 뭐 신경 안쓰고 자리에 앉아서

팔장을 끼고 잠을 청했습니다.

잠이 든지 한10분 후인가?

인기척에 잠깐 깼는데

저의 왼쪽엔 어떤 남자 그리고 오른쪽엔 어떤 여자가 앉더군요...

그리고 나서 다시 잠이든지 10분정도인가?

저는 꿈하나를 꿨습니다.

갑작이 꿈에 커다란 양은냄비가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무심코 냄비 손잡이를 잡았죠

그랬더니 냄비가 졸라 뜨거운겁니다

그래서 저는 순간 손을 팍!!! 땟죠...

그순간 현실속에서 저는.... 자다가 발작있죠...??

그 발작을 하면서 순간속도로 팔장을 끼고있던 양팔을

풀으며 양쪽에 있던 남자와 여자에게 앨보우 어택을

가했습니다.....ㅡㅡ;; 그러면서 난 너무 놀라서

다시 똑바로 앉는척...ㅜㅜ

그 이후로 너무 너무 너무나도 쪽팔리고 양쪽 사람들의 눈초리가

너무 무서워서... 그사람들 내릴때까지 눈도 못떳습니다...

잠도 안오고...ㅠㅠ

귀신이 보여서 눈 못뜨는거 보다 더무서움...ㅜㅜ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005 실화 선배가 들려준 이야기 형슈뉴 2473 1
4004 실화 내친구는 귀인 - 11 title: 잉여킹냠냠냠냠 815 1
4003 실화 유영철이란 사람을 만나다..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2441 1
4002 실화 객귀를 쫒는 법2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6267 1
4001 실화 원한서린길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580 1
4000 실화 공포소설 복숭아벌레1 섹수킹 1271 1
3999 실화 고3때 실화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22 1
3998 실화 한 때 열풍이었던 '나홀로숨바꼭질(혼숨)'에 대해 반박합니다 내아이디는강남미친년 1156 1
3997 실화 내가 겪은 소소하지만 섬뜩한 경험담...21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52 1
3996 실화 화실이야기 - 33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053 1
3995 실화 선생님이 해주신 무서운 이야기4 title: 애니쨩노스트라단무지 797 1
3994 실화 수명체크1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066 1
3993 실화 이군 이야기 [1]3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1064 1
3992 실화 영안이 틔고난뒤 썰 4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355 1
3991 실화 제 실화몇개... (잠못잠주의)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144 1
3990 실화 비상계단1 패륜난도토레스 71 1
3989 실화 처음겪었던 무서운 실화입니다.2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 1139 1
3988 실화 산속계곡갔다오는길에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150 1
3987 실화 한맺힌 쌍둥이엄마3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133 1
3986 실화 어릴때 할머니한테 들은 증조할머니 이야기 6-10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1851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