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각막 이식

title: 애니쨩주차왕파킹2024.03.03 09:35조회 수 105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한 흑인 청년이 허무하게 목숨을 잃었다.

 

잘못 먹은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려 사망한 것이다.

 

이후 이전에 장기기증을 약속했기에 청년의 각막과 신장은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갔다.

 

며칠뒤

 

한 병원에서 환자가 볼펜으로 자신의 양쪽 눈을 파다가 쇼크사 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 환자는 생선가시때문에 사망한 흑인 청년의 각막을 이식받았는데

 

평소 백인우월주의에 찌들어서 흑인을 혐오하던 그는

 

흑인의 각막을 이식 받았단 말을 듣고는

 

"더러운 흑인의 신체 일부가 이젠 내 신체가 되는거야?"

 

며 화를 내며 비명을 지르다가 차트를 작성하던 간호사의 볼펜을 빼았고 그자리서 양 눈을 파냈다고 한다.

 

흑인 청년의 부모측에는 이러한 사실을 알리지 않고 기증자 모두가 감사하며 살아간다고 전했지만

 

아직도 마음 한구석이 씁쓸하다.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90 실화 화재 여고생너무해ᕙ(•̀‸•́‶)ᕗ 476 0
189 실화 어릴 때 호랑이랑 귀신 본 친구 얘기 화성인잼 1841 0
188 실화 선생님이 해줬던 무서운 이야기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600 1
187 미스테리 일본 괴담 - 야와타노 야부시라즈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001 1
186 실화 귀신 보는 애랑 겪었던 썰들 NEW 16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902 0
185 실화 귀신보는 여동생 title: 잉여킹냠냠냠냠 702 0
184 실화 군대 검문소 귀신이야기 title: 잉여킹냠냠냠냠 1193 0
183 실화 일본 호텔에서의 심령현상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710 0
182 미스테리 600년간 풀리지 않은 암호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002 1
181 실화 공군에서 유명하다는 진주훈련소 2~4대대 괴담.ssul 익명_81b5bc 2465 0
180 실화 실제 경험했던 짧은 이야기 몇개 title: 팝콘팽귄이리듐 1557 0
179 미스테리 죽음의 산 칼카자카 산 노랑노을ᕙ(•̀‸•́‶)ᕗ 1731 2
178 전설/설화 공포의 제국 아즈텍의 기괴한 풍습과 유적들 6탄 케찰코아틀과 코르테스 도네이션 4708 1
177 2CH 팔척님(八尺様)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1186 0
176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외전 - 2 (下) title: 이뻥날아오르라주작이여 949 1
175 미스테리 나폴레옹의 죽음 그 미스테리의 진실은??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857 0
174 실화 한밤중의 소녀 한량이 4827 1
173 실화 학교이야기 title: 잉여킹냠냠냠냠 482 0
172 실화 공포실화 엘리베이터에서 겪은 일 title: 잉여킹냠냠냠냠 1003 0
171 단편 너무 곤란한 사람을 도와주지마세요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940 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