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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노숙자..

title: 애니쨩주차왕파킹2024.03.03 09:44조회 수 149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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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이야기 실화고요.

제가 군대에서 말년병장때 타중대 이등병아저씨게 들은이야기입니다.



그럼 시작할께요.




한 여자가 퇴근하고나서 지하철을 탈려고 기다리고있는데

왠 노숙자가 지하철 타는데 앞에있는 벤치에 누워있는거에요.

기다리는동안 계속 꿰꿰묵은 냄새가 나서

"아 노숙자 더러워"라고 자신도 모른체 말을 내뱉었는데

그걸 노숙자가 들은거에요.

지하철은 이내 도착하였고

그 여자가 지하철에 탈려고 발을내미는순간

노숙자가 누워있다가 일어서더니 그 여자가 탄 지하철에 같이탄거에요.

여자가 뭔가 기분이 안좋아서

다른칸으로 옮겼는데 그 노숙자가 계속 쫒아오는거에요.

그러자 아 이러다가 정말 큰일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하철에 내려서 택시 타고 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지하철에 내렸는데 그 노숙자가 계속 쫒아오는거에요

너무너무 무서워서 빨리 걷다가 뒤를 보면은 계속 쫒아오고

여자가 슬슬 불안했데요.

그래서 아무 편의점에나 들어가서 물건사는척을 하면서

"아저씨 저좀 살려달라고 지금 누가 계속 쫒아와요"

"아가씨 진정좀하고 무슨일이에요?"

"노숙자로 보이는 아저씨가 계속 쫒아와요 저좀 살려주세요"

"진정하시고 우선 여기 계셔요."

라고 아저씨가 진정시키시고 알바생하고 그 사장님으로 보이는 아저씨하고

두명이있엇는데

아저씨가 담배피는척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전봇대에 누가 서있었데요 전봇대 바로 뒤에

"아가씨 지금 전봇대 뒤에 누가 있는것같은데 뒷문에 차 대놓을테니까

그리로 오세요."

"아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면서 여자가 이제 슬그머니 뒷문으로 해서 차를 타고 집으로 갔어요.


"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뭘요 다음부터 조심하세요."


이윽고 집에 도착하였고 여자는 샤워를하고

"아 오늘 정말 큰일날뻔했다"라는생각을 하면서

내일 출근도 해야하니까 잠을 청했데요.

그리고나서 출근준비를 다 끝내고

집을 나설려고 문을 여는데

그 노숙자가 문 앞에 서있는거에요.

여자는 너무 놀라서 문을 닫을려고했는데

그 노숙자 발이 먼저 들어와서 결국 문을 못닫고 문이 열린거에요.

여자가 너무 무서워서 바로 무릎꿇고 울면서

"엉엉엉 아저씨 제발 살려주세요"

"아저씨 제발요 제가 철이없어서 그랬어요 제발 살려주세요"

라고 계속 빌었데요 약 체감상 5분?

근데 노숙자가 무릎꿇은 그 여자를 무표정하게 내려보면서 바라만 보고있었데요.

계속 그렇게 대치가 이루어졌는데

여자가 계속

"아저씨 제발 살려주세요 제가 정말 잘못했어요 살려주세요"
이라고 말하니

그제서야 노숙자가

그 여자 머리를 쓰담으면서 약간 미소를 지었데요

"그래 니가 잘못한건아는구나 내가 밤새 기다리면서

너 어떻게 찢어죽일까 고민했는데.

니가 그렇게 죄송하다고 비니까

이번한번만 용서해줄께 다음부터 그러지마.알았지?"

"아저씨 다음부터 안그럴게요 정말 죄송해여 "

그리고 나서 노숙자가 떠났고

여자는 바로 문잠고 회사고 뭐고 생각도 안난체

이불속에 들어가서 울었데요

한참을 그렇게 울었는데

뭔가 뜨거운게 위에서 내려오는 느낌이나서

손을 갖다대니까 피가 흐르는거에요.

알고보니까 그 노숙자가 면도칼로 그 여자 머리를

그은거에요.


추신:이 이야기 들었을때 집이 아파트인지 빌라인지는 안물어봐서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여자집 어떻게알앗을까 물어봤는데

그 여자가 편의점에가서 그일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릴려고 찾아갔는데

그 편의점 사장아저씨가 살해당하셧다고 하네요.

아마 그 노숙자가 살해하면서 물어본듯..

이 이야기 정말 군대에서 들은거고요.

그 분이 실화라고했으니 그렇게 믿어주세요

이 글 반응좋으면 몇개 더 올릴게요

다 실화로요. 제가겪은 군대이야기도있어요.

대대를 떠들석하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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