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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100%실화] 여자화장실

title: 애니쨩주차왕파킹2024.03.03 09:51조회 수 225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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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r원시인입니다. 저의 실화를 보시고 작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100% 실화 제가 겪은 이야기만 해드리는거구요. 믿고 봐주세요.
아 그리고 이제 이야기를 다쓰면 소설을 한번 써보려고요. 잘됄지 모르겠네요.
그럼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였습니다. 저는 수원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장성에서 중2학년때 수원으로 전학]
(전편 참고해주세요)


처음 고등학교 2학년때 학교 바로 옆에서 살고있다가. 아버지가 공부를 안한다고 일부로

집을 학교에서 먼곳으로 옮겼습니다. 학교에서 등교 시간은 7시 10분 까지였습니다.

저희집은 학교에서 버스 타고 40분 거리였습니다. [차가 막히면 1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그리고 버스가 2대밖에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매일 5시 30분에 일어나 씻고 밥을 먹고

6시 10분 까지 버스정류장으로 갔습니다. 버스정류장도 저희 집에서 14분 정도 걸어가야

도착하는 거리였습니다. 전 매일 버스를 거의 4번째나 3번째 차를 타고갔습니다. 버스 차고지가

바로 제가 타는 곳이였기때문에 시간은 정확히 맞쳐 차가 출발했습니다. 전 버스를 한번이라도 놓치면

지각을 하기때문에 항상 놓치지 않고 탔습니다. 저는 매일 일찍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거의 제가 1등으로

학교에 들어가곤 했습니다. 새벽에는 차가 막히지않아서 15분이나 20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어느날 야자를 하는 도중 학교에서 친구에게 이상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학교 2층여자 화장실에서 귀신이 나왔다고 하는것이였습니다. 저의 반은 2층이였고 여자 반과 같이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같이 있었구요. 그 소문 내용은 야자시간에 너무 졸려서 여자얘 두명이 화장실에가서 세수를

하고 올려고 화장실에 갔다고 합니다. 여자 화장실 구조를 말씀드리자면 문옆에 세면대가있고 다들 아실지

모르겠지만 걸레같은거 빠는 세면대 가있습니다. 걸레세면대는 옆에 조금 멀리 구석에 붙어있었고 뒤에는

변기가

주르륵 있습니다. [여자 화장실은 문여는 변기통 아시죠.?] 그런데 세면대에서 세수를 하는 도중 세수를 하

던 여자애가 폼클렌징을 달라고 옆으로 손을 뻗었는데 옆에서는 머리카락을 앞으로 내리고 머리가 젖은여자

아이가 있었다고합니다. 세수를 하던애는 왜 머리를 감냐고 웃으며 세수를 다하는 순간 뒤에서 문을 열고

화장실에서 친구가 나왔다고합니다. 그리고 옆을 봤는데 그여자아이는 없었고 저희 학교는 두발검사가 심해

거의다 여자애들은 단발머리였습니다. 그 여자아이는 너무 무서워서 조퇴를 했다고합니다. 저는 이 이야기

를 듣고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때 당시 전 매니아 정도로 무서운걸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호기심이 엄청

생겼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전 일찍일어나서 새벽에 첫차를 엄청 빨리 타고 학교에 빨리갔습니다. 그날 따라 정말

빨리 가서 5시 50분에 도착했습니다. 수의 아저씨께서 문을 열어주시고 들어갔습니다. 전 반에다

가방을 내팽겨 치고 조심조심 여자 화장실로 갔습니다. 복도가 너무 어두워서 복도 불을 키고

여자 화장실 앞으로 갔습니다. 전 여자 화장실 문을 살짝 열고 일단 앞을 봤습니다. 화장실이 엄청

어두웠는데 제가 문여는 틈 사이로 복도 불로 살짝 보았습니다. 앞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그때

전 여자 화장실 구조를 몰라서 걸레 빠는 세면대가 어디있는지 몰랐습니다. 머리만 넣어 왼쪽을 보았는데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전 피식하고 머리를 빼면서 문을 닫는 동시에 오른쪽을 봤습니다. 그순간 불 빛에 희

미하게 사람이 비추어졌습니다. 전 너무 놀래서 저희 반으로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복도 창문에서

멀리 가서 책상에 엎드려서 있었습니다. 2분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전 살짝 복도 창문을 눈으로 봤습니다.

그런데.. 저희 복도창문은 키가 어정쩡하면 정수리만 보이는 높이였습니다. 왼쪽에서부터 사람 정수리가

보이면서 천천히 오른쪽으로 가고있었습니다. 저는 정수리를 따라 눈동자가 움직였고 정수리는 뒷문으로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전 더욱더 소름끼치고 무서웠습니다. 뒷문은 살짝 열려있었고 분명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지나갔으면

뒷문을 지나갈텐데 아무것도 지나가지않았습니다.... 전 너무 무서워서 그자리에서 엎드려서 눈을 질끈 감

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5분정도 지났나 갑자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옆반얘 일찍 오는 얘가 들어오더니 뭐하냐고 저한테 물어봤습니다. 전 황급히 친구에게 복도에 누구 없냐고

물어보니깐 너네 반 복도에 여자아이가 쭈그려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이상한건

친구가 가방을 놓고 다시 나왔는데 없어졌다고 합니다.. 물론 사라질수도 있었겠지만... 저희 반 앞에는

올라가는 계단이나 내려가는 계단이 없었고 친구 반앞을 지나가야 딴데로 갈수있었습니다. 아니면

화장실에 들어가야 안보일수 있습니다....

몇일후 저희 학교는 화장실 공사를 하였고 여자아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귀신때문에 공사를한게아닙니다]

듣기로는 옛날에 화장실에서 애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자살했다는 여자가 있었다고합니다.













이야기는 여기까지구요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되도록이면 밤에올려야하는데 사정상 그럴수가없네요.

그래도 작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제가 쓴 글 몇개 있으니 봐주시면 더욱더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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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by 주차왕파킹)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습니다. (by 주차왕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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