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지하철에서...

title: 애니쨩주차왕파킹2024.03.03 09:51조회 수 208추천 수 2댓글 3

    • 글자 크기


오늘 아침 출근길에 겪었던 얘긴데요...

저는 직장이 조금 멀어서 항상 해뜨기 전에 나옵니다.

한 6시반쯤...( 겨울이라 해가 늦게 뜨죠... )

어제 늦게 잔 나머지 너무 졸려서

반쯤 감은 눈으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이 도착해서 저는 지하철을 탔죠...

근데 오늘 따라 지하철이 조금 한산한겁니다..

저는 뭐 신경 안쓰고 자리에 앉아서

팔장을 끼고 잠을 청했습니다.

잠이 든지 한10분 후인가?

인기척에 잠깐 깼는데

저의 왼쪽엔 어떤 남자 그리고 오른쪽엔 어떤 여자가 앉더군요...

그리고 나서 다시 잠이든지 10분정도인가?

저는 꿈하나를 꿨습니다.

갑작이 꿈에 커다란 양은냄비가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무심코 냄비 손잡이를 잡았죠

그랬더니 냄비가 졸라 뜨거운겁니다

그래서 저는 순간 손을 팍!!! 땟죠...

그순간 현실속에서 저는.... 자다가 발작있죠...??

그 발작을 하면서 순간속도로 팔장을 끼고있던 양팔을

풀으며 양쪽에 있던 남자와 여자에게 앨보우 어택을

가했습니다.....ㅡㅡ;; 그러면서 난 너무 놀라서

다시 똑바로 앉는척...ㅜㅜ

그 이후로 너무 너무 너무나도 쪽팔리고 양쪽 사람들의 눈초리가

너무 무서워서... 그사람들 내릴때까지 눈도 못떳습니다...

잠도 안오고...ㅠㅠ

귀신이 보여서 눈 못뜨는거 보다 더무서움...ㅜㅜ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711 실화 열차사고8 title: 하트햄찌녀 1635 5
13710 사건/사고 정다금 사건의 진실을 폭로 합니다8 title: 하트햄찌녀 9942 2
13709 실화 두 번이나 납치될 뻔 했어요..8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2623 3
13708 실화 실화8 형슈뉴 4294 5
13707 실화 장례식장에서 이상한거 본적있음8 title: 하트햄찌녀 14380 4
13706 실화 고양이 시체 치운 썰8 title: 하트햄찌녀 1201 4
13705 실화 군대 괴담 썰8 형슈뉴 3782 4
13704 실화 내친구는 귀인(귀신보는친구) 12탄8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5509 3
13703 실화 아파트에서 투신하던 그 여자8 형슈뉴 3861 7
13702 기묘한 몇가지 무속팁8 title: 하트햄찌녀 3870 5
13701 실화 공포의 북문. 충격 실화 써봅니다.8 형슈뉴 4743 9
13700 사건/사고 약 20명을 꼬셔 일본을 뒤흔든 꽃뱀녀8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76371 2
13699 실화 양기가 많은 체질8 형슈뉴 4936 7
13698 실화 영덕에 유명한 폐가!!!(실화임)8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337 4
13697 실화 스피커에서 들린 소리8 title: 밧대리Dorothy 1363 4
13696 실화 좀 소름끼치는 가위눌림8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2040 2
13695 사건/사고 8천만원 카드빚때문에 혼난딸이 엄마 불태워죽인 충격적인 작년 사건8 title: 하트햄찌녀 1720 1
13694 실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8 형슈뉴 5593 7
13693 단편 **부8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557 4
13692 실화 옆집 사람이 좀 이상한거 같아요8 title: 하트햄찌녀 2321 6
첨부 (0)
로그인

or